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이렇습니다. 어제는 너무 울어 붉은 눈이 아름답게 빛났습니다. 이리 고운 모습 미리 안다면 감추지 않았을 것을.. 감히 그대에게 허락했던 눈 속 노을 진 세상이 그립습니다. 오늘은 너무 울어 텅빈 머리는 깨끗해졌습니다. 이리 맑은 모습 미리 안다면 감추지 않았을 것을.. 감히 그대에게 순결하다는 말이 하고 싶어졌습니다. 내일은 잠시 쉬어 가려 합니다. 눈물샘 마른 줄도 모르고 감추어진 눈물까지 쏟아 흘려 감히 그대에게 한결 쉬워졌단 거짓을 준비하기 때문입니다. 지은 죄 용서 빌줄 모르고 떠난 뒤 그리워 하는 멍청한 모습조차 사랑으로 품어주던 모습을 지금도 습관처럼 간직하는 나는...언제나.. 행복 합니까 *괴리감(乖離感): 동떨어진 감정 *알량하다: 시시하고 별볼일 없다 흔해빠진 이야기 우리 헤어질 때 욕을 했어야 했다. 너무 친절하게 이별을 받아준 것은 과오였다. 스스로 강하다고 믿었을까? 아니면 그가 다시 돌아올 것이라고 믿음이었을까? 그러나 무엇이되었던 이별의 호의는 잘못된 것이었다. 사실 이유는 알고 있었다. 다만 허세 부리는 지금에 익숙해져버린 탓에 마치 사실인듯 착각을 했을 뿐이었다. 그래서 그의 이별이 괴리감에 피곤해진 현재의 감정과의 작별을 청하는 필연적 절차였다고 생각했다..........그 당시에는 하지만 이별 후 찾아간 놀이터에서 한쪽으로 기울어진 시소를 보며 구체화된 마음이 허전한듯 다가와 나를 책망하였다. 알량한 자존심과 그를 바꾼 바보같은 나를 보란듯한 기세로... 결국 그때서야 사랑할 준비를 가다듬고서 그를 찾았었지만 이미 그의 옆을 지키는 누군가로 부터 나는 알 수 있었다. 그가 돌아오지 않기로 했다는 것을..
이별 후에도 난 널 사랑한다 II
나는 이렇습니다.
어제는
너무 울어 붉은 눈이 아름답게 빛났습니다.
이리 고운 모습 미리 안다면 감추지 않았을 것을..
감히 그대에게 허락했던 눈 속 노을 진 세상이 그립습니다.
오늘은
너무 울어 텅빈 머리는 깨끗해졌습니다.
이리 맑은 모습 미리 안다면 감추지 않았을 것을..
감히 그대에게 순결하다는 말이 하고 싶어졌습니다.
내일은
잠시 쉬어 가려 합니다.
눈물샘 마른 줄도 모르고 감추어진 눈물까지 쏟아 흘려
감히 그대에게 한결 쉬워졌단 거짓을 준비하기 때문입니다.
지은 죄 용서 빌줄 모르고 떠난 뒤 그리워 하는 멍청한 모습조차 사랑으로 품어주던 모습을 지금도 습관처럼 간직하는
나는...언제나..
행복 합니까
*괴리감(乖離感): 동떨어진 감정
*알량하다: 시시하고 별볼일 없다
흔해빠진 이야기
우리 헤어질 때 욕을 했어야 했다.
너무 친절하게 이별을 받아준 것은 과오였다.
스스로 강하다고 믿었을까? 아니면 그가 다시 돌아올 것이라고 믿음이었을까?
그러나 무엇이되었던 이별의 호의는 잘못된 것이었다.
사실 이유는 알고 있었다. 다만 허세 부리는 지금에 익숙해져버린 탓에 마치 사실인듯 착각을 했을 뿐이었다. 그래서 그의 이별이 괴리감에 피곤해진 현재의 감정과의 작별을 청하는 필연적 절차였다고 생각했다..........그 당시에는
하지만 이별 후 찾아간 놀이터에서 한쪽으로 기울어진 시소를 보며 구체화된 마음이 허전한듯 다가와 나를 책망하였다.
알량한 자존심과 그를 바꾼 바보같은 나를 보란듯한 기세로...
결국 그때서야 사랑할 준비를 가다듬고서 그를 찾았었지만 이미 그의 옆을 지키는 누군가로 부터 나는 알 수 있었다.
그가 돌아오지 않기로 했다는 것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