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디오방 선후배 얘기 올린 사람입니다..

어우a2006.07.06
조회1,598

안녕하세요 '_';

반나절을 컴을 떠나있었더니 일이 이렇게 일파만파로 커져있네요...

일단, 지금 잘못된 상황을 바로잡고자 제 글을 수정하였는데 왠일인지

그 수정된 글이 삭제 되었군요.....

아마 큰 문제가 되자 관리인분께서 삭제해주신 것 같은데.....

하필이면 타이밍이;;;;;

 

그래서 다시한번 말씀드립니다.

어떻게 제가 생판 알지도 못하는 분의 싸이주소며 학교며 -_-; 심지어는 여자친구까지..

이렇게 디테일하게도 나와있는건지 어리둥절할 뿐입니다.

어떻게 보면 지금 피해보시고 계신 분이 맘만 독하게 먹으시면 저를 명예훼손 같은걸로도;;

처벌받을지도 모르겠다는 겁도 나네요-_-;;;;;;

그래서 한번 더 분명히 밝혀둡니다.

 

리플에서 찾아보기를 처음에 어떤 님께서

저 위에 아이디에 메일주소를 붙여서 어떤 분의 싸이월드를 찾아내셨다고 하셨지요?

그래서 그 분의 방명록에서 ot 때 조장분이라는 분의 싸이를 찾아들어갔다고.....

그 분이 지금 계속 언급되고 있는 그 분이라고 알고 있어요.....

그런데, 저는 지금 언급되고 있는 학교에 재학중이 아닐뿐더러..

(홍대 앞이 자주 언급되었는데;; 그 학교는 홍대와는 좀 거리가 있죠??)

 

그 분과는 아무 상관도 없습니다 -_-;;;

저 아이디로, 리플에서 어떤 분 싸이를 찾으신 님의 말대로 해보니..

hanmail.net로 싸이 추적이 가능하더군요...

저는 hanmail 아이디가 지금 이 곳의 아이디가 아닙니다.

몇몇 유명한 싸이트들에 위에 아이디로 가입하려고 하면 이미 중복됬다는 게 뜨는 경우를 봤는데

말입니다.

의미없이 저만 알고 있는 영어단어도 아니고, 단지 어감도 발랄하고 하길래 선택하게 되었는데...

이런 큰 일이 벌어질 줄은 꿈에도 생각 못했네요-_-;

일단 영문도 모르고 그렇게 고생하셨을 그 님께 정말 백번천번 사죄의 말씀 드립니다ㅠㅜ

 

 

그리고..

저의 이야기로, 저의 분노를 함께 공유해 주시고 함께 분노해주시고 쓴소리도 해주시고 속 시원한 말씀도 해주신 것.. 정말 감사합니다.

하지만 지금 이 일이 잘못되지 않고 정말 제가 원본글에서 언급했던 *에게 정당한 화살이 꼿힌다고 해도... 이건 좀 아니다 싶더군요...

제가 처음 글을 올린 의도는 제 답답한 마음을 토로하고 싶기도 하고(-_-; )

(뭐 싸이월드 유포 같은걸 생각 안한건 아니지만.....) 그래서 올리게 된 것인데...

몇 년전이었죠? 왕따동영상 유포로.. 그 가해자 학생은 물론이고 일처리를 제대로 안한다는 미명아래 그 학교의 교장선생님까지 마녀사냥으로 희생된 사건이...

그 때 이후로 누리꾼 분들께서도 자중하자 자중하자 목소리는 나왔었는데..

현재의 일만봐도... 그 때와 크게 달라진게 없어보입니다.

이 글을 혹시나 정말 글에서 언급된 그 *이 본다고 하면 정말 뜨끔하겠죠?

그리고 어쩌면 속으로 자기한테 화살이 안돌아와서 다행이라고 생각하고 있는지도 모릅니다..

그걸 생각하면 사실 당장애라도 진짜 그 *의 싸이라도 유포시키고 싶지만...

제가 해야할 일은 이제 분명한 것 같습니다.

엉뚱하게 큰 피해를 입으신 그 분께 정말 진심으로 사죄드리구요..

더불어서..

그 글에 언급된 진짜 개ㅅㄲ야.....

사람이 인생을 사는데에는 발자국이 남기 마련이야..

지금 이 일이 세상에 들춰지긴 했지만 비난의 화살이 너한테 안가서 다행이라고 생각하고 있는지는 몰라도..

사람이 남기는 발자국... 그게 잘못되었다고 해도 니가 앞으로 살아가면서 과거를 점점 지워가고 새롭게 살아가면 그건 정말 과거일 뿐일꺼야..

그렇지만 앞으로도 지금과 별 다를바 없이 계속 그렇게 살아간다면..

또 나와 내 친구같은 피해자가 다시 발생한다면.. 너는 니 과거까지 들춰지게 되겠지....

지금 휴 다행이다. 하고 웃고 있지마...

그리고 이건 후배이기전에 인간으로 한마디 할께..

앞으로 남겨질 니 발자국 생각하면서.. 그렇게 살아라..

 

 

그리고, 이 글로 피해보신 그 님께 정말 백번천번 사죄드립니다.

미처 변명도 못하고 계실 분에게 정말 죄송하다는 말밖엔 드릴 말씀이 없네요...

 

누리꾼님들....

부탁드리겠습니다. 제 분노를 함께 공감해주신만큼, 또... 어찌보면 제 책임과 함께

님들에게도 나름 책임이 있는 거 생각해주시고.......

원본이 톡이 되었던 만큼, 이 글도 널리 퍼저서

얼른 진실을 .......;;

부탁드립니다 (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