빵을 만들기 시작한지 일주일이 좀 지났네...그동안의

박효현2006.09.04
조회20

빵을 만들기 시작한지 일주일이 좀 지났네...

그동안의 시행 착오 끝에..탄생한 생크림,녹차 카스테라..

빵틀에서 나오다가 갈라짐땜시 사진에 담아 놓지 못한게 못내 서운하네...

그동안 다른 사람들의 레시피를 활용하여

나름대로, 내맘대로....만들어본 결과.

70%는 자신감이 생겼다.ㅎㅎㅎㅎ

괴로운 식구들...

시식이 첨엔 두려웠지만, 이젠 맛있다고 하신다.

사실, 사먹는 빵이 더 맛있지만, 무거운 중량감(?)과

심하게 달디 단 맛 때문에 여간 부담스럽지가 않아요.

식생활이 완전히 변해버린 입맛탓에

사먹는게 이제는 그리 반갑지만은 않지만

여전히 맛있긴 하다..ㅎㅎ

좀처럼 빠지지 않는 군살 생각을 해서라도

칼로리를 생각해서라도

단 것에 제한을 둬야 하는 엄마를 위해서가

내가 빵을 만드는 이유이다.

생각보다 쉽진 않지만...

평소 밀가루 음식을 좋아하는 엄마를 위해

방부제 없고, 달지 않은 맛있는 빵을 만들어 드리고 싶다.

행복한 얼굴로 맛있어 하시는 모습을 보면

참 흐뭇하다..ㅋㅋㅋ

어제는 할머니도, 이모도, 입맛 까다로운 우리 남윤기 군 에게도

인정을 받았다.ㅎㅎㅎ

단지 오븐이 좀 작아서, 많이 만들지는 못하지만.

몇 시간 고생해서, 우리  rel 식구들에게 칭구들에게도 먹여보고 싶다. (괴로워 할라나???)

한 며칠은 계란이 떨어져 빵을 굽지 못하고 있다.

저 뒤에서, 계란 없다고 투덜대는 못난이....

지가 좀 사오지...

여러방면에 호기심이 많은 나에게도 감사한다.ㅎㅎㅎ

내일은 생크림을 사와서 요거트 아이스크림을 만들거다.

이것 역시 첨엔 실패했는데, 어찌 하는지 터득했다.

레드 망*의 그것과 같은 맛이지만, 질감은 좀 틀리다.

제조기가 없는 탓에...ㅎㅎㅎㅎ

Hand made by Hyo Hyun~~홧팅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