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ke that.

최한나2006.08.30
조회28

 

사람들 앞에서 내가 어떻게 보여질까?

난 내 나이 답지 않게 어렸을때부터

굉장히 "저것"에 관해 신경쓰곤 했다.

쪽팔리는건 죽기보다 싫었고

약한 모습을 보이지 않기 위해 거짓말도 서슴치 않고 해댔다.

 

 

 

하지만 처음부터 너무 편하게 다가왔던 사람.

아주 오래전부터 알고 지냈던 것처럼 편한사람.

그앞에서는 어떠한 허영심도 떨지 않게 된다.

가장 예민한 문제인 인간관계까지.

내고민, 내단점, 모두모두 보여주고 있다.

허영떨면서 감추고 있던 내 부족했던 모습들.

아직 많은 부분에서 어리게 밖에 생각하지 못하는 나.

그리고 그런 나를 항상 잡아주는 내 남자친구.

오빠랑 나는 6살차이가 난다.

처음에 사람들은 우리가 어울리지 않는다고 했다.

하지만 그냥 이렇게 내가 좋은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