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도처럼 밀려드는 슬픔을 안고 여행을 떠납니다.♡ 당신이 떠나버린 빈자리가 너무도 시려 한없이 눈물짓습니다. 붉은 노을이 근심처럼 서편 하늘에 걸려 있었다. 지상의 온갖 그리움과 아쉬움을 사르며 다시 하루가 지고 있었다. 호석은 잎사귀 한 장 달고 있지 않은 나무를 올려다보며 산 사람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고 있지만 그녀는 몸 속 깊은 곳에서부터 서서히 죽어 가고 있었다. 봄이 오기 전에 나무는 제풀에 쓰러지거나 배어지리라. 숲에서 나무 한 그루가 감쪽같이 사라져도 사람들은 향기로운 꽃과 따사로운 봄볕에 취해 그녀의 죽음을 잊으리라. cywordl.com/lexa1004 ⓑy。『♬레옹™』
[소설] 해/바/라/기 ---- 프롤로그
파도처럼 밀려드는 슬픔을 안고 여행을 떠납니다.♡ 당신이 떠나버린 빈자리가 너무도 시려 한없이 눈물짓습니다.
붉은 노을이 근심처럼 서편 하늘에 걸려 있었다.
지상의 온갖 그리움과 아쉬움을 사르며 다시 하루가 지고 있었다.
호석은 잎사귀 한 장 달고 있지 않은 나무를 올려다보며
산 사람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고 있지만
그녀는 몸 속 깊은 곳에서부터 서서히 죽어 가고 있었다.
봄이 오기 전에 나무는 제풀에 쓰러지거나 배어지리라.
숲에서 나무 한 그루가 감쪽같이 사라져도 사람들은
향기로운 꽃과 따사로운 봄볕에 취해 그녀의 죽음을 잊으리라.
cywordl.com/lexa1004
ⓑy。『♬레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