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신번호표시제한

김지혜2006.09.04
조회151
오늘도 밤을 지세웠어.
많이 고민하고 아파하면서.

한참을 그러다 힘겹게 용기를 냈어.
그리고는 안도의 한숨이 나오더라.

니가 받지 않았거든.

너의 핸드폰 액정엔
‘부재중 1통’ 이란 문구가 뜨겠지.

마음이 아프다.

난 이렇게 잠도 자지 못하는데...

넌 나없이도.. 잠이 드는구나...
넌 나없이도.. 아무렇지 않게 지내는구나..
넌 나없이도.. 사랑을 하는구나...

우리 이별 후로
너에게 거는 나의 전화는 모두.

'발신번호표시제한' 이 되어버렸어.

첨부파일 : 부재중(1728)_0181x0244.sw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