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리지마 말로해!

장혜선2006.09.05
조회45
때리지마 말로해!

이세상엔 얼마나 많은 연인들이 살며 사랑할까..?

 

또 얼마나 많은 연인들이 서로의 불화로 이별하며 고통스러워할까..?

 

------------ 때리지마 아파

 

음.. 사랑하기에도 부족한 시간이기에

서로 아픈말로 상처주기도

사소한 일로 토라지는 일도 아까울 터인데..

 

안타깝게도

 

그러지 아니한 연인들이 적지 않다는 사실에

약간은 씁쓸한 주제를 가지고 이야기 하고자 한다.

 

현수가.. 그리고 모든 여자들이

혀를 차는 남자유형.

 

약한자에게 강한자 이다.

거기에 더욱더 비열한 습성을 가진자..

 

여자에게 폭력을 일삼는 남자다.

 

연인사이.. 혹은 부부사이에서 남자의 폭력으로 힘들어하는 경우다.

 

-_-+ 다루기조차 찝찌름함을 감출수가 없는 주제이므로

사적인 감정표현이 다소 많이 들어갈지라도 넓은 아량으로 양해해주심 대단히 감사하겠다.

 

어느 누가 첨부터 그놈이 그런 놈인줄 알았으랴..ㅡㅡ;

 

당연히 첨부터는 그러지 않았을게다.

 

그러다 시간이 지나면서 가까워지고 서로의 불편함이 많이 사그라졌을때

작은일로 시작한 따귀한대가 습관성 폭행으로 일삼아지는 과정이 보통의 패턴이다.

 

이때!

 

눈치까고 토끼고도 삼백리는 갔을 것인데

그놈의 정이 몬지..

 

그런사람 아닐꺼야..-_-" 실수일꺼야 -_-"

라는 맘속에 메아리가 그넘의 행동을 합리화 시키겠지.

 

혹은,

 

한번만 용서해줘, 또다시 이런일 없을꺼야 -_-

라는 단언으로 참작하고 넘어가는 경우도 다반사지.

 

그렇게 시작한 남자의 행동은 끊일줄 모르고

자신의 죄를 죄인줄 조차 모르는 파렴치한 놈으로 변하기 시작한다.

 

물론, 실수로 시작해 실수로 끝날수도 있다.

 

그러나 이런 행동이 반복된다면..

 

남자의 머리속 폭력은 폭력이 아닌, 이여자를 제압하는 어느 한수단으로 자리할 지도 모른다는 것이다.

 

쉽게 설명하자면 자기과시라든지.. 인권소유라는 착각에 빠져

조금만 어긋나도 폭력이라는 말도 안되는 사랑의 매를 든다.. 이말이다.

 

지금 시대가 어느 시댄데 아직도 매를 맞는 여자가 있어..?!

 

나또한 믿기지도 믿고 싶지도 않은 사실이다.

 

그러나.. 단지 감추고 숨길뿐이지.. 당신 주변엔 빈번히 그런일로 고통받는 이들이 있을것이다.. 어쩜.. 당신이 그 주인공 일지도 모르는 일이고 말이다.

 

물론.. 여자는 바보가 아니다. 바보가 아닌 이상

약육강식의 사슬에서 벗어나려 애쓸것이다.

 

그러나 쉽사리 행하여 지지 않는 것은 그 안에 상대와 지냈던 시간과 정.

살갗을 베었을때의 고통보다 그 사람을 사랑하는 맘이 더 커 참고 있는 것일수도 있다.

 

그런 여자맘을 헤아리지도 못한 남자들은..

 

자기가 너무나 잘나서 여자가 아무말 못하고 수긍하는 줄 착각하며

자기세력에 기뻐 몸둘바를 모를테지.. -- 썩을것들..!

 

여기서 문제점을 하나하나 집어보자.

 

우선적으로 뒤돌아 볼 것 없이 잘못은 폭력이다.

어떤 이유에서건 폭력으로 해결하려 했던 놈은 똑같이 때료줘야함이 마땅하다.

-_-!!

 

둘째로, 너무나도 쉽게 넘어가주었던 여자들의 쓸데없는 인내와 배려다.

 

무조건적으로 헤어지라는 건 아니다.

 

다만, 수수방관 넌 때리시오, 난 맞아드리오리다.

이런식의 대응이 두번째 세번째를 낳는 것이다.

 

마지막으로..

 

이런 말도 안되는 일들이 사랑이란 이름으로 그들을 지지해 주고 있다는 것이다.

 

사랑은 보고픔 만으로도 힘들고 고통스러울 때가 있다.

그러나.. 사랑해서 내 살갗이 베어져가는 고통을 감수해야하는건 아니다.

 

착각하지 말자.

 

사랑해서 때린다는 말도 안되는 비열한 자들의 핑계를.

 

누구나 다 처음부터 그러진 않는다.

 

어쩜 당신이 상대를 그런 지경까지 몰고간 지도 모른다.

 

그러나..

 

너무나도 사랑해서 그런 행동마저도 받아들이고 있는 당신이라면..

당신은 당신의 남자를 이세상에서 가장 비열한 놈으로 만들고 있다는 사실만은 잊지말자.

 

좀더 현명하고 영리한 여자가 되어

부디 내남자만은 그렇게 모질고 몹쓸 쓰레기로 만들지 말자.. 이말이다!

 

 

 

다음카페 쿨카사노바 http://cafe.daum.net/s3699

자비로운새뽀얀수님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