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후기] 강추~!! 강원도 평창

김동명2006.08.28
조회775



 

수성IC→동막골(미탄면 율치리)

총거리232.05km 시간188.83분

 

 수성IC 출발지 5.53km  

 동대구분기점 왼쪽 진입 16.71km  

 금호분기점 오른쪽 진입 0.38km  

 금호JC 오른쪽 진입 152.59km  

 북단양IC 오른쪽 진입 1.33km  

 북단양IC 우회전 2.13km  

 평동삼거리 좌회전 2.10km  

 하시삼거리 우회전 2.29km  

 532번지방도 왼쪽 진입 8.40km  

 연곡2리삼거리 우회전 1.87km  

 어상천입구 왼쪽 진입 0.29km  

 519번지방도 좌회전 7.11km  

 519번지방도 11시방향 1.14km  

 519번지방도 우회전 0.72km  

 면계교 우회전 1.06km  

 영월군 남면 좌회전 0.01km  

 38번국도 오른쪽 진입 5.24km  

 연당교차로 오른쪽 진입 0.39km  

 연당교차로 10시방향 3.72km  

 영월삼거리 왼쪽 진입 5.21km  

 문곡삼거리 우회전 12.97km  

 영월군 북면 좌회전 0.34km  

 강원도 평창군 미탄면 율치리 목적지 부근 0km

 

동막골로 가는 길...밤 늦게 출발하여 대구에서 동막골을 가기는 쉽지가 않았다. 그나마 미리 준비해놓은 경로를 텍스트화하여 U10에 입력후 그걸 보고 국도, 지방도를 타며 갔었다..산골짜기로 차 하나 없고 가로등 하나 없는 곳으로 가자니 얼마나 식은 땀이 나던지..

하지만 한치의 오차 없이 동막골 목적지에 도착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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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침내 이정표 하나 없다가 이 이정표를 발견하고는 눈물이 나려했다. 동막골은 평창에서도 제일 밑에 있는 곳이라 영동고속도로를 타고 쭈욱 올라갈 수 없고 중앙고속도로 단양 부근에서 빠져서 국도 지방도를 번갈아 타면서 올라가야 되는 난코스이다. 기대를 져버리지 않은 동막골...

들어가는 길목에서 본 동막골 동굴은 어찌나 시원하던지..여름에 갈 사람들은 꼭 이 동굴에서 5분만 서 있어보라..이제껏 쐬어본 어떤 에어컨보다 시원하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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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동굴 앞까지 차가 들어갈 수 있고 여기서부턴 걸어서 빙글빙글 산길을 땀 날랑말랑 할 정도만 올라가면 동막골을 만날 수 있다. 중간에 있던 토종벌꿀 모형을 보고 이제 거의 다 왔다는 걸 느낄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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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간에 떡 버티고 있던 나무가 스티로폼으로 만들었다는 것이 너무나 놀라웠고, 촌장집, 팝콘이 터져나왔던 헛간, 추락한 비행기...

영화에서 보던 모든 것을 여기서 다 볼 수 있었다. 30분 정도면 이 모든 걸 다 볼 수 있었고...한번 쯤 꼭 가볼만한 곳이라는 생각이 들만한 곳이었다.

 

아참~!! 주차장 옆에 있던 식당..내가 간 식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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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어있던 여행안내소 딱 맞은편에 있던 집에서 잔치국수와 이 감자전을 먹었다. 맛은...예상외의 대만족...부녀회에서 운영하던 식당이라 맛도 괜찮고 가격도 저렴하다. 특히 이 감자전은 꼭~꼭~ 먹고 가도록~!! 

 

 

동막골→허브나라(봉평면) 

총거리57.59km 시간70.45분

 

 강원도 평창군 미탄면 율치리 출발지 0.81km  

 413번지방도 좌회전 2.06km  

 창리삼거리 왼쪽 진입 8.98km  

 평창교 좌회전 1.70km  

 하리삼거리 우회전 8.41km  

 방림삼거리 오른쪽 진입 3.49km  

 하안미사거리 직진 1.14km  

 31번국도 오른쪽 진입 0.43km  

 31번국도 우회전 15.01km  

 장평교 좌회전 8.33km  

 우회전 2.09km  

 좌회전 2.62km  

 허브나라농원 목적지 부근 0km

 

동막골에서 허브나라까지만 쭈욱~ 올라오면 여기서부턴 이제 여러곳을 돌아다니기 상당히 쉬워진다. 그만큼 동막골은 큰 맘 먹고 가야되는 곳...지금부터의 나머지 목적지들은 모두 영동고속도로 바로 위쪽에 포진하고 있으므로 이정표만 믿고도 충분히 탐험할 수 있는 곳~!!

평창에 오면 꼭 들려야 할 곳 허브나라. 각양각색의 허브를 비롯한 여러가지 꽃들과 풀들을 보고 있노라면...아니 보는 것 뿐만 아니라 향기를 맡고 있노라면...입장료가 전혀 아깝지 않다는 걸 느낄 것이다. 참고로 입장료는 합 5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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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후기] 강추~!! 강원도 평창

 

들어가는 입구부터 예쁜 문구로 이렇게 이정표와 지도가 그려져 있다. 얼마나 이쁜지...허브나라 농장 안에도 여러가지 좋은 글귀와 이쁜 그림, 모형들이 있으니 꼭 가야될 평창의 명소중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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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브나라→이효석생가(봉평면) 

총거리10.06km 시간23.45분

 

허브나라농원 5.55km  

평창군 봉평면 1.07km  

이효석문학관 0km

 

저번에 통영에 갔을 때의 청마문학관과 비슷한 기대를 하고 갔던 곳이다. 입장료가 정확히 기억은 나지 않지만 2~3천원 정도였다고 기억한다. 청마 문학관은 무료였는뎅..ㅡ.ㅡ;

사실 이효석 문학관 안에서 본 것 보다 문학관 바깥 풍경이 너무나 맘에 들었다. 밑에서 보면 언덕 중턱에 위치한 구름이 걸려있는 곳에 문학관이 있단다. 올라가서 보면 중앙에 잔디가 깔린 동그란 광장이 있고 문학관 건물이 아름답게 지어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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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사진은 이효석의 서재를 그대로 재현한 곳인데 이효석처럼 앉아서 요렇게 흉내를 내봤다..전혀 작가티나지 않은 저 포즈..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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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게 원본이다...미안..ㅎㅎ

이효석이라는 작가.."메밀꽃 필 무렵"이란 수능빈출소설로만 알고 있던 이효석에 대해 많은 걸 알 수 있는 장소였다. 당시로선 너무나 서구적이었던 이효석이란 인물에 매력을 느낄 수 있는 공간이다. 부인도 이효석 자신도 단명했다는 것이 아쉬운 점이었지만...

 

총 2관으로 나뉘어져 있는데 1관은 이효석에 대한 공간...2관은 메밀에 대한 전시관인데...솔직히 2관은 공간이 남아서 메꾼 공간같다는 생각? 문학관 자체는 참 신경을 많이 썼다는 생각이 들만큼 잘 꾸며놓았다.

 

이효석 생가도 가봤으나 개뿔 별거 없고 그나마 있는 생가 복원한 것도 쇠사슬로 막아놔서 그냥 집하나 떨렁~ 시간없으면..아니 시간이 남아도 문학관에서 차몰고 5분거리에 있는 생가는 안가도 된다는 코멘트~!!

 

여기서 다시 국도로 빠져나오는 길에 보면 진미식당이라는 막국수 집이 있다. 나름 맛도 괜찮고 강원도까지 와서 막국수 먹어봐야 되지 않긋나 하는 사람들은 꼭 먹고 오도록...

막국수 4천원, 비빔막국수 5천원

메밀전도 추천해주고 싶은 메뉴다. 물어보지도 않았는데 전병하고 섞어드릴까요 해서.."넹~"하면 알아서 전이랑 전병을 섞어서 주더라구..전병..맛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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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석생가→월정사(진부면) 

총거리38.75km 시간38.22분

 

 이효석문학관 출발지 1.26km  

 6번국도 좌회전 6.56km  

 6번국도 왼쪽 진입 0.18km  

 장평IC 우회전 0.80km  

 장평IC 오른쪽 진입 15.69km  

 진부IC 오른쪽 진입 1.17km  

 진부IC 왼쪽 진입 0.43km  

 진부IC 좌회전 4.01km  

 월정삼거리 좌회전 6.77km  

 해탈교 우회전 1.07km  

 월정사 목적지 부근 0km

※월정사 부근 숙박시설 이용요망

 

지금껏 가본 사찰 중에 최고의 사찰이었다.

고즈넉하다는 표현....이 표현이 너무나 잘 들어맞는 이 곳..

마침 이 곳에 도착했을 때 비가 부슬부슬...물안개가 피어올라 신비한 느낌마저 들게한 이 곳의 풍경을 아직도 잊지 못하겠다.

 

[여행후기] 강추~!! 강원도 평창

 

월정사에 올라가기전에 있던 이 전나무 숲길...비오는 날 이 길을 걷는 다는 것만큼 더 운치 있는 것이 있을까..풀냄새 한껏 맡으며 한없이 걷고픈 길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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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와서 자욱하게 피어오르는 저 안개와 절이 너무나 멋진 경관을 연출하는 곳이었다. 팔각구층석탑은 고려시대의 탑으로 국보 48호란다. 고려시대의 석탑은 처음 보는 것이라 상당히 색달라보였다. 화려하고 정교한 손길이 느껴졌고 탑 주위를 감싸고 있는 꽃들도 너무나 아름다웠다. 마침 타종을 하던 시간이라 그윽한 종소리까지 보너스로 들을 수 있었던 멋진 추억이었다.

초저녁에 갔는데도 새벽과 같은 분위기를 연출해준 비가 너무나 고마울 따름...

뽀나스로 종소리 함 들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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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정사→한국자생식물원(도암면) 

총거리5.54km 시간10.78분

월정사 1.05km  

평창군 진부면 3.06km  

평창군 진부면 1.16km  

한국자생식물원 0km

 

월정사에서 무척 가까운 거리였음에도 이곳은 그냥 패스를 했다. 허브나라를 봐서 인지 식물원은 안가도 될 듯 해서였는데...일정도 너무 촉박했고...다음엔 꼭 들러야징..월정사 부근에서 민박을 했다. 가격은 저렴한 곳을 찾아 3만원에 해결했는데 3만원짜리 다운 숙식이었다. 아줌니 인심은 좋았지만..ㅎㅎ

 

 

자생식물원→양떼목장(도암면) 

총거리21.54km 시간24.15분

 

 한국자생식물원 출발지 1.54km  

 6번국도 좌회전 3.74km  

 월정삼거리 좌회전 10.83km  

 456번지방도 좌회전 5.32km  

 평창군 도암면 우회전 0.15km  

 평창군 도암면 우회전 0.33km  

 대관령양떼목장 목적지 부근 0km

 

양떼목장과 삼양목장 중 고민을 했다. 이것도 마찬가지로 일정의 촉박함으로...양떼목장을 포기하고 삼양목장을 택했다. 그 선택..너무나 옳았다...

 

 

대관령삼양목장(도암면) 

 

강릉방면으로 차를 몰고 가다가 도암면 안의 로타리에서 좌회전을 하면 거기서부터 이정표가 참으로 친절하게 안내를 해준다. 비오는 날엔 가지 말기를...가다보면 비포장길이 끝도 없이 이어지거든...

난생 운전대 잡고 처음...오프로드 레이싱을 체험할 줄이야..ㅎㅎ

 

물론 목장안에서도 대관령 꼭대기 전망대까지 차를 몰고 올라갈 수 있다. 하지만 길의 90%가 비포장이라는거...(개콘 노마진 패러디

ㅋㅋ)

월정사와 함께 가장 인상적인 곳이었다. 대관령 정상에서 볼 수 있는 끝도 없는 초원...오프로드로 인한 내 차의 수명의 1년은 단축되었을 정도의 난코스 오르막 비포장길이었음에도 불구하고...너무나X10000 아름다운 풍경에 입을 다물지 못했을 지경...

 

여기도 입장료가 오천원이었을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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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후기] 강추~!! 강원도 평창

 

가을동화의 은서와 준서 나무. 여친소에 나왔던 초원, 모두 여기서 볼 수가 있었다네...

내가 얼마나 좋아했는지 동영상 한편 보여주며 여행후기를 마칠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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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선 대구까진 문제없이 올수 있다. 영동고속도로 서울방면으로 쭈욱 타고 오다가 만종분기점에서 중앙고속도로로 갈아타고 쭈욱 대구방면까지 와서 금호분기점에서 경부고속도로 갈아타고 동대구에서 빠져서 수성IC로 오면 끝...긴 만큼 톨비도 장난아니다. 만천원인가 만사천원인가..뭐 그 정도 된다...

 

어쨌든 참 환상적인 여행지였다. 다시 한번 가보고 싶을 만큼..

다음엔 여름이 아닌 다른 계절에 한번더 가봐야 될 듯 하다 .

그땐 강릉 경포대 코스도 추가해서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