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의없는 것들

김동영2006.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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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의없는 것들

 

장 르 : 코메디, 느와르
제작국가 : 한국
제작사 : 튜니픽처스
감 독 : 박철희
출 연 : 신하균
개봉일 : 2006-08-24
제작년도 : 2006년
상영시간 : 113분
배급사 : 롯데엔터테인먼트
등 급 : 전체 관람가
공식홈페이지 : www.killar.co.kr

 

Levin`s Review

 

별점 : ★★★☆

총평 : 신하균의 연기는 일품~ 오랜만에 보는 잘 만든 블랙코미디~

 

 모두가 개강하고 홀로남은 levin은 hogan과 함께 CGV를 찾아갔다~ 기대는 전혀하지 않고(실은 약간 기대했으니까 이거 골랐지) 봤다...근데 이게 왠일? 제대로 19세 관람등급 뽑았다~ 가족이라곤 없는 신하균에게 이상한 계기로 가족이 생겨버린다. 그리고 낭자하는 피와 웃음들...

 우선 신하균의 연기가 너무 좋았고, 조연들의 감칠맛 나는 연기들...하지만 김민준의 허우대만 멀쩡한 연기는 어떻게 할 수가 없다(영화의 옥의 티라면 김민준이다)

 전체적으로 블랙코미디의 냄새를 물씬 풀기며 모두가 아는 결말로 향해간다~ 하지만 그래야 블랙코미디라 할 수 있지 않은가? 평단과 관객 모두 양분된 영화이지만 levin은 과감히 잘만든 영화라고 이야기 하겠다~

 

 

Synopsis

 

 혀 짧은 소리를 내며 쪽 팔리게 사느니 차라리 말 없이 살기로 한 '킬라'. 투우처럼 폼 나게 살고 싶지만 짧은 혀로는 될 일도 안될 판이다. 그러던 중 일억 원만 있으면 혀 수술을 할 수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칼질 하나만큼은 기가 막혔던 그는 돈을 모으기 위해 사람 잡는 '킬라'가 되는데...

'킬라'는 주문 받은 대로 작업을 하게 되지만 자신이 도살자나 다름 없다는 생각에 회의를 느끼게 된다. 그때 '발레'는 선배이자 동료로써 '나름의 룰을 정하라'는 진심 어린 충고를 해준다. 그래서 '이왕 죽이는 거 예의 없는 것들만, 불필요한 쓰레기들만 골라서 깔끔하게 분리 수거'하기로 한 '킬라'. 규칙을 정한 '킬라'는 분주히 도시의 쓰레기들을 처리해 나간다.

작업 후, 코 밑 피 냄새를 설거지 하기 위해 독한 술을 마시는 '킬라'. 그가 매번 들르는 바에는 끈적대며 거세게 구애하는 '그녀'가 있다. '킬라'는 거칠다가도 알 수 없는 속내를 비치는 '그녀' 때문에 헷갈려 하지만, 그냥 말이 없어 자기가 좋다는 '그녀'를 왠지 모르게 밀쳐낼 수 없다.
어느 날 '킬라'와 '발레'는 재래 시장 재개발 건으로 폭리를 취하려는 놈을 의뢰 받게 된다. 만만치 않은 놈들이라는 사전 정보에 조심스럽게 작업을 하려 던 중, 다른 놈을 처리하는 착오를 저지르게 되고... 혀 수술을 하고 '그녀'와 함께 스페인으로 가서 투우사가 되려는 '킬라'의 꿈은 기생충 같은 놈들로 인해 방해를 받게 된다. 정말 제대로 된 '예의 없는 것들'을 만나게 된 '킬라'. 과연, 세상의 더럽고 추한 예의 없는 것들을 멋지게 날려 버릴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