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쪽 같은 내 휴가가 끝나 가고 있다.. 오늘도 아내는 아이들 학원비라도 벌어 보겠다고 아침에 파출부 오후엔 고모역 인근에 있는 포도밭에 일당 삼만원짜리 막일을 하러 갔다.. 나도 함께 갈려고 하니 한사코 반대다. 내일 모래면 힘든 야간근무를 시작 해야 하는데 휴가 때라도 편히 쉬라고 한다.... 저러는 아내가 얄밉지 않다. 예전엔 유별난 아내의 저런 돌출행동 때문에 참 많이도 다투었는데, 이제는 그럴 힘도 용기도 없다. 하늘 높은줄 모르고 치솟는 물가에 토끼 같은 아이들 사 교육비를 나의 박봉 월급으로 도저히 감당 할수 없는 현실을 이제는 나도 알기에 .... 요즘 아이들은 아내를 포도밭 그 아줌씨라 부르며 놀린다....ㅎㅎㅎ 누가 전화라도 해서 아내라도 찾으면 서로 서로 누가 먼저라고 할 것 없이 이마트에 시장 보러 갔다고 거짓말은 한다.. 제 엄마가 다른 집에 가서 품팔이를 하는 모습이 썩 유쾌하지는 않는가 보다. 예전에 내가 그랬던 것 처럼 아이들도 아내를 완전히 이해 하기 위해서는 조금은 시간이 필요할 거란 생각이 든다.. 하지만 요즘은 아내의 수고에 조금은 철이 들어 가는 느낌이다. 요 며칠 전 부터는 첫째 정현이와 둘째 소현이는 자기들 스스로 밥도 챙겨 먹고 설겆이도 하고 집안 청소도 자주 하는 걸 보면, 아내의 가정을 위한 헌신이 아이들의 마음을 조금씩 움직이고 있다는 생각에 큰 위안도 된다. 말로써 백번 천번 얘기하기 보다 몸소 실천으로 옮겨 아이들을 가르치는 아내의 훈육에 절로 고개가 숙여진다.. 언젠가 내가 아들아이에게 미하원 의원 시절의 링컨에 대한 일화를 해 주었던 적이 있다. 구두수선공이었던 링컨의 아버지 때문에 링컨이 다른 의원들도 부터 조롱거리가 되었을때 링컨은 어렵고 가난했던 어린시절 자기를 힘들게 양육 시켰던 아버지를 다시금 생각하며 눈물을 흘렸다는그 이야기, 그래서 다시금 용기를 얻고 심기일전 해서 미국의 훌륭한 대통령이 되었다는 그 일화를 .... 훗날 아이들이 훌륭히 성장을 해서 지난 날 포도밭 그 아줌씨를 생각하며 감사의 눈물을 흘릴 줄 아는 가슴 따뜻한 사람이 되었으면 하는 작은 바램을 남겨 본다..
금쪽 같은 내 휴가가 끝나 가고 있다.. 오늘도 아내는
금쪽 같은 내 휴가가 끝나 가고 있다..
오늘도 아내는 아이들 학원비라도 벌어 보겠다고
아침에 파출부 오후엔 고모역 인근에 있는
포도밭에 일당 삼만원짜리 막일을 하러 갔다..
나도 함께 갈려고 하니 한사코 반대다.
내일 모래면 힘든 야간근무를 시작 해야 하는데
휴가 때라도 편히 쉬라고 한다....
저러는 아내가 얄밉지 않다.
예전엔 유별난 아내의 저런 돌출행동 때문에
참 많이도 다투었는데,
이제는 그럴 힘도 용기도 없다.
하늘 높은줄 모르고 치솟는 물가에 토끼 같은 아이들
사 교육비를 나의 박봉 월급으로 도저히 감당 할수 없는
현실을 이제는 나도 알기에 ....
요즘 아이들은 아내를 포도밭 그 아줌씨라 부르며 놀린다....ㅎㅎㅎ
누가 전화라도 해서 아내라도 찾으면 서로 서로 누가 먼저라고 할 것 없이 이마트에 시장 보러 갔다고 거짓말은 한다..
제 엄마가 다른 집에 가서 품팔이를 하는 모습이
썩 유쾌하지는 않는가 보다.
예전에 내가 그랬던 것 처럼 아이들도
아내를 완전히 이해 하기 위해서는
조금은 시간이 필요할 거란 생각이 든다..
하지만 요즘은 아내의 수고에 조금은 철이 들어 가는 느낌이다.
요 며칠 전 부터는 첫째 정현이와 둘째 소현이는
자기들 스스로 밥도 챙겨 먹고 설겆이도 하고 집안 청소도
자주 하는 걸 보면, 아내의 가정을 위한 헌신이
아이들의 마음을 조금씩 움직이고 있다는 생각에 큰 위안도 된다.
말로써 백번 천번 얘기하기 보다 몸소 실천으로 옮겨
아이들을 가르치는 아내의 훈육에 절로 고개가 숙여진다..
언젠가 내가 아들아이에게 미하원 의원 시절의 링컨에 대한
일화를 해 주었던 적이 있다.
구두수선공이었던 링컨의 아버지 때문에
링컨이 다른 의원들도 부터 조롱거리가 되었을때
링컨은 어렵고 가난했던 어린시절 자기를
힘들게 양육 시켰던 아버지를 다시금 생각하며
눈물을 흘렸다는그 이야기,
그래서 다시금 용기를 얻고 심기일전 해서
미국의 훌륭한 대통령이 되었다는 그 일화를 ....
훗날 아이들이 훌륭히 성장을 해서
지난 날 포도밭 그 아줌씨를 생각하며
감사의 눈물을 흘릴 줄 아는 가슴 따뜻한 사람이
되었으면 하는 작은 바램을 남겨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