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가 아닌 연기자로 불리우고 싶어요"
연극배우 이원준, 왕립 극예술 학교에 한국연극 알리는 것이 최종 목표 마라톤으로 치면 이제 겨우 0.195km를 달렸을 뿐입니다.
대학로 공연문화가 집결 된 곳. 수 많은 연기자들이 이곳에서 희로애락을 벗 삼아 자신의 꿈을 펼치고 있다. 그 연기자들 중의 한사람, 이원준씨(27, 남)를 만났다.
연극이 끝나자마자 인터뷰를 시작했다. 다음 공연을 위해 연습하러 가야한다고 한다. 이마에는 땀이 송글송글 맺혀 흘러내린다. 휙 둘러보며 휴지로 쓰윽 훔쳐낸다.
연극을 시작한지는 꽤 됐다. 올 해로 11년차다. 학창시절부터 했기에 그렇단다. 중학교때 처음 연극을 한 것이 지금의 이 자리에 있게 했다. 부모님의 반대가 더욱 심했다. 장남이었기 때문. 힘이 되어준 것은 바로 누나였다.
"연극 배우들은 자신이 즐거우려 한다. 그러나 관객들은 감동과 즐거움을 받으려고 한다"고 누나가 말을 했다. 가슴깊이 새겼다. 관객과 호흡하고 관객들에게 재미와 감동을 남게 하고 싶다는 것을 마음에 품었다.
조금씩 발을 내딛었다. 연극을 하면서 꼭 해보고 싶은 것을 향해. 그중 놓치고 싶지 않은 것이 있다. 바로 '품바'라고 목에 힘을 주고 눈을 빛내며 말한다. 품바의 매력을 우리문화의 전통인 어깨춤과 배고픔의 표현을 너무나도 자연스럽게 보여준다는 것.
도전하는 것을 두려워 하지 않는 것이 자신의 장점이라는 그. 모든 연기를 다 해 보고 싶단다. 원준씨의 연기 최종목표는 '왕립극예술학교'에서 한국 연극을 알리는 것이다. 이러한 목표를 이루기 위해 즉흥연기로 대표되는 가면극과 탈춤을 배워야 한단다.
연극에 발을 들여 놓고 돌아봤다. 3단계를 밟고 있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철모르고 했던 고교시절, 연극에 새로운 눈을 뜨게 해준 군복무 시절은 현재 자신에게 많은 가르침을 줬다. 자신과 배역이 하나되어 진정한 모습으로 나 자신이 관객과 즐기는 연기를 조금이나마 현재 하고 있다는 것이 행복하다.
지금 그는 자신의 이상과 목표를 향해 시금석을 다지며 한 발자욱씩 내딛고 있다. 이마에 송글송글 맺히는 땀방울의 의미를 되새기며 앞으로 조금씩 전진하고 있다. 언제 어떤 모습으로 언제든지 자신을 변화시킬 수 있어야 하고 관객과 함께 재미와 감동을 스스럼없이 즐길 수 있을 때 자신의 연기에 만족할 수 있다고 그는 말한다.
늦어진 시간 전철 안에서 그의 연기 지론이 계속 이어졌다. 맘속에 담고 있던 연기론을 펼치는 그의 모습은 연극의 세계에 흠취되어 있었다. 이말을 꼭 써달라고 했다. "배우가 아닌 연기자로 남고 싶다"고...
연기자 이원준
"배우가 아닌 연기자로 불리우고 싶어요" 연극배우 이원준, 왕립 극예술 학교에 한국연극 알리는 것이 최종 목표
마라톤으로 치면 이제 겨우 0.195km를 달렸을 뿐입니다.
대학로 공연문화가 집결 된 곳. 수 많은 연기자들이 이곳에서 희로애락을 벗 삼아 자신의 꿈을 펼치고 있다. 그 연기자들 중의 한사람, 이원준씨(27, 남)를 만났다.
연극이 끝나자마자 인터뷰를 시작했다. 다음 공연을 위해 연습하러 가야한다고 한다. 이마에는 땀이 송글송글 맺혀 흘러내린다. 휙 둘러보며 휴지로 쓰윽 훔쳐낸다.
연극을 시작한지는 꽤 됐다. 올 해로 11년차다. 학창시절부터 했기에 그렇단다. 중학교때 처음 연극을 한 것이 지금의 이 자리에 있게 했다. 부모님의 반대가 더욱 심했다. 장남이었기 때문. 힘이 되어준 것은 바로 누나였다.
"연극 배우들은 자신이 즐거우려 한다. 그러나 관객들은 감동과 즐거움을 받으려고 한다"고 누나가 말을 했다. 가슴깊이 새겼다. 관객과 호흡하고 관객들에게 재미와 감동을 남게 하고 싶다는 것을 마음에 품었다.
조금씩 발을 내딛었다. 연극을 하면서 꼭 해보고 싶은 것을 향해. 그중 놓치고 싶지 않은 것이 있다. 바로 '품바'라고 목에 힘을 주고 눈을 빛내며 말한다. 품바의 매력을 우리문화의 전통인 어깨춤과 배고픔의 표현을 너무나도 자연스럽게 보여준다는 것.
도전하는 것을 두려워 하지 않는 것이 자신의 장점이라는 그. 모든 연기를 다 해 보고 싶단다. 원준씨의 연기 최종목표는 '왕립극예술학교'에서 한국 연극을 알리는 것이다. 이러한 목표를 이루기 위해 즉흥연기로 대표되는 가면극과 탈춤을 배워야 한단다.
연극에 발을 들여 놓고 돌아봤다. 3단계를 밟고 있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철모르고 했던 고교시절, 연극에 새로운 눈을 뜨게 해준 군복무 시절은 현재 자신에게 많은 가르침을 줬다. 자신과 배역이 하나되어 진정한 모습으로 나 자신이 관객과 즐기는 연기를 조금이나마 현재 하고 있다는 것이 행복하다.
지금 그는 자신의 이상과 목표를 향해 시금석을 다지며 한 발자욱씩 내딛고 있다. 이마에 송글송글 맺히는 땀방울의 의미를 되새기며 앞으로 조금씩 전진하고 있다. 언제 어떤 모습으로 언제든지 자신을 변화시킬 수 있어야 하고 관객과 함께 재미와 감동을 스스럼없이 즐길 수 있을 때 자신의 연기에 만족할 수 있다고 그는 말한다.
늦어진 시간 전철 안에서 그의 연기 지론이 계속 이어졌다. 맘속에 담고 있던 연기론을 펼치는 그의 모습은 연극의 세계에 흠취되어 있었다. 이말을 꼭 써달라고 했다. "배우가 아닌 연기자로 남고 싶다"고...
"살아있는 문화뉴스" - 뉴스팬 2006-08-30 오후 11:39:20 © 2006 뉴스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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