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데렐라 ☆★

장홍두2006.09.04
조회631
☆★ 신데렐라 ☆★

먼저 신데렐라 줄거리를 얘기하자면....

 

" 신데렐라는....  어릴적.....  안타깝게도 부모님을 잃고요.....

 

계모와 언니들에게....놀림을 받았더랍니다...   샤바샤바....

 

아이 샤바............ 뭐 하지만..  나중에 돈많은

 

왕자 제대로 낚아서.. (유리구두 던져주는 센스~~!! 요즘은 핸드폰

 

~??) 팔자고친...

 

현대사회의 수많은 여성들에게 '작업의 정석'으로 불리는 그 유명한

 

얘기다......  신데렐라...

 

 

영화 신데렐라..... 보실분들은 읽지 말아 주시길...  스포일러 90% 첨가돼 있슴~!

 

 

1997년 미국의 FBI는 L.A 를 통째로 날려버겠다는 테러범을 잡기위해 최첨단 의료시설을

 

개발해 얼굴을 바꿔버리는 현대 성형학회의 한 획을 긋는 '페이스 오프' 시술법을 개발한다.

 

이 시술법은 점차 발전해 2000년대 이르러서는 '휴대용 얼굴(?)' 을 개발해 가지고 다니면서

 

얼굴을 바꾸는 지경에 이르렀으니.. 이것도 미국 IMF 의 '이단 헌트' 란 녀석에 의해 처음으로

 

상용화 되고 알려지게 된다. 

 

 이 페이스오프 성형술로 세계적인 명성을 떨치게 된 성형외과 의사

 

'오우삼' 씨.....   하지만..  우리나라에 '닥터 오' 보다 먼저...

 

얼굴바꾸기 시술을 성공한 의사가 있었으니.... 

 

'두~둥~!'  (나름 효과음)

 

이 영화 '신데렐라'는 천재 성형외과 의사의 파란만장한 삶의 애환을

 

그리고 있는 최첨단 SF 호러 가족영화가 되겠다.  

 

 '가족, 성형, 그리고 신데렐라...' 라고 할까..

 


평소 끔찍이 아끼던 딸이 도무지 이해할수 없는 자동차 폭발로 인해 얼굴에 화상을 입는다.

 

(잠깐 나왔던 공중전화로 추정되는 시대적 배경이 95~97년도인데.. 폭발한 차량속의 방향제는 지난해

 

출시된 '아로마겔'  그리고 왜 얼굴만 화상을 입은건지....  ㅡㅡ???)


암튼... 뭐 넘어가주고....  의사는 화상입은 세경(주인공, 친딸)을 보고..

 

"아무래도 가망이....없습니다...  OTL..."

 

라고 한다...  그정도로 심각한 화상.....   하지만.. 

 

 천재 성형외과 의사인 도지원은 이때부터

 

실력을 발휘....하게 된다... 자기 딸의 얼굴을 만들어 주기 위해서......

 

먼저 성당에 가서 아이를 데려 온다..  짠것처럼..

 

애가 '나좀 데려 가요~~~ ' 하더군....

 

그리고선 그동안 열씨미 연마한 페이스오프 수술을 처음으로 시술

 

한다~!  ^0^

 

결과는 대 만족~!    그리고 나선 데려온 아이를 죽이려 하나... 차마... 맘 약해서 죽이지 못하고...

 

병원 지하 실험실에서.. 방을 만들어 키우게 된다..  타의적인 '히키코모리' 탄생의 순간....  ㅡㅡ;;


그래도 양심은 있는지 가짜딸에게 얼굴을 만들어 주겠노라 약속을

 

하고

(도장찍고 복사하고 카피하고...별짓을 다함... 

                               하여튼.. 불신의 시대...부모자식도 못믿는... ㅡㅡ;)

 

그래서 친딸의 피부관리를 핑계로 계속 석고로 본을 뜬다... 

(역시 믿을 사람 음다....  ㅡㅡ;)

 

본을 떠서 가짜 딸의 얼굴을 계속 만들어 주고 있었던 것....

 

한편 세경의 친구는 세경엄마(도지원) 에게 받은 시술이 맘에 안든다며..  자살한다...

 

수술결과는 맘에 안들고....의료소송을 걸자니..친구 엄마고..  참 답답한 마음에 결국...  ㅠ.ㅠ

 

다른 친구 두명은 장난으로 서로의 얼굴에 색연필로 그려가며 견적내기 시작하고....

 

엑스피드 광고 발레리나 편의  그 억양 그 말투로 견적을 내기 시작한다.  (대!략!난!감!  대!략!난!감!)

 

" 넌 턱도 좀 깍고~~~  ^^; 코도 좀 높이고~ ^^; " 

 

그러다... 견적이 많이 나오자....  서로 서로 맘이 상하고... 화가 나기 시작한다... (원래 뺨 때리기 게임같은게 후반부엔 너죽고 나죽자다)

 

급기야.. 멀쩡한 눈도 째고... 보톡스에 프락셀 레이저~~  그러다 결국

 

싸움으로 번진다..

 

"내가 예쁘게 해줄께~~~~" 라며

 

무면허 의료행위가 불법인걸 간과한채 서로에 얼굴에 칼질을 하다....

 

결국... 둘다....  저세상으로....   역시 무서운 10대~!   ㅡㅡ;;;

(너죽고 나죽자.....   진짜로 그랬다.... ㅡㅡ;;)

다시 세경의 이야기로 돌아와서..  세경은 16번째 생일을 맞게 되고.. 친구들이 집으로 온다.

 

지하실에 갇힌 동년배로 추정되는 가짜딸도 '나도 생일 파티 하고 싶다'며 귀신마냥 머리 풀어헤치고...

 

흰 잠옷 입고 슬금슬금 기어 주방으로 온다... 

 

무척 무서워질려는 찰나......

 

도지원이 귀신같은 가짜 딸 발견하고 지하실로 질질 끌고 내려간다

 

 

 ㅡㅡ;;;;;;;;;;;;;;;;;  질질........

 

 

 

 마치 링에서 귀신이 티비에서 기어나오다 14인치 브라운관에 끼어버린듯한.... 

 

무서우려다 코믹해지는.... 그런 상황.. ㅡㅡ;;


가짜딸은 맘먹고 귀신분장 해가며 무섭게 등장하지만 도지원에 의

 

해 질질 끌려가게되고

 

관객들의 웃음거리가 되자 자존심에 큰 상처를 입게 되고

 

그리고  그날 밤  목  매달아 자살하게 된다....

 

잠시 좌절하는 도지원......  하지만..

 

여기서 천재 성형외과 의사 도지원은 페이스 오프 시술 성공에 이어

 

'냉동인간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모 어차피 죽은 딸 살면 기적이고 못살아도 본전이니.......

 

목 매단 딸을....  얼려버린다...  후에 되살아 날수 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넘 단순한거 아냐? 이미 죽었는데... ㅡㅡ;;;)

 

역시나.. 냉동인간은 실패한듯... 가짜 딸이 귀신이어야..

 

영화 흐름 전개가 맞아 떨어지게 된다.  고로 냉동인간 실패!

 

프로젝트가 실패하자.. 도지원은 점점 이성을 잃어가고.. 가짜딸을 죽인것 같은 죄책감에

 

진짜딸의 얼굴을 다시 돌려주려 한다.

 

하지만.. 역시.. 맘 약해서 실패하자...  가짜딸이 답답했는지...

 

귀신이 되서 직접 자기 얼굴 찾아가려 하더군요...  "내 얼굴 내놔~!!"  라며..... 

 

이 장면에선.. 전설의 고향 "내 다리 내놔" 가 연상됩니다.   ㅡㅡ;;;; 

 

하지만 가짜 딸 또한 귀신이기에.. 어찌하진 못하고... 걍 도지원과

 

함께... 저세상으로 편안히~~ 

 

 

 

가다가 한번  화~~~~악!!!!  나타나 주시고..간다....  


 

공포인줄 알았지만..SF호러가족뮤비!!!

 

영화 '신데렐라 맨'과 같이 12시가 지나면 할증 붙는다고 12시전에 무조건 들어가야 한다고 발악하는

 

그 신데렐라는 절대 나오지 않는...

 

'도쿄 섹스피아'로 데뷔해서 '맛있는 섹스 그리고 사랑' 으로 알려진

 

참으로 엘홋틱한 봉만대 감독의 영화~!    (어쩐지... 고딩들이 좀 마

 

니들 벗고 나온다 했다....)


아파트보다...쬐금 더 무서운....영화..... '신데렐라' 

 

별점 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