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청동]프렌치레스토랑, 아따블르(a table)

한명준2006.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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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따블르 찾아가기(클릭하세요!) [삼청동]프렌치레스토랑, 아따블르(a table)[삼청동]프렌치레스토랑, 아따블르(a table)서울 종로구 삼청동 아따블르[삼청동]프렌치레스토랑, 아따블르(a table)   [삼청동]프렌치레스토랑, 아따블르(a table)
[삼청동]프렌치레스토랑, 아따블르(a table)
[삼청동]프렌치레스토랑, 아따블르(a table) 

삼청동에 있는 프렌치레스토랑 아따블르(a table). 아 따블르는 프랑스어로 식사하러 테이블로 오세요~라고 부르는 소리라고 한다. 한옥집을 개조해 만든 실내공간은 화이트톤의 모던한 느낌이다. 테이블은 총 6개 정도로 미리 예약을 하는 것이 좋을 듯 하다. 별도의 메뉴는 없고 그 날 그 날 오늘의 메뉴를 칠판에 적어서 내어 놓는데 계절에 맞는 재료를 쓰는 듯 하다. 자리에 앉으면 먼저 메뉴 설명이 있고 메인메뉴에 대해 물어보신다. 메인메뉴는 생선, 양갈비 스테이크, 안심 스테이크. 양갈비 스테이크는 5천원이 더 비싸다고 한다. 일행이 세명인 관계로 하나씩 골구로 주문을 했다. 이어 따끈한 빵이 먼저 나온다. 밀냄새 가득한 빵을 조금식 뜯어서 먹는데 깔끔한 분위기 때문인지 식사에 대한 기대가 차 오른다. 에피타이저는 별도의 이름은 없다. 아따블르에서 자체적으로 만든 것이라 한다. 통통한 새우 세마리와 차갑고 넓게 썰은 토마토 그리고 루꼴라가 보인다. 통통한 새우의 속살맛이 제대로 느껴진다. 차갑게 한 토마토도 별미이다. 이렇게도 먹을 수 있구나하는 생각이 든다. 오늘의 스프는 차가운 감자스프이다. 역시 여름은 여름인가 보다. 프랑스 어느 온천지방에서 먹는 다는 감자스프는 양도 꽤되지만 고소하고 진한 맛도 별미이다. 감자의 질감과 향이 제대로 느껴진다. 상큼한 시저샐러드, 바삭한 빵과 올리브, 베이컨 등이 함께 들어 있다. 약간 짭조름한면이 없지 않았으나 그래도 전체적인 조화가 입 안에서 프레쉬한 느낌을 전해준다. 이어 등장한 메인. 양갈비 스테이크에서는 양갈비 특유의 냄새가 살짝 느껴졌으나 홀그레인 머스터드소스 또는 민트소스와 함께 먹으니 부드러운 양갈비의 느낌이 그대로 전해진다. 안심 스테이크는 미듐레어로 주문을 했다. 핏기만 싹 가시고 속에서는 빨간 속살이 느껴질 정도로 레어에 가까운 미듐. 육즙과 부드러움이 함께 전해져온다. 큼지막한 새송이 버섯과 아스파라거스도 함게 먹어준다. 디저트로는 레드커런트가 들어있는 크렘블레가 나온다. 겉에는 바삭한 흑설탕 막이 있고 속에는 부드럽고 달콤한 크림이 들어 있다. 달콤한 맛은 좋으나 뱃살 걱정이 살짝 앞서기는 한다.ㅋㅋ 마지막으로 부드러운 커피 한잔으로 모든 식사가 마무리된다.  전체적으로는 메인보다 에피타이저, 샐러드, 슾, 디저트 등에 좀 더 높은 점수를 주고 싶다. 메인에서는 무엇인가.. 1% 정도의 아쉬움이 남는다. 그래도 런치메뉴 가격에 비하면 훌륭한 식사가 아닐 수 없다.  분위기와 함께 여유있고, 즐거운 식사를 하고 싶을 때 가끔 들려줄 것 같다.  가격 런치 30,000원, 디너 45,000원 (부가세 10% 별도)전화 736-1048위치 삼청동 우리은행 뒷 골목일요일 휴무 쭌의 맛평가 ★★★★  자세한 위치는 '확대'를 클릭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