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외교관이란 직업이 좋은 열 여섯가지 이유 ─★

김신정2006.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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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관'이란 직업이 좋은 열 여섯가지 이유

 

1. 국가나 민족을 위하여 '직접' 일한다.

어느 직업이나 결과적으로 국가나 민족 같은 거창한 개념에 봉사하는 일이라고 말할 수 있겠지만, 외교관이란 직업은 평소 하는 일 자체가 국가의 이익이나 민족의 장래와 관련된 일들을 직접 하는 것이다.

 

2. 국제화 시대에 '국제 무대'에서 활동한다.

세계화니 국제화니 화두가 세상을 풍미하는 현 시대에서 외교관은 직접 국제 무대에서 자기 능력껏 '활약' 할 수 있다.

 

3. '외국어'를 잘 할 수 있다.

외무고시 합격을 할 정도면 외국어에 상당한 실력을 이미 갖추고 있지만 그 정도의 실력은 일반 대학생들도 2-3년 노력하면 될 수 있는 실력이다. 하지만 외교관이 되면 정부에서 외국 유학도 2-3년 보내주고 또한 계속 외국어를 일상적으로 사용해야 하는 직업이기에 어느 정도 시간이 지나면 상당한 외국어 실력이 몸에 배게 된다. 국제화시대에 외국어 잘하기가 쉽지는 않다. 외교관은 업무상 외국어를 다른 직업 종사자들 보다 잘 하게 된다.

 

4. '국비 해외 유학'의 기회가 많다.

외무고시에 합격하면 누구나 다 2-3년간 외국 유학을 갈 수 있다. 그리고 약 10년후에는 서시관급 유학 기회가 1-2년 선택적으로 주어진다. 그리고 또 진급하여 국장급이 되면 미국 하버드나 영국 옥스포드 같은 세계적인 명문 대학에 국장급 연수라고 하여 유학 갈 수 있다. 이 모든 유학이 정부에서 '인재 양성'을 위하여 경비 부담을 해준다. 물론 항공료, 학비, 현지 생활비 외에도 본인의 본국 월급은 꼬박 꼬박 당연히 따로 나온다.

 

5. '공부' 할 기회가 많다.

외교관은 전문적인 공부가 필요한 직업이다.

따라서 평생을 업무와 관련된 공부를 하다 보면 국제 정치, 국제 경제, 문화, 문학 등 자신이 좋아하는 분야의 학문을 연마하여 공부를 하게 되고 어느 정도 지나면 '절반은 학자'의 소리를 들을 정도로 공부 할 수 있다.

(독서나 공부에 취미가 있는 사람은 최고의 직업 중 하나 ^^;)

 

6. '월급'이 많다.

외교관이 국내에 근무할 때는 평범한 공무원의 한 사람이기에 월급이 짜지만, 해외 근무를 하게 되면 상당한 액수의 재외 근무 수당, 특수 지근무 수당, 어학수당, 가족 수당, 정보 활동비, 차량 보조비 등을 받게 되어 평범한 국내 직장인 보다는 훨씬 많은 월급을 받는다.

 

7. 해외에서 '주택'이 제공된다.

외교관이 해외 근무시 살 집은 정부가 집 값은 제공해준다.

그런데 해외에서 나라를 대표하여 일하는 사람이기에 최소한 현지의 중산층 정도의 수준 있는 주택을 보장해 준다.

(해외 근무시 자신이 소유한 국내 주택은 전세 등으로 돌릴 수 있으므로 재테크에도 매우 유리함)

 

8. 자녀들의 '국제화 교육'에 유리하다.

외교관 자녀들은 해외에서 대개 현지에 있는 american school이나 british school을 다니는데 조기 영어 교육에 절대 유리함은 말할 필요도 없고 국제화 교육이 일찍부터 이루어져 국제화 시대의 유능한 '국제인'이 되는데도 남보다 훨씬 앞설 수 있다.

물론 자녀들의 학비는 거의 전부 정부에서 보조해준다.

 

9.'해외여행'을 많이 할 수 있다.

외교관이란 직업은 국내 근무시에도 해외 출장이 많으며 또한 해외 근무시에는 근무지 국가는 물론 주변 국가까지 여행 할 기회가 무지하게 많다. 해외 여행을 좋아하는 사람에겐 좋은 직업이다.

 

10. '사회적 존경'을 받는다.

외교관은 국내이건 해외이건 대개 사회의 엘리트 직업으로 평가되기에 사회적 존경을 받는 직업이다. 남 부끄럽지 않고 당당히 내세울 수 있는 직업을 갖기가 그리 쉽지는 않다.

 

11. '출신'의 불리함을 극복 할 수 있다.

우리 사회만큼 봉건적인 출신 성분을 따지는 여건에서 소위 '여성'이라는 이유, 비명문대 출신 이라는 이유, '가난한 집안'이라는 이유 등으로 사회에서 받게 될 수 있는 여러가지 불리함이 일단 외무고시를 통하여 능력을 검증 받고 나면 상당히 해소되고 아울러 '외교관'이 됨으로써 오히려 당당해 질 수 있다.

 

12. '화려한 생활'을 할 수 있다.

외교관이란 직업은 직업 속성상 고급 파티나 고급 사교 모임등 화려한 생활에 지속적으로 참여할 수 있다. (물론 초임 외교관 시절에는 그러한 행사를 준비 하느라고 정신이 없지만 ^^;) 또한 본인이 능력이 있으면 국제 회의 등에서도 국가의 입장을 대변하여 자신의 주장을 펼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13. 자신의 '능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다.

국제 경쟁력을 중시하는 외교관 사회에서 본인의 능력이 있다면 얼마든지 실력 발휘를 할 수 있다. 실제로 외교 일선에서 일하다보면, 실력을 발휘할 기회가 무한하게 주어지지만 자신의 능력 부족을 아쉬워 할 때가 너무 많다. 국내 근무시에도 마찬가지이다. 국가의 외교 정책을 결정할 때도 탁월한 분석력과 예측 능력, 보고서 작성 능력이 있다면 설령 초임외교관 일지라도 곧바로 우리나라의 외교 정책으로 채택될 수 있는 정책보고를 할 수 있고 위에서 인정받으면 필요시 다소의 수정을 거쳐 그대로 집행 되기도 한다.

 

14. 인기있는 '배우자' 감!

'결혼'시 미혼인 외교관이 배우자를 선택할 때 이상의 여러가지 이유로 사회적인 인정을 받음으로써 인기 있는 '배우자'감으로 선호된다. 여성의 경우에도 '유능한' 신부감으로 인정받음은 물론이다.

 

15. 직업이 '안정적'이다.

외교관이란 직업은 일단 공부원이란 측면에서도 안정적이지만 연륜이 더 할수록 능력이 비례하여 커지는 속성상 다른 공무원들보다 직업 정년이 길다. 현재 규정상 외시 출신은 큰 문제를 본인이 일으키지 않는다면 만 61세까지는 직업이 보장되며, 대개 외교관의 꽃인 '대사'나 '총영사'를 몇 번씩 할 수 있다.

다른 부처 공무원들이 일정한 나이가 되어도 진급하지 못하면 산하기관으로 내려가거나 퇴직하는 것과는 달리, 외교부는 상위계급이 엄청나게 많은 기관이여서 자신이 청렴하고 능력만 있다면 말년까지도 별다른 불안감 없이 직업의 안정성을 가질 수 있다.

 

16. 퇴직 후에도 '명예'를 갖는다.

퇴직 후에도 현역시절의 칭호를 유지하는 몇 안되는 직업이 외교관이다.

장군 출신이 퇴직후에도 '장군님'이라고 불리듯이 대사 출신의 외교관은 퇴직 후에도 '대사님'이란 사회적 칭호를 죽을 때까지 유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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