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이 흐리다.. 내일쯤..모레쯤..비가 올려나..? 정임이가 다쳤다고 하던데..벌써 일주일째 일을 못하고 있다고 어제 들었다. 많이 다친건가..많이 바쁜것 같아서 자세히 물어보기도 좀 그렇고 해서 잠깐 도와줌시롱 물었더만 넘어지면서 갈비뼈를 부딪쳐서 근육이 어케 됐다고 하더만. 다행히 뼈가 부러지거나 한건 아니란다..아마 근육이 놀라서 부었거나 쪘으면 뼈가 부었거나 한것 같다.쯧..맨날 아프면 안된다고 입버릇처럼 말하는데.. 내가 맨날 상태가 이러니까 연락도 못해보고..아파도 연락도 않했구나.. 오늘쯤 전화라도 해본다며 또 정신없이 다니느라..쯧.. 아까 저녁 늦게 영일이한테 전화가 와서 정임이랑 같이 잠깐 보자길래 나갔 더만 영일이가 전화했는데 이미 성수동에 일찍부터 나가서 술을 많이 마신것 같다고 한다..몸도 아프다면서 좀 쉬지않고. 내일은 꼭 전화라도 해봐야지..잠깐 바꿔달라고 하려다가 괜히 태헌이새끼 말이 나와버려서 빈정상하고 혈압이 오를대로 오른 상태라..ㅡㅡ;; 그 상눔에시키 잊어먹을만 하면 자꾸 사람 독올리는데 뭐 있는 시키네 증말. 대체 영일이한테는 머라고 씨부린거야..이 시키가 말 않하고 냅두니까 지가 먼저 주절거리고 다니나 보네..? 내참..진짜 잡아서 족쳐버릴까부다 쌈시키. 내가 지깟눔 상대할 시간도 없고 정신도 없어 냅두는줄 모르고 마냥 신났나부지? 하여간 아깐 순간 또 혈질나서 피가 거꾸로 오르락 내리락 조절이 안되서 사지가 벌벌 떨려서 쓰러질뻔 했었다..괜히 영일이만 작살나기 일보직전에 잽싼 영일이눔 딴청하면서 정임이한테 전화를 거는통에 얼렁뚱땅 넘어간거다..^^;; 하여간 저시키 순발력에 감탄~ㅋㅋ 굳이 됐다는데도 데려다 준다고 바득바득 여기까지 따라와가꼬 들어와 앉자마자 쇼파에 누워서 자빠져 잔다 저눔..;; 여자 혼자 쓰는데가 은근히 지저분하네 어쩌네 트집잡질 않나 무서운 고양이들은 왜 이케 많이 키우냐고 지랄떨질 않나 의외로 마당에 꽃이랑 나무 키운다고 호들갑 떨고 그림 그려놓은거 보고 혼자 막 감탄도 하고..한 10분 동안 정신 빼더만 가나 했더니 어느새 쇼파에 앉아서 잠들었네 저눔에 시키..ㅋㅋ 웃겨 죽겠네..;; 지네 호사스런 오피스텔 나누고 왜 여기서 청승떨고 저러고 있는거시여..ㅋㅋ 저눔도 정임이 없으니까 꽤나 아쉬운 모양이네..생전 나랑은 친하지도 않았는데. 휴...이눔아... 난 지금 너랑 놀아줄 정신적인 여유가 없단다.. 보아하니..너두 세상사는게 꽤나 지루한 모양이구나..쯧. 인생 머 특별나게 사는사람 있겠냐 어디..다 거기서 거기겠지.. 그치만 말이다..건조한 인생끼리 어울리는건 아닌거 같다. 가뜩이나 건조한데..거기다 또 건조함을 보태봐라..뭐가 되겠냐.. 피차 서로 아무 도움도 안된다. 나무끼리도 너무 건조해 있을때 서로 부때끼면 불밖에 더 나드냐.. 내가 너무 건조하다 싶을땐 누구든간에..아무리 친한 친구일지라도 나못지 않게 건조한 상대가 다가오면 잠깐 피하는게 상책인듯 싶다. 더 큰 불을 피하기 위한..방법이랄까.. 정임이도..나도..그걸 아는게지.서로를 너무 잘아는 오래된 친구이기 때문에.. 느그들은 그걸 아직 터득못한 얼라들이라서 아마 우리같은 건조한 사람들한테라도 다가와서 때로는 그게 위로가 된다고..또는 힘이 된다라고 어떤 착각을 하는걸 수도 있는것 같다..내 생각엔. 하지만 그 짧은 순간의 만족때문에 그보다 더한 몇배의 상처와 몇배로 돌아오는 외로움은..나중엔 정말 더 참을수 없이 힘들수도 있단다. 아니..힘들다.굉장히 많이... 이제 난 그런건 싫던데. 매도 많이 맞으면 단단해 진다고? 맞아..단단해 져. 근데..단단해져서 굳은살이 베긴다고 해도 아픈건 아픈거야. 굳은살은 살도 아니더냐..ㅋㅋ 듣는 굳은살 서운하게스리..^^ 굳은살도 내 살인데 않아플리 없잖아..그리고 나중엔 아프고 말고를 떠나서 내가 왜 자꾸 나만 매를 맞아야 하나 하는 생각이 들면 그게 더 서글퍼 지는거구. 그 자체를 힘겨워 하게되면 그땐 정말 다시는 일어설수도 없게 되버리는 수가 있거든..난 사실 그게 더 무섭고 겁나고...싫다. 어느 순간 문뜩..푸념이 아닌 진심으로 내가 그런 생각을 해버리게 될까봐서. 그러면 모든걸 다 놓게 되버릴지도 모른다는 생각에..다 포기하고 싶어질까봐. 그래서 내 주위에 바리케이트를 쳐버리는걸지도 모른다. 내 자신을 보호하기 위해서..상처받지 않기 위한 수단으로 아예 그럴만한 일을 만들질 않는거지..강해서가 아니라 사실은 약하기 때문에. 내 존재가 약한걸 알기 때문에 스스로를 보호하기 위해서 남한테 절대 약하게 보이지 않기 위해서 발악을 하는걸지도 모른다. 이 세상에 날 보호해 줄 사람은 내 부모님과 형제뿐인걸 나는 잘 안다. 그리고 언제까지 무슨일이건 하나하나 전부다 보호 받을수 없는 경우도 있다는것도. 그러니까 내 스스로를 보호하는 방법쯤은 나름대로 알고 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게..고작 생각해 내서 몸에 익고 머리속에 쑤셔 박아놓은 방법이..이거다. 나도 모르게 어느새 바리케이트란걸 열심히..겹겹히 쳐놓고 있다. 정확히 언제부터였는지는 기억나지 않는다. 다만..아마도 철이란게 들고나서 였던것 같다. 과연 이게 맞는건지 아닌지는 나 조차도 아직 잘 모르겠지만..하여간 지금은 나도 모르게,이젠 나도 어쩔수 없는 그냥 원래 내 성격처럼 되버렸다. 아마 앞으로도 계속 이런식으로 살겠지.. 내가 유일하게 내 혈육을 제외한..그치만 내 자신은 포함한 이 세상 사람들 그 누 구도 믿지 않는 이상 말이지. 비나 와라...
날이 흐리다.. 내일쯤..모레쯤..비가 올려나..?
날이 흐리다..
내일쯤..모레쯤..비가 올려나..?
정임이가 다쳤다고 하던데..벌써 일주일째 일을 못하고 있다고 어제 들었다.
많이 다친건가..많이 바쁜것 같아서 자세히 물어보기도 좀 그렇고 해서 잠깐
도와줌시롱 물었더만 넘어지면서 갈비뼈를 부딪쳐서 근육이 어케 됐다고 하더만.
다행히 뼈가 부러지거나 한건 아니란다..아마 근육이 놀라서 부었거나 쪘으면
뼈가 부었거나 한것 같다.쯧..맨날 아프면 안된다고 입버릇처럼 말하는데..
내가 맨날 상태가 이러니까 연락도 못해보고..아파도 연락도 않했구나..
오늘쯤 전화라도 해본다며 또 정신없이 다니느라..쯧..
아까 저녁 늦게 영일이한테 전화가 와서 정임이랑 같이 잠깐 보자길래 나갔
더만 영일이가 전화했는데 이미 성수동에 일찍부터 나가서 술을 많이 마신것
같다고 한다..몸도 아프다면서 좀 쉬지않고.
내일은 꼭 전화라도 해봐야지..잠깐 바꿔달라고 하려다가 괜히 태헌이새끼
말이 나와버려서 빈정상하고 혈압이 오를대로 오른 상태라..ㅡㅡ;;
그 상눔에시키 잊어먹을만 하면 자꾸 사람 독올리는데 뭐 있는 시키네 증말.
대체 영일이한테는 머라고 씨부린거야..이 시키가 말 않하고 냅두니까 지가
먼저 주절거리고 다니나 보네..? 내참..진짜 잡아서 족쳐버릴까부다 쌈시키.
내가 지깟눔 상대할 시간도 없고 정신도 없어 냅두는줄 모르고 마냥 신났나부지?
하여간 아깐 순간 또 혈질나서 피가 거꾸로 오르락 내리락 조절이 안되서 사지가
벌벌 떨려서 쓰러질뻔 했었다..괜히 영일이만 작살나기 일보직전에 잽싼
영일이눔 딴청하면서 정임이한테 전화를 거는통에 얼렁뚱땅 넘어간거다..^^;;
하여간 저시키 순발력에 감탄~ㅋㅋ 굳이 됐다는데도 데려다 준다고 바득바득
여기까지 따라와가꼬 들어와 앉자마자 쇼파에 누워서 자빠져 잔다 저눔..;;
여자 혼자 쓰는데가 은근히 지저분하네 어쩌네 트집잡질 않나 무서운 고양이들은 왜
이케 많이 키우냐고 지랄떨질 않나 의외로 마당에 꽃이랑 나무 키운다고 호들갑
떨고 그림 그려놓은거 보고 혼자 막 감탄도 하고..한 10분 동안 정신 빼더만 가나
했더니 어느새 쇼파에 앉아서 잠들었네 저눔에 시키..ㅋㅋ 웃겨 죽겠네..;;
지네 호사스런 오피스텔 나누고 왜 여기서 청승떨고 저러고 있는거시여..ㅋㅋ
저눔도 정임이 없으니까 꽤나 아쉬운 모양이네..생전 나랑은 친하지도 않았는데.
휴...이눔아...
난 지금 너랑 놀아줄 정신적인 여유가 없단다..
보아하니..너두 세상사는게 꽤나 지루한 모양이구나..쯧.
인생 머 특별나게 사는사람 있겠냐 어디..다 거기서 거기겠지..
그치만 말이다..건조한 인생끼리 어울리는건 아닌거 같다.
가뜩이나 건조한데..거기다 또 건조함을 보태봐라..뭐가 되겠냐..
피차 서로 아무 도움도 안된다.
나무끼리도 너무 건조해 있을때 서로 부때끼면 불밖에 더 나드냐..
내가 너무 건조하다 싶을땐 누구든간에..아무리 친한 친구일지라도 나못지 않게
건조한 상대가 다가오면 잠깐 피하는게 상책인듯 싶다.
더 큰 불을 피하기 위한..방법이랄까..
정임이도..나도..그걸 아는게지.서로를 너무 잘아는 오래된 친구이기 때문에..
느그들은 그걸 아직 터득못한 얼라들이라서 아마 우리같은 건조한 사람들한테라도
다가와서 때로는 그게 위로가 된다고..또는 힘이 된다라고 어떤 착각을 하는걸
수도 있는것 같다..내 생각엔.
하지만 그 짧은 순간의 만족때문에 그보다 더한 몇배의 상처와 몇배로 돌아오는
외로움은..나중엔 정말 더 참을수 없이 힘들수도 있단다.
아니..힘들다.굉장히 많이...
이제 난 그런건 싫던데.
매도 많이 맞으면 단단해 진다고?
맞아..단단해 져.
근데..단단해져서 굳은살이 베긴다고 해도 아픈건 아픈거야.
굳은살은 살도 아니더냐..ㅋㅋ 듣는 굳은살 서운하게스리..^^
굳은살도 내 살인데 않아플리 없잖아..그리고 나중엔 아프고 말고를 떠나서 내가
왜 자꾸 나만 매를 맞아야 하나 하는 생각이 들면 그게 더 서글퍼 지는거구.
그 자체를 힘겨워 하게되면 그땐 정말 다시는 일어설수도 없게 되버리는 수가
있거든..난 사실 그게 더 무섭고 겁나고...싫다.
어느 순간 문뜩..푸념이 아닌 진심으로 내가 그런 생각을 해버리게 될까봐서.
그러면 모든걸 다 놓게 되버릴지도 모른다는 생각에..다 포기하고 싶어질까봐.
그래서 내 주위에 바리케이트를 쳐버리는걸지도 모른다.
내 자신을 보호하기 위해서..상처받지 않기 위한 수단으로 아예 그럴만한 일을
만들질 않는거지..강해서가 아니라 사실은 약하기 때문에.
내 존재가 약한걸 알기 때문에 스스로를 보호하기 위해서 남한테 절대 약하게
보이지 않기 위해서 발악을 하는걸지도 모른다.
이 세상에 날 보호해 줄 사람은 내 부모님과 형제뿐인걸 나는 잘 안다.
그리고 언제까지 무슨일이건 하나하나 전부다 보호 받을수 없는 경우도 있다는것도.
그러니까 내 스스로를 보호하는 방법쯤은 나름대로 알고 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게..고작 생각해 내서 몸에 익고 머리속에 쑤셔 박아놓은 방법이..이거다.
나도 모르게 어느새 바리케이트란걸 열심히..겹겹히 쳐놓고 있다.
정확히 언제부터였는지는 기억나지 않는다.
다만..아마도 철이란게 들고나서 였던것 같다.
과연 이게 맞는건지 아닌지는 나 조차도 아직 잘 모르겠지만..하여간 지금은 나도
모르게,이젠 나도 어쩔수 없는 그냥 원래 내 성격처럼 되버렸다.
아마 앞으로도 계속 이런식으로 살겠지..
내가 유일하게 내 혈육을 제외한..그치만 내 자신은 포함한 이 세상 사람들 그 누
구도 믿지 않는 이상 말이지.
비나 와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