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살리기운동본부 31일 오전 서울 여의도에서 <학생인권법 국회통과를 위한 100만인 서명운동 선포식>을 열고, 학교가 인격적 대화와 소통이 이뤄지는 생활·학습 공동체로 거듭나도록 선전활동을 전개할 것이라고 밝혔다.
▲ 아이들살리기운동본부는 31일 여의도에서 <학생인권법 국회통과를 위한 100만인 서명운동 선포식>을 열었다. ⓒ인터넷뉴스 바이러스
운동본부는 “현행교육체제는 학생들을 시험 성적과 입시경쟁으로 내몰고, 통제중심의 생활지도는 기본권침해행위임에도 교육이라는 이름으로 버젓이 행해지고 있다”고 비판했다.
하지만 두발자유, 0교시·강제야자반대, 체벌금지, 학생회법제화 등 학생들의 인권적요구가 높아지고 있어 학생의 기본적 인권을 보장하는 내용의 법안을 통과하는 나섰다고 전했다. 민주노동당 최순영의원은 학교 안에서 벌어지는 반복적인 체벌이 폭력의 정당화로 인식돼 사회폭력으로 세습된다고 주장했다. 또한 가정이나 학교에서 폭력을 경험한 학생이 사회에서 폭력을 일삼는다며 학교현장에서 체벌 및 폭력이 근정돼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최 의원은 “9월 정기국회를 앞두고 교육상임위원회는 ‘사립학교법 재개정’이 정쟁의 대상이 될 것으로 보이나, ‘학생인권법’을 지지하는 24명의 의원들과 함께 법안이 통과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다고 의지를 보였다.
장혜옥 전교조 위원장은 “학생은 교육의 중요주체지만 20년이 넘게 교육받으면서 객체의 위치로 머물러 있는 것은 억압과 폭력으로 통제하기 때문이다”며 ‘사랑의 매’라는 이름의 폭력이 당연시 되는 풍조는 사라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 장 위원장은 “학생들이 인격의 소중함과 삶의 아름다움을 깨닫는 교육이 이뤄질 수 있도록 전교조가 함께 할 것”라고 밝혔다.
▲ 선포식을 마친 운동본부 소속 단체들은 여의도 일대에서 학생인권법을 설명하고 서명을 촉구하는 운동을 벌였다. ⓒ인터넷뉴스 바이러스
이어 참교육을위한전국학부모회 장은숙 사무국장은 두발자유나 체벌금지 등 아이들의 요구에 무조건 안 된다고 규제하기 보다는 의사를 존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학생인권이 발의됐지만 국회에서는 꿈쩍도 않고 있다며 어른들의 동의를 구해서 법안이 통과되도록 100만인 서명운동에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
권혜진 흥사단 교육운동본부 사무처장은 교육정책 중 ‘인권’분야에 대해서는 눈 막고 귀 막고 살아온 지 오래됐다며 교육시민단체와 청소년단체가 연대해 학생인권이법이 통과되도록 힘써야 한다고 주장했다.
한편 두발자유를 위한 1인 시위와 전국학생행진을 이끌었던 청소년인권활동가네트워크의 유윤종 활동가는 학생인권법안 통과를 위해서는 학교현장에 있는 청소년이 적극적으로 참여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지금껏 국회의 법안통과과정을 지켜보면 정작 중요한 부분을 도려낸 적이 많다. 법안의 본래 취지를 살리려면 국회정기국회동안 교육시민단체와 청소년이 힘을 집중해서 법안을 통과시켜야한다”고 말했다.
운동본부는 향후 학생인권법이 통과 될때까지 100만인 서명운동을 전개하고, 지역순회 공청회와 토론회, 거리선전전 및 학교공동수업 등 다양한 공동실천을 벌일 계획이다. 아이들살리기운동본부는 21세기청소년공동체희망, 민주노동당청소년위원회, 전국교직원노동조합, 참교육을위한전국학부모회, 청소년인권활동가네트워크, 흥사단교육운동본부 등 20여개 시민사회단체가 함께하고 있다.
학생인권법 국회통과를 위한 100만인 서명운동 선포식이 열렸다.
학생인권법 국회통과를 위한 100만인 서명운동 선포식이 열렸다.
아이들살리기운동본부 31일 오전 서울 여의도에서 <학생인권법 국회통과를 위한 100만인 서명운동 선포식>을 열고, 학교가 인격적 대화와 소통이 이뤄지는 생활·학습 공동체로 거듭나도록 선전활동을 전개할 것이라고 밝혔다.
▲ 아이들살리기운동본부는 31일 여의도에서 <학생인권법 국회통과를 위한 100만인 서명운동 선포식>을 열었다.
ⓒ인터넷뉴스 바이러스
운동본부는 “현행교육체제는 학생들을 시험 성적과 입시경쟁으로 내몰고, 통제중심의 생활지도는 기본권침해행위임에도 교육이라는 이름으로 버젓이 행해지고 있다”고 비판했다.
하지만 두발자유, 0교시·강제야자반대, 체벌금지, 학생회법제화 등 학생들의 인권적요구가 높아지고 있어 학생의 기본적 인권을 보장하는 내용의 법안을 통과하는 나섰다고 전했다.
민주노동당 최순영의원은 학교 안에서 벌어지는 반복적인 체벌이 폭력의 정당화로 인식돼 사회폭력으로 세습된다고 주장했다. 또한 가정이나 학교에서 폭력을 경험한 학생이 사회에서 폭력을 일삼는다며 학교현장에서 체벌 및 폭력이 근정돼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최 의원은 “9월 정기국회를 앞두고 교육상임위원회는 ‘사립학교법 재개정’이 정쟁의 대상이 될 것으로 보이나, ‘학생인권법’을 지지하는 24명의 의원들과 함께 법안이 통과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다고 의지를 보였다.
장혜옥 전교조 위원장은 “학생은 교육의 중요주체지만 20년이 넘게 교육받으면서 객체의 위치로 머물러 있는 것은 억압과 폭력으로 통제하기 때문이다”며 ‘사랑의 매’라는 이름의 폭력이 당연시 되는 풍조는 사라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 장 위원장은 “학생들이 인격의 소중함과 삶의 아름다움을 깨닫는 교육이 이뤄질 수 있도록 전교조가 함께 할 것”라고 밝혔다.
▲ 선포식을 마친 운동본부 소속 단체들은 여의도 일대에서 학생인권법을 설명하고 서명을 촉구하는 운동을 벌였다.
ⓒ인터넷뉴스 바이러스
이어 참교육을위한전국학부모회 장은숙 사무국장은 두발자유나 체벌금지 등 아이들의 요구에 무조건 안 된다고 규제하기 보다는 의사를 존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학생인권이 발의됐지만 국회에서는 꿈쩍도 않고 있다며 어른들의 동의를 구해서 법안이 통과되도록 100만인 서명운동에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
권혜진 흥사단 교육운동본부 사무처장은 교육정책 중 ‘인권’분야에 대해서는 눈 막고 귀 막고 살아온 지 오래됐다며 교육시민단체와 청소년단체가 연대해 학생인권이법이 통과되도록 힘써야 한다고 주장했다.
한편 두발자유를 위한 1인 시위와 전국학생행진을 이끌었던 청소년인권활동가네트워크의 유윤종 활동가는 학생인권법안 통과를 위해서는 학교현장에 있는 청소년이 적극적으로 참여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지금껏 국회의 법안통과과정을 지켜보면 정작 중요한 부분을 도려낸 적이 많다. 법안의 본래 취지를 살리려면 국회정기국회동안 교육시민단체와 청소년이 힘을 집중해서 법안을 통과시켜야한다”고 말했다.
기자회견을 마친 운동본부 관계자들은 여의도일대 시민들에게 학생인권법안을 알리고 통화를 촉구하는 서명운동을 전개했다.
운동본부는 향후 학생인권법이 통과 될때까지 100만인 서명운동을 전개하고, 지역순회 공청회와 토론회, 거리선전전 및 학교공동수업 등 다양한 공동실천을 벌일 계획이다. 아이들살리기운동본부는 21세기청소년공동체희망, 민주노동당청소년위원회, 전국교직원노동조합, 참교육을위한전국학부모회, 청소년인권활동가네트워크, 흥사단교육운동본부 등 20여개 시민사회단체가 함께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