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로니카, 죽기로 결심하다. (파울로 코엘료)

허소진2006.09.06
조회25

 

 

 

" 이 세상에 우연히 일어나는 일이란 아무것도 없다. "

 

 

 

 

" - 미쳤다는 건 자신의 생각을 다른 사람들에게 전달할 수 없는 상태를 말해. 마치 네가 낯선 나라에 와 있는 것처럼 말이지. 너는 모든것을 보고, 네 주의에서 일어나는 모든 일을 인식하지만 너 자신을 설명할 수도 도움을 구할 수도 없어. 그 나라의 말을 이해하지 못하니까..

- 그건 우리 모두가 한번쯤은 느껴본 거예요. 

- 우린 모두 미친 사람들이야, 이런 식으로든 저런 식으로든. "

 

 

 

 

" ....말하자면 인간은 각종 조건들이 양호할 때에만 정신이 이상해지는 사치를 부린다는 것이었다."

 

 

 

 

" 아메르튐(회한,쓰라림,슬픔)의 경우, 발병 원인은 사람들이 흔히 '현실' 이라고 부른느 것에 대한 공포였다.

외부로부터 어떠한 위협도 침투해 들어올 수 없는 자기만의 세계를 세우려 하는 사람들은 외부세계에 대한 방어에만 지나치게 치중한 나머지 정작 내부 세계는 방치해둔다. 바로 그 틈을 타서 아메르튐이 내부 세계에 돌이킬 수 없는 손상을 입히기 시작하는 것이다......

아메르튐에 의한 중독이 가져다 주는 폐해는 증오, 사랑, 절망, 열광, 호기심 같은 정열들 역시 모습을 감춘다는데 있었다. 일정한 시간이 지나면,아메르는 더이상 아무런 욕망도 느낄 수 없었다.

살고 싶지도 죽고 싶지도 않았다.

 바로 그것이 문제였다."

 

 

 

 

" 여러분은 정신의 길을 나아가는 데 가장 힘든 두 가지 시험을 통과했습니다. 제때를 기다리는 인내가 그 하나요, 여러분이 찾은 것에 실망하지 않을 수 있는 용기가 그 둘입니다. "

 

 

 

 

" 젊음이란 그런거야. 젊음은 몸이 얼마나 버텨낼지는 전혀 고려하지 않은 채 자신의 한계를 설정하지. 하지만 몸은 언제나 버텨내."

 

 

 

 

 

"우리가 살아가는 동안 무슨 실수든 할 수 있는 권리가 있어.

단 한 가지, 우리 자신을 파괴하는 실수만 빼고. "

 

 

 

 

" 사실, 일생을 사는 동안 우리에게 생기는 모든 일은 오로지 우리 잘못에서 비롯되는거야. 많은 사람들이 우리와 똑같은 어려움을 겪었지만 그들은 다른 방식으로 그것에 대응했어. 우리는 격리된 현실이라는 쉬운 길을 택했던 거야. "

 

 

 

 

 

" 개개인의 인간은 모두 유일해요. 자기 자신만의 자질, 본능, 쾌락의 형태, 모험을 추구하는 방식을 가지고 있죠. 하지만 사회는 집단적이 행동 양식을 강요해요. 그래서 사람들은 자신들이 왜 그런식으로 행동해야하는지 의문을 가지지 않게 되죠. 그들은 그걸 받아들여요. 타자수들이 아제르티 자판이 최선의 자판이라는 사실을 아무런 의심없이 받아들였듯이. 시계바늘이 왜 왼쪽이 아니고 오른쪾으로 돌아가느냐고 물어보는 사람을 만난 적이 있으세요? "

 

 

 

 

" 부인은 그 누구와도 닮지 않은 '다른' 사람입니다. 하지만 다른 사람들과 닮기를 원하죠. 그건 내 관점에서 볼 때 심각한 병이라 할 수 있습니다. "

 

 

 

 

" 저 곡들을 마드느라 작곡가들은 고통을 당했고, 저 아이는 자기가 곧 죽으리라는 걸 알고 있기 때문에 자신의 온 영혼을 바쳐 저 곡들을 연주하고 있어, 그럼 나는, 나역시 언젠가는 죽을 목숨이 아닌가? 나 역시 내 삶이라는 음악을 저토록 열광적으로 연주할 수 있길 바라는데, 난 내 영혼을 어디다 내팽겨쳐버린 것일까 ? "

 

 

 

 

" 외교의 기술은 상대방의 끈기를 시험하며 때를 기다리는 데 있소. 첫사랑은 깊이 빠지지만 항상 맺어지지 못하고 끝나는 법이오."

 

 

 

"내가 널 안 지 일 주일밖에 되지 않았어. 네게 '사랑해'라고 말하기에는 아직 너무 이르지. 아니, 이 밤을 넘길 수 있을지 알 수 없으니, 그말을 하기엔 너무 늦었는지도 몰라. 하지만 남자와 여자가 할 수 있는 가장 위대한 미친 짓은 바로 사랑이야. "

 

 

 

 

" 넌 할 수 있어. 그러면 난 너에게 이렇게 말해줄 거야. 내 삶에 의미를 줘서 고맙다고. 난 내가 겪은 모든것을 겪기 위해, 자살을 시도하고 심장을 망쳐놓고 널 만나고 이 성에 오르기 위해, 내 얼굴을 네 영혼속에 영원히 새기게 하기 위해 이 세상에 온 거야. 너로 하여금 너자신의 길을 되찾게 하는것, 그게 내가 이세상에 온 유일한 이유야. 내 삶이 아무 소용도 없었다고 느끼게 만들지마. "

 

 

 

"아무것도 아냐. 아니, 기적이야. 하루를 또 살 수 있어."

 

 

 

 

'죽음에 대한 자각은 우리를 더 치열하게 살도록 자극한다.'

 

 

 

 

"나는 내 몫의 선택을 통해 너희들에게 삶과 죽음을 동시에 주었다. 좋건 싫건, 이젠 너희들도 너희 몫의 선택을 해야할 것이다. 용기를 가져라. "

 

 

 

 

 

 

 

 

 

 

맘에 와닿는 말들이 참 많네...그려...

연금술사도 읽고 싶어졌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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