그 사람보다 내가 더 미워..

신지혜2006.08.28
조회61

자꾸 눈물은 나니까 어쩔 수가 없었어..

화도 내고 달래도 보고 떼도 써 봤지만..

어떻게 돌릴 수가 없더라고..

그만큼 내가 잘못한게 많았는지..

그랬더라구....

그 순간 많은 생각이 들더라구...

왜 내가 잘못한것만 생각이 날까?..

나 그렇게 나쁜애였나봐...

 

행복하라구..

좋은 사람 만나라구...

정말 구질구질한 말만 늘어놓으며

구차하게 잡지 말라고

나 싫어졌고 나따위 이제 사랑하지 않는다는

그 사람이 너무 미웠고...

자기 따위 잊어버리고 잘사는게 자기한테 복수하는거라며

친절히 알려주는 그 사람이 정말 싫었어...

 

정말 밉고 싫었는데도...

그런데도...

그런데도 아직도 그게 거짓말이라고 믿으며

그 사람 사랑하는 내가...

그런 내가....

더 미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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