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생활설계사의 탄생!!!

이정훈2006.09.02
조회92

생활설계사란 말.

삼성이 대량생산한 야구르트아줌마에 이은 대한민국의 힘!

바로 보험아줌마의 또 다른 이름이다.

그러나 오늘 내가 얘기하고자하는것은 그런 보험관련

생활 설계사가 아니라,

언젠가는 점점 부유층부터 시작해서 개인 매니저가

생길것 같아서 그런의미의 진정한 Lifestyle 설계사를

얘기하고자 한다.

연예인들은 매니저를 통해 머리부터 발끝까지 치장하고 각 방송사와 스케줄 잡는것부터,각종 계약체결하는등의 일을한다.

타이거우즈같은 경우 나이키를 통해 자신의 브랜드를 가지고있으며 이미지를 구축하고있다.

생활이 점점 윤택해지고 삶의 질에 관해 많은 관심이

있는 요즘.

개개인의 자아실현을 위한 욕구는 실로 엄청나게 거대하다.

어느정도 자신의 모습을 이룬사람일수록

자신을 포장하고 꾸미는데 남다른 열정과 소질을 보인다.

싸이를 통해봐도 연예인의 홈피인지 일반인인지 모를정도의

감각을 자랑하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고,

거리의 패션을 보아도 대단한 사람들이 늘고있다.

그리고 더이상 개인이 모든걸 다하기보다는 전문화된

분야는 과감히 맡긴다.

재산관리와 관련해서는 펀드매니저등을 통해서,

하다못해  머리를 어디서 하고 자신의 주치의를 가진 사람들도

적지않다.

자동차도 리스를 이용하면 기름값만 내면 나머지 관리는

리스담당회사의 관리를 통해 이용할 수 있다.

요즘 케이블TV의 OnStyle같은 경우만 봐도

보통의 일반인들이 스타일리스트들을 통해

새롭게 다시 태어나는 경우를 흔히 볼수있다.

의료분야도 결코 남의 이야기는 아니다.

대학병원도 유명교수의 수술을 받기위해서는

많은시간과 돈과 노력이 필요하다.

재정,의료,자동차,패션등등의 각분야에서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받고자하는 개개인의 욕구가

자본주의제도의 특성상

제한된 가진자들에게 선택적으로 우선적으로

해소될것 같다.

신용카드들의 움직임이 그러한 것들을 대변한다.

카드의 혜택이 너무 세분화 되어있다.

영화혜택카드,주유혜택카드, 교통마일리지적립카드,

모백화점또는 놀이동산 혜택카드,

그러한 것들이 모두 모인

플래티넘카드 이상의

복합적인 서비스가 제공되는 시대가 올것이다.

그리고 그것을 관리하는

거대한 기업이 생길것같다.

삼성생명처럼, 알리안츠처럼 이름을 가진

A라는 생활설계회사와 B라는 생활설계회사가 생길것이다.

물론 개개인이 택하는 서비스도 팩키지화하여

개개인의 연봉, 직업등 기타 자격요건을 통하여

선택할 수 있도록 될것이다.

결혼정보회사에도 각종 등급이 부여되듯이,

이러한 생활설계사가 상용화되면

최고사양의 생활설계회사의 관리를 받는사람은

마치 최근 패리스 힐튼처럼 세간의 화제를 받으며

자신의 분야에서 브랜드파워에 힘입어 아우라를 가질것이며,

보다 제한된 옵션의 생활설계회사의 관리를 받는사람은

약간의 컴플렉스를 가지며 살지않을까 싶다.

최근의 된장녀에 대한 신드롬을 보며,

이렇게 허황된 허세를 좇는 세태를 보면

이러한 나의 상상도 옛날에 달나라 여행을 꿈꾸던 고대인보다는

많이 현실적이지 않을까 싶다.ㅋㅋ

예를들어,

내 연봉이 2억이라면,

생활설계회사에 매년 1억의 관리비를 내면

그에 상응하는 생활설계상품이 주어진다.

나의 식사부터 옷, 건강관리, 재테크,자동차,보험,개인스케줄관리를 돕는등의 많은 부분들이 연예인들처럼 이루어진다는거다.

그런데 내 연봉이 3000만원이라면?

그런 사람 부러워하면서 그냥 사는거지뭐...

아니면 그런 소시민용 저가 생활설계회사가

블루오션을 창출해서 소시민을 만족시키던가.

식사는 한끼만 서비스하고, 옷은 일주일에 가장 중요한날

하루만 서비스하고, 건강검진은 아플때만관리해주고,

재테크도 무성의하고... 자동차는 굴러가는정도만

리스해주고 뭐 그러지 않을까싶다.

 

많은 인간들이 에어컨 6대를 돌리지않으면 56도로 올라가버리고 창문이 없어서 환기조차 되지않는 곳에서

조금 산다는것을 뻐기고자 한달에 전기세만 70평기준으로

130만원돈을 내는 타워팰리스를 꿈꾸고,

밥을 굶어도 CK청바지를 사기위해 발버둥치고,

뉴요커를 꿈꾸며 스타벅스에서 혼자공부하기를 원하는

사람들이 충분하기에...

내가 돈만 많으면,

각분야의 젊은 돈많은 전문가들과 한번 뭉쳐서

사업한번 해보고싶다.

로또를 사야되나?

아무튼 아무대책과 근거없이 혼자 떠들어 봤다.

푸하하하하하~

나중에 이거 실현되면 나의 싸이킥 파워와

Keen Insight를 자랑할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