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무안에서 일하고막노동사장닐과 같이 1톤트럭을

한상엽2006.09.02
조회14

오늘 무안에서 일하고

막노동사장닐과 같이 1톤트럭을 타고

왔는데 나주가는 국도에서 무슨 관광 버스가

우리차가 쐥하고 가고 있는데

버스가 우리를 칠려는 건지

아니면 술에 취한 건지

차가 뒤에서 뻔하게 오는데도

그 길쭉한 버스 머리를 계속 내미는 게 아니겠어

그때 사장님이 안쪽차선으로 안 들어섰다면

그 즉시 사상자가 많이 났을 거란걸 생각하면

너무 무섭고 아찔해

그리고 오늘따라 차들이 너무 많아서

연속추돌사고도 날뻔했을 거란걸 생각하면

어, 휴~!

그런데 차가 나갈때는

앞뒤 확인하지 않나?

하여튼 사장님이 화나서

그 기사님한테 왜 그랬냐고 하니

어이 없는 말 한 마디가 나오지 뭐예요

" 나는 그냥 천천히 보고 나갔어요."

그랬으면 이런 일이 생겼을라고.....

뒤에서 차들이 빵빵거리며 경적울리는

바람에 사장님은 인터넷의 힘을 빌어

자신의 기분을 풀고자 핸드폰으로 사진을

찰~칵하고 찍었죠

어디 버스인지 기억하고 있었는데

오늘은 왠지 너무 많은 생각을 해서

까먹었어요

요즘은 관광버스도 무사한지

아닌지 확인해야 하나?

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