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장에서 생긴일

열통터져2006.07.07
조회2,791

긴글이어도 끝까지 읽어주세요...ㅠㅠ

너무 어의가없어서 글올립니다. 저는 동작구 상도2동  상도시장근처에있는

카X로헬스클럽에 약 5개월정도 다니고있던 중이었습니다(4,5층 헬스클럽)

 

7월5일 여느때와같이 운동을하러 헬스클럽에갔구요, 신발과 샤워용품넣어놓는 조그만 개인사물함이

있구요, 각자들고온 소지품과 옷을벗어놓는 사물함은 개인께없고 그때그때 자리빈곳에 넣고

사물함을 잠그고 운동을하는곳입니다..(예전에 다닌곳과는 약간다른시스템;;)헬스장에서 생긴일

어쨌건 동네니까 그러려니 하고 몇개월다녔습니다. 이날도 어김없이 운동을하고 4층에있는 탈의실에

가서 씻고 나와서 집에갔습니다. 제가 잠깐 사물함을 열어두고 화장실을갔다거나 자릴비운상태도

아니었구요.. 그런데....집에와서 늦은저녁을 간단히먹고 지갑에서 돈을꺼낼일이있어 지갑을연순간

너무놀랬습니다... 참고로, 헬스장에서 저희집 5분거리입니다.

현금 8만3~4천원정도와 구두상품권(에스콰이아)10만원짜리 한장이 모두없어졌드라구요...

영화보거나 콘서트갔다온 표를모아두었었는데 그표들은 엉망징창으로꽂아져

있고...전날 회사에서 식대받은 돈이었는데....ㅠㅠ 11시에 문을닫는 헬스클럽인데 그때가

"어느멋진날"이 끝나고도 한참뒤였습니다... 너무놀라고 어의없고 당황해서 잠도안오는데 뒤척거리며

겨우 아침이되었구요 회사에와서 오전에 전활했습니다.. 상황을 설명하니 그쪽에선 자기네잘못이

없다고합니다. 손님사정이 안타깝긴하오나 자기네잘못은없다더군요... 이게웬 어의없는;;;;

 

제가 키를잃어버린상태거나 방치를 해둔상태가 아니었음에도 불구하고 제잘못처럼얘길하대요

그럼 사물함과 열쇠는 왜있는거랍니까? 잠겨있는문 열어서 가져간 도둑잘못이니까 거긴잘못이

없는건가요??ㅋ

거기 관리소홀도 장난아닙니다. 4,5층 헬스장인데 5층에만 트레이너아닌 아주머니께서 계시고

4층은 운동복 쌓여있을때 내려오셔서 가져가시는게 다입니다... 맘만먹으면 회원아니더라도

충분히 와서운동하고 갈수있는그런상황;;(조그만개인사물함 키 오픈되어있음 한쪽벽에 걸려있음)

아무튼 저는 보상을요구했고 거기에선 마치 선심을 쓰듯이 상품권은 배제하고 현금 8만얼마에서

자기넨 4만원밖에 못해준다고 하네요.. 더이상원하는거면 경찰을 불러오라고해서 저는 퇴근하고

경찰을 불러갔습니다.. 사장이라는사람..저한테 죄송하다소리 한마디없고 돈잃어버린 증거있냐

면서 되려큰소리와함께... 아무리 자기보다 어리다지만 "너" 아님 "얘"란 호칭;;;;

아무튼 경찰도 큰사건도 아니라고하면서 좋게좋게 서로 양보하고 협의하자고 하네요...

잃어버린 아가씨가 젤 억울하긴하지만.... 머대충이렇게얘길하대요..

도둑을 본사람도없고, 증거도없다구요...ㅜㅜ 결국 거기직원아줌마가 제손에 4만원꼭 쥐어주시면서

남은기간 운동다하고가요 아가씨~  대략..뷁!!!!

지금그상황에 남은기간 운동 참하고싶겠어여~ㅋㅋ 남자친구와 운동화랑 샤워용품 짐싸들고

나왔습니다.. 대략 그동네에서 24년을살았는데 오다가다라도 지나칠 헬스장생각에 열통이터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