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하다. 두가지 강박관념같은게 생겨버렸다. 잘은 모르겠지만. 그런것같다. 매번 느낄 때마다 조금씩 더 심해지는것같다. 하나는, 뾰족한게 내 눈쪽을 향하면 나도 모르게 눈을 찔리게 되는 상상을 하게 되는것이다. 미치도록 두려워진다. 심호흡을하고, 재빨리 다른 생각을 해야 괜찮아 진다. 의식하지 않아서 무사한 경우도 있었는데, 요즘은 더한것같다. 최근에 읽은 "공중 그네" 라는 소설을 읽다가 야쿠자의 같은 증상을 보고, 아 이게 이렇게 악화될 수도 있구나! ....싶었다. 제길 또 하나는, 피부가 찢어지고 벗겨지는 느낌을 받는 것이다. 종이에 붙어있는 접착 테이프를 떼어내는 작업을 할 때마다, 테이프에 붙어나는 종이의 표면을 볼때, 그 소리(사삭)를 들을 때, 역시 물러나서, 심호흡을 한다. 며칠 전에는 결국 하지 못하고 옆에 있는 재준이에게 부탁을 해버렸다. 제길. 아무 일 없으면 좋겠다. 이런 유치한 두려움들 때문에.1
too young to die.
이상하다. 두가지 강박관념같은게 생겨버렸다.
잘은 모르겠지만. 그런것같다.
매번 느낄 때마다 조금씩 더 심해지는것같다.
하나는, 뾰족한게 내 눈쪽을 향하면
나도 모르게 눈을 찔리게 되는 상상을 하게 되는것이다.
미치도록 두려워진다. 심호흡을하고, 재빨리 다른 생각을 해야
괜찮아 진다.
의식하지 않아서 무사한 경우도 있었는데,
요즘은 더한것같다.
최근에 읽은 "공중 그네" 라는 소설을 읽다가
야쿠자의 같은 증상을 보고, 아 이게 이렇게 악화될 수도 있구나!
....싶었다. 제길
또 하나는,
피부가 찢어지고 벗겨지는 느낌을 받는 것이다.
종이에 붙어있는 접착 테이프를 떼어내는 작업을 할 때마다,
테이프에 붙어나는 종이의 표면을 볼때, 그 소리(사삭)를 들을 때,
역시 물러나서, 심호흡을 한다.
며칠 전에는 결국 하지 못하고
옆에 있는 재준이에게 부탁을 해버렸다.
제길. 아무 일 없으면 좋겠다.
이런 유치한 두려움들 때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