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포도밭 그 사나이` 윤은혜 코믹댄스 `배꼽`

신용일2006.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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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포도밭 그 사나이` 윤은혜 코믹댄스 `배꼽`오만석의 ‘징기스칸 송’과 윤은혜의 코믹댄스가 팬들의 배꼽을 빠뜨렸다.

이들의 코믹한 환상호흡은 28일 방송된 KBS2 월화미니시리즈 `포도밭 그 사나이`에서 펼쳐졌다. 이날 이들의 무대가 선보이게 된 배경은 이렇다.

포도축제에 참가, 포도를 팔아야하는 상황에서 파리만 날렸다. 이에 지현은 장기자랑무대를 눈독 들였고, 택기의 팔을 끌고 다짜고짜 무대로 올랐다. 덜덜 떨리는 목소리로 징기스칸 송을 부르는 택기와 화끈하게 막춤을 시작하는 지현.

"징징 징기스칸, 어쩌구...저쩌구 뭐라고 씨부리쌌노...징징 징기스칸 오늘 갈까 내일 갈까..."

이미 화제를 뿌리고 있는 택기의 `징기스칸 송`을 듣는 것만도 웃음이 나오는 상황에서 윤은혜의 몸을 사리지 않는 코믹댄스가 택기의 노래 내내 화면을 수놓았다. 윤은혜는 통아저씨 춤, 게다리 춤을 비롯, 무대를 종횡무진 누비며 코믹 막춤 퍼레이드를 펼쳤다. 잔뜩 흥인 나 아예 노래하는 택기와 안무까지 척척 맞추는 모습을 선보여 팬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시청자들은 이 대목에서 "웃겨서 쓰러지는 줄 알았다" "완전 뒤집어졌다"며 포복절도했다는 소감을 꺼내 놨다. 특히 적지 않은 시청자들은 망가지는 것도 상관없이 몸을 사리지 않고 코믹댄스 열연을 펼친 연기자 윤은혜에 호감어린 시선을 보냈다.

" 한창 예쁘게만 나오고 싶은 여배우일 텐데 통 아저씨춤, 정말 입이 안 다물어졌다" "열심히 하는 모습이 보기 좋았다"는 반응이다.

그런 가운데 배우들의 열연은 좋았지만 포도축제 장면에서 극의 흐름이 지나치게 늘어지거나 코믹함 위주로만 흐르는 듯해 아쉬웠다는 지적 역시 제기 됐다.

한편, 이날 방송에선 오만석과 윤은혜의 환상 호흡과 함께 ,지현을 향한 택기의 사랑(?) 고백이 터져 흥미를 배가 시켰다.

 

[연예]`포도밭 그 사나이` 윤은혜 코믹댄스 `배꼽`

 

 

KBS 월화극 '포도밭 그사나이'(극본 조명주 연출 박만영)의 주인공 오만석의 노래가 누리꾼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있다.

농촌총각으로 완벽하게 변신한 오만석이 흥얼거리는 '징기스칸송'이 바로 그 것.

'징기스칸송'이 처음 등장한 것은 1회에서 택기(오만석)가 포도 배달하러 트럭을 몰고 서울에 오는 장면에서다. 운전을 하면서 특유의 사투리 억양으로 "징 징 징기스칸 고마 쎼리 달려뿌라"를 불러 화제가 됐다.

이번 주 방송된 경운기 신에서도 '징 징 징기스칸 어쩌구 저쩌구 뭐라꼬 씨부리 쌌노 징 징 징기스칸 내일 갈까 오늘 갈까 내가 언제 묻고 갔나 훗다라학개액개핵개 훗바람빰빰 웃라자잿재 읏재음헤으해 로마제국까지 진격해 읏다레라읏자웃자'을 불러 시청자들의 웃음보를 터뜨렸다.

 

오만석은 "원래 '징기스칸송'이 대본에 설정돼 있었지만 가사는 제가 따로 생각해서 개사한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첫 녹화에서는 오만석의 애드리브를 미쳐 예상치 못한 스태프들의 뜨거운 반응으로 촬영장이 웃음바다가 됐다는 후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