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3대 축제 중 하나인 NottingHill Festival(2006)

이호수2006.08.30
조회168

   8월의 마지막주 월요일인 28일은 Bank Holiday였다.

 

전날인 일요일과  Bank Holiday를 더해 런던 아니 영국 최대의 거리축제 이자

 

세계 3대 축제중 하나로 불리운다는 NottingHill Festival이 열렸다.

 

물론 NottingHill에서였다. ㅡ.ㅡ;;

 

수많은 사람들이 NottingHill로 모여들었고 아프리카와 Carribean 국가의

 

Parade행렬은 끝을 보이지 않았다.

 

화려한 의상과 흥에 겨운 그들의 음악은 몇Km를 걸쳐 이어져 있었고

 

신기한 냄새와 연기를 풍기며 다양한 음식들도 길거리에 즐비했다.

 

하지만 여느 축제가 그렇듯 지저분하고 장사속을 밝히는 다수의 장사꾼들은

 

눈살을 찌푸리게 하기 충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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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노팅힐 카니발

= 다양한 인종과 노동자 계급이 거주하는 지역으로 유명한 노팅힐에서 오는 8월 28일 노팅힐 카니발(Nottinghill Carnival)이 개최된다.

노팅힐 카니발은 매년 8월 마지막 주 월요일인 뱅크 홀리데이에 열리는 거리 행사로 영국에 거주하고 있는 이민자들의 애환을 달래고자 마련된 행사다.

해마다 이 축제를 즐기기 위해 세계 각국에서 100만명이 넘는 사람들이 모여들 정도로 유럽을 대표하는 행사가 되었다. 행사 참가자들은 각양각색의 화려한 의상을 차려입고 거리 행렬에 나서는데, 퍼레이드의 흥이 정점에 달하면 구경하던 사람들마저 너나 할 것 없이 이 대열에 동화되어 축제를 만끽한다.

노팅힐 카니발은 40년 전 카리브해 출신의 흑인 이주자들이 전통 복장을 갖추고 노래와 춤을 추면서 가두행진을 벌인 것을 시작으로 널리 알려지게 되었다. 지금은 브라질의 리우 카니발과 같이 세계에서 가장 큰 규모의 축제로 손꼽힐 정도로 발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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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글은 인터넷 신문 글을 퍼 온 것이다.

 

하지만 글만큼 흥미롭지는 못했다. 참가자들의 프로정신이 부족한듯

 

절반 가량은 춤을 추거나 행사를 즐기기 보다 무거운 의상때문인지

 

다들 축~ 늘어진 표정들이었고 얼굴에도 생기를 찾아보기란 힘들었다.

 

축제의 절정인 마지막 날에 갔는데도 불구하고

 

세계 3대 축제라는 방송의 보도와는 사뭇 다른 모습이었다.

 

Housemate나 학교의 선생님들도 그저

 

"So busy!" 또는 "Too noisy" 등으로 표현했다.

 

지루하다 생각될 정도의  퍼레이드 말고도 볼만한 콘탠트는 한없이

 

부족하게 느껴진건 나뿐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