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 라운드 서머리 [후기 3라운드]

안희조2006.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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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 라운드 서머리 [후기 3라운드]
  영표의 AS로마 이적 무산으로 완전히 묻혀버린 K-리그 후기 3라운드. 관중들의 숫자도 평소의 그것으로 되돌아왔고(수요일 경기였다는 것에 애써 위안을 삼지만...) 언론들의 관심도 지극히 떨어졌다. 그래도 많은 일은 벌어졌다. 성남의 독주에 울산이 태클을 걸었고 FCGS가 1위로 올라섰으며 전남의 허정무감독은 2전 3기 끝에 K-리그 통산 100승의 고지를 밟았다. 성남 격파의 결승골을 터트린 이천수는 포츠머스 이적오퍼를 거절하고 남은 시즌 'K-리그 전념'을 선언했다.   이영표야 어찌 되었든지 이번 3라운드를 거치며 후기리그, 더 나아가 플레이오프 싸움은 한 치 앞을 알수 없는 안개정국으로 변해버렸다.
K-리그 라운드 서머리 [후기 3라운드]
[득점상황] 전남 전반 22분 김도용 MFR ∩ , 송정현 PK좌측지점 헤딩-슈팅-골  (득점:송정현, 도움:김도용)
전남 후반 10분 , 셀미르 GA 정면 오른발-슈팅-골  (득점:셀미르)
[출전선수] 전남  염동균, 유상수, 박재홍, 이동원, 양상민, 김도용, 장동혁 (46' 김효일), 김도균, 송정현 (78' 이준기), 산드로C (53' 주광윤), 셀미르 광주 한동진, 구경현, 박용호, 고범수 (46' 홍성요), 강용, 박요셉, 이동식(78' 박혁순), 박주성, 전광진, 남궁도 (60' 김용희), 정경호
지난 주말 울산전에서 쓰디 쓴 패배를 맛 본 허정무 감독이 호남더비에서 그나마 '만만한(?)' 광주를 잡고 K-리그 통산 100승 달성의 기록을 세웠다. 그래도 원정보다는 홈 경기에서 '업적'을 이룰 수 있어서 더욱 기뻣을 듯. 전남은 이날 승리를 통해 PO를 향한 희미한 불씨를 다시 지필 수 있었다.     허정무감독 통산 100승 달성(광주전 내용) http://soccer1.ktdom.com/bbs/zboard.php?id=soccer4u2&page=4&sn1=&divpage=2&sn=off&ss=on&sc=on&select_arrange=headnum&desc=asc&no=6496
K-리그 라운드 서머리 [후기 3라운드]
[득점상황] SK   전반 25분 김재성 MFL TL ∩ , 정홍연 PK지점 헤딩-슈팅-골  (득점:정홍연, 도움:김재성)
전북 전반 41분 제칼로 AKL ∼ , 권집 AK정면 오른발-슈팅-골 (득점:권집, 도움:제칼로)  
SK   후반 09분 , 이리네 AKL FK 오른발-슈팅-골  (득점:이리네)   [출전선수] SK 최현, 이상호, 조용형, 마철준, 박진옥, 정홍연, 변재섭 (45' 니콜라), 김재성, 김상록 (77' 김길식), 최철우 (68' 최현연), 이리네
전북 성경일, 최진철, 김영선, 김인호 (69' 조진수), 전광환, 김재형, 정종관 (56' 장지현), 김형범, 권집, 제칼로, 보띠 (56' 정수종)
지난 주말 연고이전 1호 GS에게 억울한 패배를 당했던 전북이 주중에는 연고이전 2호 SK에 또 다시 발림을 당하며 다른 때 보다 더욱 치욕스럽고 한탄스러운 2연패를 기록했다. AFC를 병행해야 하는 전북으로서는 사실상 올 시즌 K-리그는 GG. SK는 2승째를 거두며 후기 5위로 올라섰지만 여전히 PO진출의 가능성은 실낱같다. 하지만 무엇보다 안습인 것은 지난 후기 개막전 2115명의 관중마저 그 절반 수준으로 줄었다는 것. 이 팀의 존재이유는 과연 무엇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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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득점상황] 울산 전반 42분 유경렬 자기측 MFL FK∩ , 이천수 MFR 오른발-슈팅-골  (득점:이천수, 도움:유경렬)   [출전선수] 성남   김용대, 박진섭 (82' 안효연), 김영철, 조병국, 장학영, 김상식, 서동원(60' 모따), 김두현, 우성용, 네아가, 이따마르
울산   김지혁, 유경렬, 박동혁, 박병규, 이종민 (84' 장상원), 김영삼, 박규선(71' 변성환), 김민오, 이천수, 최성국 (74' 비니시우스), 레안드롱   이천수. 또 다시 약속을 지켰다. 성남 잡을거라더니 역시 해냈다. 어느 순간부터 그가 하는 말 한마디한 마디가 현실이 되고 있다.  이천수의 중거리슛 한방에 전후기 통합우승을 꿈꾸던 성남의 항진은 암초에 꽈광. (순위도 후기리그 4위로 추락) 지난 시즌 플레이오프에서 눈물을 흘리게 한 이천수(2도움 기록)를 또 막지 못했다. 이천수. 이 지독한 근성의 재주꾼은 분명 K-리그의 수준을 넘어서는 녀석이 분명하다. 실력도 실력이지만 그것보다 더 대단한 것은 목표를 향한 끝없는 집념이다. 울산의 입장으로서는 천만다행으로 이천수는 '올시즌 울산잔류'를 선언했다. 포츠머스의 이적제의가 내심 아쉽긴 하지만(이천수 본인으로서 특히) 선택을 했으니 그 선택에 후회를 남기지 않는 일만 남았다. '울산의 정규리그 우승과 AFC챔피언스리그 우승을 모두 이끌겠다.' 자 !! 이천수의 이 말이 다시 현실이 될 수 있을지 기대하며 두고 보자.   성남대 울산 후기  마파람 http://soccer1.ktdom.com/bbs/zboard.php?id=soccer4u2&page=1&sn1=&divpage=2&sn=off&ss=on&sc=on&select_arrange=headnum&desc=asc&no=65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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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득점상황] 부산 전반 30분 , 뽀뽀 MFL TL FK 오른발-슈팅-골 (득점:뽀뽀)
대구 전반 32분 이문선 PAL TL 드로잉∩ , 장남석 PAL 오른발-슈팅-골 (득점:장남석, 도움:이문선)
대구 후반 06분 이상일 PAL내 EL ∼ , 장남석 GAL 내 왼발-슈팅-골 (득점:장남석, 도움:이상일)
대구 후반 11분 , 이상일 GA 정면내 오른발-슈팅-골 (득점:이상일)
[출전선수] 부산 정유석, 이장관, 심재원, 배효성, 김태영, 전우근 (57' 이승현), 안영학, 히카르도 (65' 임관식), 이정효 (67' 오철석), 뽀뽀, 박성호  
대구 백민철, 김현수, 박종진, 조홍규, 이문선, 이병근, 오장은 (46' 에듀), 진경선, 이상일, 윤주일 (71' 문주원), 장남석 (83' 제펠손)
홈에서 2연승을 달리는 '에글리호 부산'을 내심 보고싶었는데 아쉽게 되었다. 대구의 역습이 워낙 날카로웠고 장남석의 슈팅감각이 무척이나 좋았다. 부산으로서는 적극적인 공격침투로 인한 수비불안의 문제해결이 시급해 보인다. 하지만 이제 갓 팀의 지휘봉을 잡은 에글리 감독에게 조바심을 심어 줄 수는 또 없는 일. 부산으로서는 좀 더 먼 관점을 가지고 팀을 가꾸어 나갈 필요가 있을 듯. 아무튼 12경기 연속 무승의 사슬을 끊어낸 대구에게는 무척이나 기쁜 날. 하지만 경기 후 인터뷰 요청 때 눈을 부라리던 박종환 감독의 반응과 마치 대패를 한 것 같았던 대구 라커룸의 분위기 영원히 풀리지 않을 미스테리...ㅡㅡ;;    [리뷰:2006/08/30 부산 1 : 3 대구] 5  허슬 http://soccer1.ktdom.com/bbs/zboard.php?id=soccer4u2&page=3&sn1=&divpage=2&sn=off&ss=on&sc=on&select_arrange=headnum&desc=asc&no=6490   K-리그 라운드 서머리 [후기 3라운드]
[득점상황] 대전 전반 18분 슈바 MFR ∩ , 데닐손 PAL 내 헤딩-슈팅-골 (득점:데닐손, 도움:슈바)
대전 후반 09분 , 데닐손 PAL 내 오버헤드킥 오른발-슈팅-골 (득점:데닐손)
대전 후반 15분 슈바 PK우측지점 ∼ , 주승진 AK정면 오른발-슈팅-골 (득점:주승진, 도움:슈바)
경남 후반 27분 하리 GAR ∩ , 김종경-1 GAL 오른발-슈팅-골 (득점:김종경-1, 도움:하리)
[출전선수] 대전 최은성, 강정훈, 주승진, 민영기, 박충균, 이세인, 고병운, 임영주, 배기종 (63' 헙슨), 슈바 (76' 정성훈), 데닐손 (82' 공오균)
경남 이정래, 강민혁, 강기원 (56' 이상태), 신승호, 김대건 (23' 김효준), 김종경, 백영철, 김근철, 김진용 (46' 김성길), 루시아노, 하리   대전, 두 경기 연속 4실점 하며 2패를 기록하더니 그래도 세 번째 경기에서 화끈한 승리를 따냈다. 후기리그를 앞두고 추가된 데닐손의 무브먼트가 무척이나 좋다. 벌써 시즌 4호골. 후반전에 터진 오버헤드킥은 이날 경기의 백미. 경남은 컵대회때의 위력적인 포스가 동이 난 듯. 안타깝지만 역시나 신생팀이다.   수원 팬으로써 염탐 갔던(?) 대전 후기리그 개막 경기...   월플라워스 http://soccer1.ktdom.com/bbs/zboard.php?id=soccer4u2&page=2&sn1=&divpage=2&sn=off&ss=on&sc=on&select_arrange=headnum&desc=asc&no=6509
K-리그 라운드 서머리 [후기 3라운드]
[득점상황] 수원 전반 26분 이관우 C.KL ∩ , 이정수 GAR 내 헤딩-슈팅-골 (득점:이정수, 도움:이관우)
수원 전반 42분 , 백지훈 GAR 오른발-슈팅-골 (득점:백지훈)
인천 후반 42분 , 임중용 PK PK PK-R-G (득점:임중용)
[출전선수] 인천 권찬수, 이요한 (78' 서기복), 김학철, 임중용, 장경진, 최효진(59' 박승민), 김치우, 드라간, 전재호, 박재현 (55' 이준영), 김한원
수원 박호진, 이정수, 마토, 곽희주, 조원희, 문민귀, 김남일, 백지훈, 이관우 (56' 서동현) (91' 이싸빅), 올리베라 (64' 실바), 김대의   최근 13경기 연속 무승, 최근 홈 12경기 연속 무승. 추락하는 인천에는 날개의 깃털 하나도 없는 것 같다. 지난 시즌 그토록 위용을 떨치던 외룡사마의 마력은 다 어디로 간 것인지?  그들이 화려한 비상이 그리 오래된 흔적이 아니기에 더욱 안타깝다. 공교롭게도 이날 수원은 올 시즌 이적생 3인방들이 경기의 향방을 좌우하는 득점에 관여했다. 2005년까지도 인천의 든든한방패제였던 이정수는 친정팀을 향해 너무나 쓰라린 비수를 꽂았고 이번 여름에 푸른 저지로 새롭게 옷을 갈아입은 이관우와 백지훈은 연일 결승골, 도움을 기록하며 수원의 상승세를 이끄는 중. 하지만 백지훈의 퇴장은 유쾌하지 않다.   수원은..글쎄....인천은 포기  수노주노  http://soccer1.ktdom.com/bbs/zboard.php?id=soccer4u2&page=2&sn1=&divpage=2&sn=off&ss=on&sc=on&select_arrange=headnum&desc=asc&no=6504
K-리그 라운드 서머리 [후기 3라운드]
[득점상황] GS   후반 07분 김은중 MFR H∩ , 두두 PAR 왼발-슈팅-골 (득점:두두, 도움:김은중)
GS   후반 11분 , 한동원 PAR 내 왼발-슈팅-골 (득점:한동원)
GS   후반 28분 , 김은중 PK PK PK-R-G (득점:김은중)
포항 후반 34분 황진성 MF정면 ∼ , 따바레즈 GAL 오른발-슈팅-골 (득점:따바레즈, 도움:황진성)   [출전선수] GS 김병지, 김한윤 (84' 한태유), 이민성, 곽태휘, 아디, 고명진, 안태은, 히칼도 (46' 한동원), 이을용, 두두, 정조국 (46' 김은중)
포항 신화용, 황재원, 이정호, 이창원 (56' 최태욱), 오범석 (66' 김기동), 조성환, 황지수, 박원재, 따바레즈, 고기구 (63' 황진성), 엔리끼   2위권 싸움의 백미였던 경기에서 GS가 승리를 챙겼다. 후기리그 1위로 등극..ㅡㅡ;; 통합순위에서 3위에 6점차로 앞서있던 포항은 이 날 패배로 발등에 불이 떨어지기 시작. 통합순위 싸움도 무척이나 볼만한 일이다.   포항스틸러스 서울원정기 후기  쿠쿠응 http://soccer1.ktdom.com/bbs/zboard.php?id=soccer4u2&page=2&sn1=&divpage=2&sn=off&ss=on&sc=on&select_arrange=headnum&desc=asc&no=6491   K-리그 라운드 서머리 [후기 3라운드] [득점순위]

  10골 - 우성용 (성남)

   7골 - 소말리아 뽀뽀 (부산)

   6골 - 이동국 따바레즈 (포항), 배기종 (대전)

   5골 - 박주영 두두 김은중 (서울), 이따마르 (성남), 고기구 (포항)
           이천수 (울산)

   4골 - 이광재 (전남), 송정현 셀미르 (전남), 장남석 (대구), 데닐손 (대전)
           이리네 (제주)

   3골 - 모따 김두현 (성남), 다실바 (제주), 프론티니 (포항)
           제칼로 (전북), 슈바 (대전), 정조국 (서울), 김진용 김종경 (경남)
           남기일 (성남)

   2골 - 나희근 황연석 (대구), 산드로 (전남), 아기치 김한원 최효진 (인천)
           고창현 이승현 이정효 안영학 (부산), 레안드롱 (울산), 김형범 밀톤
           보띠 (전북), 김대의 이관우 백지훈 (수원), 이정호 (포항)
           양상민 (전남), 네아가 (성남), 이진호 강용 정경호 (광주)
           루시아노 (경남), 주승진 (대전)

   1골 - 신영록 마토 서동현 올리베라 이정수 (수원), 이준영 서기복
           이상헌 바조 임중용 (인천), 최성국 이호 장상원 (울산), 김현수
           조진수 최진철 장지현 염기훈 이현승 권집 (전북),
           김동진 히칼도 심우연 한동원 (서울), 최태욱 엔리끼 박원재 (포항)
           김근철 정경호 신승호 신병호 박성철 산토스 (경남), 심재원
           아트 오철석 배효성 박기필 박성호 전우근 (부산), 김효일 산드로C (전남)
           김현수 윤주일 최성환 에듀 송정우 가브리엘 지네이 오장은 이상일 (대구)
           김상록 변재섭 김길식 정홍연 (제주), 김용희 남궁도 여승원 (광주)
           장학영 김태윤 김상식 (성남), 공오균 최윤열 (대전), 김영근
           박용호 (광주)

[도움 순위]

   5개 - 소말리아 (부산), 슈바 (대전)

   4개 - 뽀뽀 (부산), 이관우 (수원)

   3개 - 최원권 (서울), 따바레즈 김기동 (포항), 산드로C (전남)
           엔리끼 (포항), 김형범 (전북), 네아가 김두현 (성남)
           하리 (경남), 히카르도 (부산)

   2개 - 안효연 우성용 (성남), 가브리엘 (대구), 김용태 (대전)
           양상민 이광재 (전남), 마차도 (울산), 김치우 아기치 (인천),
           김성길 (경남), 프론티니 황진성 (포항), 전광진 (광주), 두두
           김은중 (서울), 김대의 (수원), 이정효 (부산), 주승진 배기종 (대전)

   1개 - 라돈치치 안성훈 드라간 (인천), 박주영 이기형 한태유 히칼도 (서울)
           정경호 김진용 루시아노 (경남), 장학영 모따 박진섭 이따마르 (성남)
           이동국 고기구 최태욱 신광훈 박원재 (포항) 여승원 강용 (광주) 박병규 박규선
           이호 이천수 유경렬 (울산) 김현수 윤주일 김현수 에듀 박종진 최성환
           장남석 이상일 이문선 (대구), 박기필 아트 이강진 오철석 안영학 임관식 박성호
           이승현 조영민 전우근 (부산), 주광윤 산드로 김효일 송정현 김태수
           유상수 김도용 (전남), 최성용 이길훈 (수원), 박기욱 유현구 김길식
           최현연 다실바 김상록 김재성 (제주), 고병운 (대전) 이진호
           남궁웅 김용희 (광주), 최영훈 권집 제칼로 (전북), 신승호 (경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