갓들어온 신병...ㅜ.ㅜ

안민아2006.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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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대에 갓들어온 쫄병~~~ 어느날이었습니다. 떼르릉... 떼르릉... 쫄병 : 네, x소대 어쩌구.. .. 이병 어쩌구.. 전화받았습니다. 전화건사람 : 어.. 그래, 여기 '짬차' 한 대 가니까 준비하고 있으라그래. 쫄병 : 네 알겠습니다!!!!! (참고로, 여기서 '짬차'란 군인들이 식사를 하고 남은 음식들을 도로 실고 가는 차) -- 이 때, 옆에서 보고있던 중대장이 물어보았습니다. -- 중대장 : 어이, 뭐래냐? 그러자 이 불쌍한 쫄병이 이렇게 말했죠. (후...) 쫄병 : 네. '장갑차' 한 대가 오니까 준비하랍니다. -_-;; 중대장 : 무어라? o.O;;;;;;;;;⊙.⊙;;;; 장갑차???!!! ... (놀란 중대장은 그길로 방송을 때려서 온 소대 군인들을 연병장에 칼같이 열을 세워 대기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한참이나 시간이 지나고 결국 멀리서 .. 멀리서.. '툴.툴.툴.툴...' 소리를 내며 느린 속도로 '짬차'가 ... 오고 말았죠. 진상을 알게된 중대장의 얼굴색이 갑자기 검붉은 색으로 변해갔고... 그 결과, 제 친구 녀석과 그 귀먹은 쫄병은 '완전군장'을 하고 연변장을 돌았답니다. 대략 30바퀴쯤... 되었을 때, 중대장님도 한편 불쌍하다는 생각이 드셨는지... 그 불쌍한 쫄병을 부르시더니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중대장 : 이제 '반성문'쓰고 들어가. 쫄병 : 네, 알겠습니다!!!!!!!!! 쫄병은 제 친구에게로 와서 이렇게 말했습니다. 쫄병 : 중대장님께서 .. ..... 이제... '방독면' 쓰고 돌랍니다. T_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