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치원에 가기 싫다고 아이가 떼를 쓸 때, 기르던 강아지가 죽어서 아이가 슬퍼할 때, 휴대전화를 사주지 않는다고 아이가 실망할 때. 이렇게 아이들의 감정이 고조되어 있는 상황에서 부모가 아이들의 감정조절을 잘 지도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워싱턴 대학의 존 거트먼 박사는 마치 운동선수들의 코치처럼, 아이들의 감정조절을 잘 지도하는 감정코칭에 뛰어난 부모들을 찾아내었다.
감정코칭은 다음의 5단계로 이루어진다.
첫째, 아이들의 감정에 민감해진다. 아이의 기분을 무시하거나 사소하게 여기지 말고, 관심을 가진다.
둘째, 아이들이 화를 내거나 떼를 쓸 때, 무조건 야단을 치거나 귀찮아하기보다, 오히려 아이를 이해하고 아이와 가까워질 수 있는 기회로 이용한다.
셋째, 아이의 감정을 확인시켜주면서 감정이입과 함께 경청한다. 예를 들어, 아이가 유치원에 가기 싫다고 떼를 쓸 때, "그래, 엄마도 네 기분 이해할 것 같아. 어떤 때는 엄마도 그런 기분 들 때가 있어" 하는 식으로 아이의 이야기를 비판하지 말고 수용적으로 들어주면서, 아이의 감정을 분명하게 해준다.
넷째, 아이가 자신의 감정에 적절한 이름을 붙일 수 있도록 돕는다. "너 지금 슬프지? 그리고 화도 나고?" 하는 식으로 감정에 이름을 붙여준다.
다섯째,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을 찾으면서 동시에 한계를 설정해준다. "이렇게 하면 어떨까? 토요일은 유치원 안 가잖아. 토요일 날 엄마랑 같이 집에서 놀자. 책도 읽고, 블록놀이도 하자. 재미있겠지? 그런데 오늘은 가야 돼. 좋지?"
감정코칭을 통해, 아이들은 인생의 슬픈 일, 좋은 일, 기분 나쁜 일들에 대처할 수 있는 방략을 배우며, 이렇게 감정코칭을 받고 자란 아이들은 그렇지 않은 아이들에 비해 학업성적이 더 우수했을 뿐 아니라, 신체적으로도 건강했고, 친구도 많았다. 또 문제행동은 적었으며 정서적으로도 건강했다.
장유경/한솔교육문화연구원 원장
‘한번 울기 시작하면 그칠 줄 모르는 고집불통 동생’
‘유치원에서도 집에서도 동생들을 괴롭히느라 정신없는 오빠’
엉덩이도 두드려보고 호통도 쳐보지만 소용이 없다.
바로 ‘사랑의 기술’이 부족하기 때문이다.
MBC TV ‘MBC 스페셜’은 오는 27일
‘내 아이를 위한 사랑의 기술’ 편을 방송,
자녀를 향한 효과적인 사랑 전달방법을 전한다.
소리치는 엄마와 말대꾸하는 아이의 뇌파에는 비밀이 숨어있다.
측정 결과,
아이가 부모에게 상처 되는 말을 들을 때의
스트레스 지수는 청양 고추 3개를 날로 먹었을 때보다 훨씬 높았다.
미국의 뇌 전문가 토드 박사는
청소년기의 뇌구조와
성인의 뇌구조는 확연한 차이를 보인다고 말한다.
풀이 하자면,
‘아직 성숙하지 않은 뇌를 가진 청소년들에게
어른스런 말과 행동을 강요하는 것은 무리’라는 얘기다.
그런가 하면
미국의 가트맨 박사는
부모와 자녀의 관계에 대해 보다 자세한 해석을 내놓고 있다.
아이가 슬퍼하거나 화가 났을 때
부모가 어떻게 대처해야 자녀를 올바르게 키울 수 있을까.
그가 제시한
‘감정코칭 5단계’의 실천이 어쩌면 답이 될 수 있겠다.
아이와 가까워지는 감정코칭 5단계.
1단계, 아이의 감정을 포착하기
2단계, 좋은 기회임을 인식하기
3단계, 아이의 감정을 인정해주기
4단계, 감정을 표현하도록 도와주기
5단계, 문제를 해결하도록 이끌어주기
방송은 `감정코칭`으로 자녀와의 관계 개선에
놀라운 효과를 본 부모들의 생생한 이야기를 통해
아이가 변하는 감정코칭 법을 전수한다.
이 밖에 가정을 화목하게 하고 아이에게 한걸음 다가가는
‘웰빙 교육법’도 대거 소개될 예정이다.
방송시간은 27일(일) 오후 11시 25분. (사진 = MBC 제공)[TV리포트 윤현수 기자]vortex7231@yahoo.co.kr '가이드 & 리뷰' 방송전문 인터넷 미디어 'TV리포트'
emotion coaching.
운동의 코치처럼, 감정의 코치도 필요하다
유치원에 가기 싫다고 아이가 떼를 쓸 때, 기르던 강아지가 죽어서 아이가 슬퍼할 때, 휴대전화를 사주지 않는다고 아이가 실망할 때. 이렇게 아이들의 감정이 고조되어 있는 상황에서 부모가 아이들의 감정조절을 잘 지도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워싱턴 대학의 존 거트먼 박사는 마치 운동선수들의 코치처럼, 아이들의 감정조절을 잘 지도하는 감정코칭에 뛰어난 부모들을 찾아내었다.
감정코칭은 다음의 5단계로 이루어진다.
첫째, 아이들의 감정에 민감해진다. 아이의 기분을 무시하거나 사소하게 여기지 말고, 관심을 가진다.
둘째, 아이들이 화를 내거나 떼를 쓸 때, 무조건 야단을 치거나 귀찮아하기보다, 오히려 아이를 이해하고 아이와 가까워질 수 있는 기회로 이용한다.
셋째, 아이의 감정을 확인시켜주면서 감정이입과 함께 경청한다. 예를 들어, 아이가 유치원에 가기 싫다고 떼를 쓸 때, "그래, 엄마도 네 기분 이해할 것 같아. 어떤 때는 엄마도 그런 기분 들 때가 있어" 하는 식으로 아이의 이야기를 비판하지 말고 수용적으로 들어주면서, 아이의 감정을 분명하게 해준다.
넷째, 아이가 자신의 감정에 적절한 이름을 붙일 수 있도록 돕는다. "너 지금 슬프지? 그리고 화도 나고?" 하는 식으로 감정에 이름을 붙여준다.
다섯째,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을 찾으면서 동시에 한계를 설정해준다. "이렇게 하면 어떨까? 토요일은 유치원 안 가잖아. 토요일 날 엄마랑 같이 집에서 놀자. 책도 읽고, 블록놀이도 하자. 재미있겠지? 그런데 오늘은 가야 돼. 좋지?"
감정코칭을 통해, 아이들은 인생의 슬픈 일, 좋은 일, 기분 나쁜 일들에 대처할 수 있는 방략을 배우며, 이렇게 감정코칭을 받고 자란 아이들은 그렇지 않은 아이들에 비해 학업성적이 더 우수했을 뿐 아니라, 신체적으로도 건강했고, 친구도 많았다. 또 문제행동은 적었으며 정서적으로도 건강했다.
장유경/한솔교육문화연구원 원장
‘한번 울기 시작하면 그칠 줄 모르는 고집불통 동생’
‘유치원에서도 집에서도 동생들을 괴롭히느라 정신없는 오빠’
엉덩이도 두드려보고 호통도 쳐보지만 소용이 없다.
바로 ‘사랑의 기술’이 부족하기 때문이다.
MBC TV ‘MBC 스페셜’은 오는 27일
‘내 아이를 위한 사랑의 기술’ 편을 방송,
자녀를 향한 효과적인 사랑 전달방법을 전한다.
소리치는 엄마와 말대꾸하는 아이의 뇌파에는 비밀이 숨어있다.
측정 결과,
아이가 부모에게 상처 되는 말을 들을 때의
스트레스 지수는 청양 고추 3개를 날로 먹었을 때보다 훨씬 높았다.
미국의 뇌 전문가 토드 박사는
청소년기의 뇌구조와
성인의 뇌구조는 확연한 차이를 보인다고 말한다.
풀이 하자면,
‘아직 성숙하지 않은 뇌를 가진 청소년들에게
어른스런 말과 행동을 강요하는 것은 무리’라는 얘기다.
그런가 하면
미국의 가트맨 박사는
부모와 자녀의 관계에 대해 보다 자세한 해석을 내놓고 있다.
아이가 슬퍼하거나 화가 났을 때
부모가 어떻게 대처해야 자녀를 올바르게 키울 수 있을까.
그가 제시한
‘감정코칭 5단계’의 실천이 어쩌면 답이 될 수 있겠다.
아이와 가까워지는 감정코칭 5단계.
1단계, 아이의 감정을 포착하기
2단계, 좋은 기회임을 인식하기
3단계, 아이의 감정을 인정해주기
4단계, 감정을 표현하도록 도와주기
5단계, 문제를 해결하도록 이끌어주기
방송은 `감정코칭`으로 자녀와의 관계 개선에
놀라운 효과를 본 부모들의 생생한 이야기를 통해
아이가 변하는 감정코칭 법을 전수한다.
이 밖에 가정을 화목하게 하고 아이에게 한걸음 다가가는
‘웰빙 교육법’도 대거 소개될 예정이다.
방송시간은 27일(일) 오후 11시 25분. (사진 = MBC 제공)[TV리포트 윤현수 기자]vortex7231@yahoo.co.kr '가이드 & 리뷰' 방송전문 인터넷 미디어 'TV리포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