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국 게이트볼을 치시는 어르신들을 찾아가 얘기를 들을 수 있게 되었지만, 큰 소득은 얻지 못했다. 여러 어르신들이 자리를
지키고 계셨고, 역사적인 사실을 말씀해주셨다. 조사를 마치고
비가와서 어쩔 수 없이 숙소로 돌아가려는데 버스가 1시간뒤에나
있다는 얘기에 콜택시를 불러 21000원이나 주고 숙소에 도착했다.
마음도 무겁고 발걸음도 무거운 하루였다.
저녁식사에는 선생님들께 가볍게 인사를 드렸고, 두번째 날의 답사를 준비하는 마음으로 일찍 잠자리에 들었다.
두번째 날, 두둥! 답사를 위해 선생님 차를 타고 답사지에 내렸다.
오두리, 제보자를 찾기가 어려웠다. 마을 어르신들이 마니 모이신다는 경로당에도 어르신들이 그날따라 유독 모이시지 않았고,
모이신 어르신들 마저 고스톱을 치시느라 양해를 구했지만, 모르신다고만하셨다. 어렵게 어렵게 제보자를 구하나 싶었지만, 본인 자랑을 하시는 분이셧고, 결국 다음 마을로 걸어걸어 이동해서 넙성리라는 마을에 도착했다. 배고픔에 지쳐 넙성리에 매점에 다다랐다.
매점엔 할아버지 한분이 선그라스를 끼고 누워계셧고, 사정을 말씀드리니, 불편하신 몸으로 아이스크림까지 내주시며 답사에 응해주셨다. 정말정말 감사했다. 가뜩이나 지쳐있었는대, 할아버지 덕분에 지친 몸과 마음이 따뜻해졌다. 눈이 보이시지 않았지만 마을에 반장도 맡고 계시고 상여소리도 하시는 대단한 분이셨다.
한결 가벼운 마음으로 답사를 마칠 수 있었다. 신현리로 가려는데 점심식사를 아직도 못했다는 우리조의 사정을 듣고 세미나 반장이
읍내든 어디든 자리를 옮겨서 밥이라도 먹고 들어오라는 말에
울컹하는 맘과 함께 고마웠다,
결국 우린 신현리까지 걸어가서 읍내가는 버스를 타고 오리주물럭을 먹었다. 그리고 버스터미널에가서 버스를 타고 숙소로 향했다.
버스안에서 아무것도 모른채 잠이 들었고, 조갯집에서의 저녁식사를 뒤로한채 홀로 숙소로 향했다. 숙소에 도착해서 나도 모르게 눈물이 날뻔했다. 무섭고 외롭고, 엄마아빠동생이랑 하늘이마저 보고싶었다. 가족.....고마웠다..
집이 그리웠다.
샤워를 하고 포도를 먹고 누워있다 잠이들었다. 다음날 아침에
깨서는 집인줄 알만큼 푹잤다. 선생님들께서 갑자기 없어진 나때문에 많이 걱정하셨나보다; 죄송했다, 그날은 전등사에 가서
도토리칼국수를 먹고, 마니산숙소로 향해서 쉬었다.
저녁의 장기자랑시간은 신입생들의 귀엽고 신선한 모습을 볼 수 있어 오랜만에 즐거웠고, 친했던 친구들, 새로운 사람들, 선생님들과의 만남과 이야기도 즐거웠다. 마지막 날 이대범쌤, 김훈쌤, 최웅쌤, 정금철쌤께 인사를 드렸다. 함복희 쌤과도 친분을 쌓았다.
집에 돌아오니, 너무너무 죠타.답사를 나서고부터 집
집에 돌아오니, 너무너무 죠타.
답사를 나서고부터 집에 가고 싶다는 생각이 머리를 떠나지 않았다.
답사목적지인 강화도 읍내에서의 늦은 점심은
소화도 잘 안되고, 낯설음 때문인지 배가 아팠다.
배고픔에 먹었지만, 곧 배가 아파서 짜증이 났다.
식사 후 바로 제보자 확보를 위해 첫날의 답사일정을 떠나는데,
매번 선배들에게 의지했던 소극적인 답사와 2차례의
답사경력으론, 답사하기가 막막했다.
어디를 가서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몰랐고, 우선 면사무소에
들러 마을 어르신들의 소재파악에 도움을 받았다.
마을에 인가가 드물었고, 날이 꾸물꾸물해져서 그저 어떻게
해얄지 막막해하고 있었다. 그러다가 무작정 나서보자 하는
마음에 농협마트와 마을 이발소등에 들러 어르신들이 마니
모이시는 장소와 이장님의 소재를 파악했다. 하지만 찾아간 곳에서
어르신들은 농사일에 바쁘셔서 무안을 주시기도했고,
미안해하시며 다른 분을 일러주시는 감사한 분도 계셨다.
결국 게이트볼을 치시는 어르신들을 찾아가 얘기를 들을 수 있게 되었지만, 큰 소득은 얻지 못했다. 여러 어르신들이 자리를
지키고 계셨고, 역사적인 사실을 말씀해주셨다. 조사를 마치고
비가와서 어쩔 수 없이 숙소로 돌아가려는데 버스가 1시간뒤에나
있다는 얘기에 콜택시를 불러 21000원이나 주고 숙소에 도착했다.
마음도 무겁고 발걸음도 무거운 하루였다.
저녁식사에는 선생님들께 가볍게 인사를 드렸고, 두번째 날의 답사를 준비하는 마음으로 일찍 잠자리에 들었다.
두번째 날, 두둥! 답사를 위해 선생님 차를 타고 답사지에 내렸다.
오두리, 제보자를 찾기가 어려웠다. 마을 어르신들이 마니 모이신다는 경로당에도 어르신들이 그날따라 유독 모이시지 않았고,
모이신 어르신들 마저 고스톱을 치시느라 양해를 구했지만, 모르신다고만하셨다. 어렵게 어렵게 제보자를 구하나 싶었지만, 본인 자랑을 하시는 분이셧고, 결국 다음 마을로 걸어걸어 이동해서 넙성리라는 마을에 도착했다. 배고픔에 지쳐 넙성리에 매점에 다다랐다.
매점엔 할아버지 한분이 선그라스를 끼고 누워계셧고, 사정을 말씀드리니, 불편하신 몸으로 아이스크림까지 내주시며 답사에 응해주셨다. 정말정말 감사했다. 가뜩이나 지쳐있었는대, 할아버지 덕분에 지친 몸과 마음이 따뜻해졌다. 눈이 보이시지 않았지만 마을에 반장도 맡고 계시고 상여소리도 하시는 대단한 분이셨다.
한결 가벼운 마음으로 답사를 마칠 수 있었다. 신현리로 가려는데 점심식사를 아직도 못했다는 우리조의 사정을 듣고 세미나 반장이
읍내든 어디든 자리를 옮겨서 밥이라도 먹고 들어오라는 말에
울컹하는 맘과 함께 고마웠다,
결국 우린 신현리까지 걸어가서 읍내가는 버스를 타고 오리주물럭을 먹었다. 그리고 버스터미널에가서 버스를 타고 숙소로 향했다.
버스안에서 아무것도 모른채 잠이 들었고, 조갯집에서의 저녁식사를 뒤로한채 홀로 숙소로 향했다. 숙소에 도착해서 나도 모르게 눈물이 날뻔했다. 무섭고 외롭고, 엄마아빠동생이랑 하늘이마저 보고싶었다. 가족.....고마웠다..
집이 그리웠다.
샤워를 하고 포도를 먹고 누워있다 잠이들었다. 다음날 아침에
깨서는 집인줄 알만큼 푹잤다. 선생님들께서 갑자기 없어진 나때문에 많이 걱정하셨나보다; 죄송했다, 그날은 전등사에 가서
도토리칼국수를 먹고, 마니산숙소로 향해서 쉬었다.
저녁의 장기자랑시간은 신입생들의 귀엽고 신선한 모습을 볼 수 있어 오랜만에 즐거웠고, 친했던 친구들, 새로운 사람들, 선생님들과의 만남과 이야기도 즐거웠다. 마지막 날 이대범쌤, 김훈쌤, 최웅쌤, 정금철쌤께 인사를 드렸다. 함복희 쌤과도 친분을 쌓았다.
앞으로 더더 잘 해서 기대에 부흥해야겠다 !!
암튼 가족과 나, 친구, 선배,후배, 선생님, 남자친구. 등등..
이번답사로 많은 생각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