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집은 찾기란 참 어렵죠. 약수역 8번 출구로 나오면 빵집 옆에 계단으로 걸어내려와서 정육점에서 왼쪽으로 꺾습니다. 그담엔 패밀리마트가 보일테죠. 그 골목으로 들어오면 있어요 간판은 없고 그냥 메뉴 3개만 달랑 적어놨어요.찜닭.만두.막국수 그리고 전화번호. 아주 올디한 집에 툇마루가 있고 사람들은 방이나 마당에서 찜닭을 먹습니다. JG 와 함께 찜닭은 부추에 돌돌말아 먹고 있는데 예전에 손자병법인가 나오시던 오과장님 지금도 연극 배우 이신 그 분이 옆자리에서 자제분에게 이 가게의 유래를 설명하시더라구요. 6.25때 피난 온 목수께서 집에 사람들을 초대했는데 그 집 사람들이 그 목수 부인의 북한 음식을 맛보고 가게를 차려보라고 하셔서 집에서 그냥 찜닭을 삶아 팔기 시작했대요. 지금도 간판도 없지만 가게도 아주 허름하지만- 아저씨들 그리고 미식가들은 이집을 자주 찾는답니다. 미식가인 JG와 식탐많은 KJ는 이번이 기회라는 생각에 그 세가지를 다 먹어버렸어요. 정말 배가 터지도록 먹었는데 3가지 음식 다 합쳐 23000원입니다. 찜닭은 15000원이구요. 나머지는 각각4000원입니다. 저는 약수동에 살면서도 같이 갈 사람이 없어서 못가고 맨날 지나가기만 했는데 결국 먹게 되어서 한을 풀었답니다. 이 동네 생각외로 맛집이 많아 사람 살 맛납니다.헤헤. 6
약수동 찜닭집
이집은 찾기란 참 어렵죠.
약수역 8번 출구로 나오면 빵집 옆에 계단으로 걸어내려와서 정육점에서
왼쪽으로 꺾습니다. 그담엔 패밀리마트가 보일테죠.
그 골목으로 들어오면 있어요
간판은 없고
그냥 메뉴 3개만 달랑 적어놨어요.찜닭.만두.막국수 그리고 전화번호.
아주 올디한 집에 툇마루가 있고 사람들은 방이나 마당에서 찜닭을 먹습니다.
JG 와 함께 찜닭은 부추에 돌돌말아 먹고 있는데 예전에 손자병법인가 나오시던
오과장님 지금도 연극 배우 이신 그 분이 옆자리에서 자제분에게 이 가게의
유래를 설명하시더라구요.
6.25때 피난 온 목수께서 집에 사람들을 초대했는데 그 집 사람들이 그 목수 부인의
북한 음식을 맛보고 가게를 차려보라고 하셔서 집에서 그냥 찜닭을 삶아 팔기 시작했대요.
지금도 간판도 없지만 가게도 아주 허름하지만-
아저씨들 그리고 미식가들은 이집을 자주 찾는답니다.
미식가인 JG와 식탐많은 KJ는 이번이 기회라는 생각에 그 세가지를 다 먹어버렸어요.
정말 배가 터지도록 먹었는데 3가지 음식 다 합쳐 23000원입니다.
찜닭은 15000원이구요. 나머지는 각각4000원입니다.
저는 약수동에 살면서도 같이 갈 사람이 없어서 못가고 맨날 지나가기만 했는데
결국 먹게 되어서 한을 풀었답니다.
이 동네 생각외로 맛집이 많아 사람 살 맛납니다.헤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