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가주 한인회장 선거의 의문.. 부정선거!?

오혁2006.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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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저의 한글이 약간 부족하니 띄어쓰기나 받침이 틀리는 점에서는... 자랑스러운 한국인으로써 부끄러운 일이지만 양의를 부탁드립니다.*

저는 미국으로 이민온지 15년이 넘은 재미교포 입니다.

 

지금으로 부터 몇개월 전 남가주 한인회장 선거가 있었습니다.

저는 여느때와 다름없이 선거같은 일에는 전혀 관심이 없었습니다. 미국 시민으로써 저도 선거등록자로는 등록되어 있으나 한번도 선거에 참여한 적이 없어서 절차나 방식은 전혀 모르고 있습니다.

 

선거가 있기 몇일전 저의 어머님께서 던지 한 말씀이 자꾸 거슬려서 몇자 올려보려고 합니다.

 

교회에서 돌아오시던 길에 약간 씁쓸한 표정을 하시고 돌아오셨습니다. 교회에 아시는 분께서 남문기회장을 밀어달라는 부탁을 하시면서 집 주소를 적어달라고 하셨담니다. 교회에서 아시는 분이기에 어쩔 수 없이 쓴 웃음을 지으시면서 주소를 적어드리고 돌아오신 몇일후 어머님께 투표 등록번호(?)같은게 왔다고 합니다. 그런데 그게 번호가 하나가 아니라 4개의 번호가 저의 어머님 성암으로 왔다는군요. 한마디로 그 투표용지에 투표를 한번만 해도 남문기 후보에게 자동으로 4표가 찍힌다는군요. 이런 식으로 투표용지가 얼마나 많은 사람에게 주어졌겠습니까. 용지가 두장이 왔다면 실수라고도 인정하겠습니다. 하지만 4장이 뭡니까? 당연히 저의 가족은 아무에게도 투표를 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결국 남문기 후보는 선거에서 당선되었고 현재 한인회장으로 위임한지 몇개월 되었습니다.

 

과거를 다시 돌려놓을수는 없지만... 과거에 한국에서 일어났었던 부정선거의 모습이 미국의 한인사회에서도 벌어진다는게 정말로 부끄러운일이 아닐수가 없습니다. 이 외에도 선거날에 일어났던 크고 작은 에피소드는 혀를 차게 하는 않타까운 일들이 아닐수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