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4KT&G] 하늘 위의 지하실

강북사랑2006.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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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에 쓰는 편지  763호 2006/9/1/금요일 [1004KT&G] 하늘 위의 지하실 [1004KT&G] 하늘 위의 지하실 [1004KT&G] 하늘 위의 지하실 아름다운 곳은 아름다운 공기가
감싸주는 곳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요즘은 조금 생각이 달라졌어요.
모터가 달린 것처럼 도무지
따라잡을 수 없는 속도로 달려가던 시간이
거짓말처럼 늦은 봄의 도서관 앞 잔디밭에서처럼
슬그머니 느려지는 그런 곳이
실은 내가 아름답다고 생각한 곳이었던 거예요.
시간은 만화경처럼 현란하게 흘러가다가도
찻잔 속의 느릿한 일렁임처럼
잠깐 잠깐 눈감을 여유를 선물합니다.
시간의 물결은 시간의 너그러움입니다.

- 현재덕 [하늘 위의 지하실] -

[1004KT&G] 하늘 위의 지하실
[1004KT&G] 하늘 위의 지하실 느림의 즐거움.
다급한 걸음을 멈추고, 흥얼거리며
산책하는 듯한 발걸음은
마음을 안정되게 하고 생각의 여유를 줍니다.
그러한 여유로움은 우리 삶에도 필요합니다.
느리게, 천천히……
그렇게 삶을 음미하며 조금은 너그러워진
당신이 되기를 바랍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

[1004KT&G] 하늘 위의 지하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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