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쳐지나가는 너무나 당연한것들.

마지선2006.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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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에 하나둘 피었던 꽃들은.

 

누가 가르쳐 주지도 않았는데.

 

남쪽을 향해 먼저 핀다.

 

 

나무밑둥에 옹기종기 모여있었던 이끼들은.

 

아무도 신경쓰지 않아도.

 

북쪽을 보고 모여있다.

 

 

잔잔하고 평온한 연못에.

 

투박한 돌맹이를 던지면.

 

떨어진곳을 중심으로 물결이 퍼져나간다.

 

 

굳건히 서있는 비석에 있는.

 

수많은 상처들은.

 

그들이 지나온 세월을 알게한다.

 

 

사람들이 너무나 당연히 여기는.

 

이런 자연현상을 보며.

 

무언가.

 

난 깨달은것이 있었다.

 

 

By.지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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