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기사 만행!!!

정명주2006.09.06
조회731

너무 황당한일을 겪어서 이렇게 글을 씁니다

 

어제 일끝나고 집에 가는길에 갑자기 비가 오길래 우산도 없고 해서 빨리

 

택시를 탔죠..비는 많이 오고 우산은 없었기때문에 택시기사님께 죄송하지만

 

제가 우산이 없어서 골목길로 들어가주시면 안될까요 라고 예의있게 말씀을

 

드렸어요..기사님도 알았다고 하더라고요..근데 정말 황당한건 여기서부터예요..

 

갑자기 빠져나가는 길이 어디냐고 묻더라고요 짜증 팍내면서 그래서 아직 가고 있는

 

중이라서 저희집도착하고 직진하시면 나가는 길이 있다고 말했죠..

 

참고로 도로로 나가길은 1분도 안걸립니다 길어야 30초입니다..

 

그리고 저희집에 도착하여 계산하려고 돈을 보니 제가 천원짜리가 하나도 없는겁니다..

 

그래서 만원짜리뿐이라고 죄송합니다 하고 돈을 계산하려는데..

 

기사님 하는말..아가씨 아주 악조건은 다 갖추고 계시네..??< 이러시는겁니다

 

황당해서 제가 아까 죄송하다고 말씀드렸고 골목길로 갈때도 분명 말씀드렸는데

 

왜 짜증을 내시냐고 물었더니 약간 비웃음..어의없음..

 

돈을 받으시고 거스름돈을 주는데 제가 받기도 전에 떨어트리는거예요..

 

그래서 제가 화가나서 왜 던지냐고 했더니 고개 돌리면서 하는말

 

이 아가씨 웃기는 아가씨네!이게 던진거냐고 하면서 동전을 들어 옆자석에다가

 

던지면서 이게 던지는거지 어떻게 그게 던지는거냐고 하시더라고요

 

왜 시비붙이냐면서 반말을 하는데 저도 나이 먹을만큼 먹었고

 

그 기사님도 30대정도였고요..왜 반말하냐고 손님한테 이렇게 반말해도 되냐고

 

말똑바로 하라고 하니까 계속반말..

 

밤도 늦었고 약간 겁을 먹었지만 칠려면 치라는식으로 저도 쌔게 나갔죠..

 

존댓말 쓰라고 어디다가 반말하냐고 하니까 기사님 하는말이

 

아가씨 !그럼 제가 어떻게 해드릴까여?이러는겁니다 짜증팍내면서

 

정말 황당하고 화가 너무 나네요..

 

비오는날 우산도 없이 택시를 타는이유는 집앞까지 갈려고 타는거 아닙니까??

 

그리고 비가 안와도 택시를 타는 이유는 좀더 편하게 갈려고 타는거 아닙니까??

 

이런대우를 받으면서 왜 택시를 타야 할까요??

 

그럼 왜 버스를 타지 택시를 탈까요?

 

물론 친절하신 기사님들도 많다는건 알지만 불친절하신 분 또한 엄청 많은거 같아요

 

지금 후회하는건 택시번호판을 적지 못했다는거..너무 억울하고 화가납니다

 

택시 회사이름은 아는데..번호판을 적지 못했다는게..

 

제발 친절까지는 바라지도 않지만 기본적인 예의는 갖추고 일을 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