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 님들의 글 감사...

샤플맘2003.02.03
조회66

그래도 진심으로 위안이 되었습니다.

 

그 뒤에 한시간도 안되어서 남편이 들어왔어요.    어디 다녀왔냐고 했더니, '오락실' 그러던군요..

 

그냥 피식 웃고 말았습니다.

 

다른 님들의 답변.. 많은 참고가 되겠구요..

 

저 사실 착한여자 아니거든요... 성질부릴땐 막 부리기도 해요.. 소리도 지르구요..

 

근데, 아들녀석 이제 말 한참 배울 시기에 그런모습 보여주기 그렇더라구요.

 

그렇다고 애 혼자 두고 둘만 나가서 소리지르고 싸우기도 뭐하고..

 

어제는 그저 그렇게 넘어가고 말았습니다.

 

남편의 좋은점을 생각해봤습니다.

 

그래요.. 이기적이기는 하지만, 여지껏 다른걸로 속을 썩인적은 없습니다.

 

성실하고, 생활력 강하고...

 

단점이 있는만큼 장점도 있는거니까요..

 

일방적인 희생은 저두 싫으니까 요구할땐 요구 합니다.

 

시어머님한테도 제가 원하는건 당당히 얘기하거든요.

 

나혼자만 끙끙 앓고 있는것이 능사는 아니니까요...

 

아무튼 다시한번 제 조잡한 글 읽어주셔서 감사하고, 답글 주셨던 님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