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를 타고다니면서 태어나서 처음으로 위협감 느꼇습니다.... 그러니깐 어제, 친구들이랑 캐리비안의 해적 -망자의 함 을 보고 나오니 시간이 무려 저녁 11시 30분..ㅠㅠ;; 저까지해서 3명의 친구가 모두 같은 동네에 살아서, 영화를 보고 나오면 집에 어떻게 갈까? 를 얘기 하다... 아무리 웃돈을 더 언쳐줘도... 3명이 타서 세곳을 다 들렸다 오는건 아니다 싶어... 매번 같이 택시타고 다니는 친구(A)랑 저랑 같이 타고, 친구(B) 한명은 따로 타기로 했습니다.... 택시정류장으로 가서 친구(B)가 앞차에 사람이 있는줄 알고 뒷차를 탔고.. 뒤에서 보고있던 저랑 친구(A)는 그 앞차를 탔는데....;;;;; 친구(A)보다 저보다 먼저 내려 뒷자석 안쪽으로 제가 들어가고, 친구(B)는 바깥쪽에 앉아습니다... 유난히 크게 들리던 라디오 소리....-_ -;;; 운전기사 아저씨한테... 나 : 아저씨, 선부동 OO초등학교 앞이요... 중간에 두손병원 14단지 입구 쪽에서 세워주세요~ 대답 없는 운전기사 아저씨... 알아 들으셨겠지.. 하고 친구랑 별 생각없이 가는데.... 친구(A)네 집을 가려면 안산에서 큰 유원지(공원)을 지나서 가야 하는데... 택시 아저씨는 저희집 가는 방향으로 가시는거다.....;;; 길이 저희집쪽으로 가다 친구네 집으로 갈수 있는 샛길이 있어, 좀 돌아 가시려니 하고 별 생각이 없었는데.... 친구(A)네 집으로 빠져야 할 신호에서 직진신호를 받는거...-_ -;;; 그래서 확인차 아저씨한테.... 나 : 아저씨, OO병원 14단지 사이에 정문에서 세워 주세요... 라고 말했더니, 택시아저씨 : OO병원 신호등 있는데? 친구(A) : 네~ 그쪽이요... 제가 생각하기에는 그길은 아닌것 같더라... 친구(A)가 내려야 할곳 하고 지금 택시 아저씨가 말한곳하고는 얼마 차이 안나지만, 거기서 저희집가려면 그동네를 한바퀴 돌아야 되는 장소 였기 때문에... 나 : 아저씨, 거기 말고요... 12단지하고 14단지 정문에, 약국하고 택시 정류장 있는곳에서 세워주세요... 라고 말했습니다... 사실 그 택시운전기아저씨 총알택시도 아니고, 시내 운전 하시면서.. 신호란 신호는 다 무시하고... 비도오는데 과속을 하지 않나...;; 라디오 소리도 시끄럽게 크게 틀어 굉장히 짜증이 나 있는 상태였죠...-_ -;; 그래서 방금 말한것도.. 조금은 짜증이 섞인 말투로 얘기를 드렸구요.... 아저씨도 듣기 거북했는지, 택시아저씨 : 아가씨, 타기전에 말을 하지.... -_ -;;;; 나 : 아저씨, 택시 타면서 말씀 드렸거든요.... 택시아저씨 : 그럼, 말을 좋게 하던가... 왜 짜증내는 말투로 말을해.... 나 : 지금 아저씨가 짜증나게 하셨잖아요...... 순간 말을 잘못했다 싶기도 했지만, 제가 욱하면... 보이는게 없는지라....ㅠ_ ㅠ;; 그렇게 억양이 높아지면서 짧은 정막이 흐르는데... 그순간 라디오 소리가 엄청 짜증나더라고요...-_ -;; 그 라디오 아니였으면, 그 아저씨가 제가 말한 목적지도 알아 들었을거고... 나 : 손님이 타서, 목적지를 얘기를 했는데... 못들으셨으면 다시 물보시든가, 아니면 라디오 소리를 낮춰서 들으세요.... 위에말 딱 하니, 아저씨 기분 나쁘셨는지 라디오를 딱! 끄시더라고요....;;; 침묵과 정막................... 택시아저씨 : 아가씨, 지금 아가씨가 한말이 나한테 아무런 도움이 안되거든... 그러니깐 아가씨는 가고자 하는 목적지만 가.... 화가 나기도 했지만, 더이상 말하면 싸움이 될것 같은 기분이들어... 나 : 알았어요... 운전 하세요! 그러고 얘기는 끝났습니다... 친구(A)가 내려야 할 장소가 다가오자 갑자기 무서워 지더라고요;;; 친구(A)가 내리기전 핸드폰 문자로 '내려서 차번호 외워라' 한마디 적어 보여주고... 친구(A)가 내렸습니다. 친구(A)네 집하고 저희집하고 거리로는 500~600m 정도 되는거리고... 차로는 5분정도 밖에 안걸리는 거리 인데... 저희집까지 가는 그 길이 같은동 보다는 조금 외진 지역이예요.... 친구가 내리자 마자, 뇌리를 스쳐가는 예전에 나왔던 뉴스기사.... '택시기사가 자기를 무시했다는 이유만으로 김OO양을 폭행....' 헉....-_ -;;;; 전에 그런 뉴스 보면서 무시했다는 이유만으로 어떻게 폭행을.... 그런 생각을 했는데... 어제 그상황은 그렇게까지도 가능할것 같드라고요.....-0 -;;;; 순간 핸드폰 1번 단축번호에 저장되어 있는, 안산경찰서 전화 번호와.... 이 택시 아저씨 엉뚱한길로 가면 그냥 뛰어내리자 라는 생각... 어디 데려가 폭행을 당하는건 아닌지.... 그 짧은 순간에 오만가지가 다 생각 나더라고요....ㅠ_ ㅠ;; 그래도 무사히(?) 집까지는 왔는데... 택시비 내고 저는 내리고... 위에 조금 티격태격한 이유로 말을 전혀 안하고 갔는데... 저 내리곳에서 택시 아저씨 유턴을 하시더라고요.... 저는 집에 가려고 집을 향했고, 유턴했던 택시소리가 나지 않는거예요....;;; 뒤를 돌아봤는데.... 그 택시 아저씨 차 세워두고 저 가는거 보고 있었습니다..........!!!! ㅠㅠㅠ 여기서 더 이상하게 행동하면 안되겠다 싶어, 저희집 건물 1층에 마트 들어가서 마트 아저씨께 부탁을 드려 택시가 있나 봐달라고 했습니다.. 아저씨 우산 들고 빼꼼이 쳐다보니깐.... 그때서야 운전하고 가드라 하더군요....... 택시 아저씨한테 이래저래 말할때는 몰랐는데.... 슈퍼에서 이상황을 생각해보니깐 등골이 오싹해 지더니 소름이 돋더군요......;;;; 집에와서 친구(B)가 잘 들어갔냐고 전화가 왔더라고요.... 걱정되서 전화 했다고....;;;; 신호도 다 무시 하고 가는게 걱정되서 차량 번호도 외웠다고.. 방금 있었던일 말했더니... 다행이라고 당분간 집에 들어갈때 조심히 들어가라고 하더군요....;; 그아저씨 무슨생각으로 저 가는거 보고 계셨는지는 모르겠지만... 휴~~~ 지금 생각해도 심장이 벌렁벌렁(?)거리고...ㅠㅠㅠㅠ;; 소름이 돋네요~ ㅠㅠㅠㅠㅠ 별 내용도 아닌데...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 합니다...(__*)
택시를 타고다니면서 태어나서 처음으로 위협감(?) 느꼇습니다..
택시를 타고다니면서 태어나서 처음으로 위협감 느꼇습니다....
그러니깐 어제,
친구들이랑 캐리비안의 해적 -망자의 함 을 보고 나오니 시간이 무려 저녁 11시 30분..ㅠㅠ;;
저까지해서 3명의 친구가 모두 같은 동네에 살아서,
영화를 보고 나오면 집에 어떻게 갈까? 를 얘기 하다...
아무리 웃돈을 더 언쳐줘도... 3명이 타서 세곳을 다 들렸다 오는건 아니다 싶어...
매번 같이 택시타고 다니는 친구(A)랑 저랑 같이 타고,
친구(B) 한명은 따로 타기로 했습니다....
택시정류장으로 가서 친구(B)가 앞차에 사람이 있는줄 알고 뒷차를 탔고..
뒤에서 보고있던 저랑 친구(A)는 그 앞차를 탔는데....;;;;;
친구(A)보다 저보다 먼저 내려 뒷자석 안쪽으로 제가 들어가고, 친구(B)는 바깥쪽에 앉아습니다...
유난히 크게 들리던 라디오 소리....-_ -;;;
운전기사 아저씨한테...
나 : 아저씨, 선부동 OO초등학교 앞이요... 중간에 두손병원 14단지 입구 쪽에서 세워주세요~
대답 없는 운전기사 아저씨...
알아 들으셨겠지.. 하고 친구랑 별 생각없이 가는데....
친구(A)네 집을 가려면 안산에서 큰 유원지(공원)을 지나서 가야 하는데...
택시 아저씨는 저희집 가는 방향으로 가시는거다.....;;;
길이 저희집쪽으로 가다 친구네 집으로 갈수 있는 샛길이 있어, 좀 돌아 가시려니 하고
별 생각이 없었는데....
친구(A)네 집으로 빠져야 할 신호에서 직진신호를 받는거...-_ -;;;
그래서 확인차 아저씨한테....
나 : 아저씨, OO병원 14단지 사이에 정문에서 세워 주세요...
라고 말했더니,
택시아저씨 : OO병원 신호등 있는데?
친구(A) : 네~ 그쪽이요...
제가 생각하기에는 그길은 아닌것 같더라...
친구(A)가 내려야 할곳 하고 지금 택시 아저씨가 말한곳하고는 얼마 차이 안나지만,
거기서 저희집가려면 그동네를 한바퀴 돌아야 되는 장소 였기 때문에...
나 : 아저씨, 거기 말고요...
12단지하고 14단지 정문에, 약국하고 택시 정류장 있는곳에서 세워주세요...
라고 말했습니다...
사실 그 택시운전기아저씨 총알택시도 아니고, 시내 운전 하시면서..
신호란 신호는 다 무시하고... 비도오는데 과속을 하지 않나...;;
라디오 소리도 시끄럽게 크게 틀어 굉장히 짜증이 나 있는 상태였죠...-_ -;;
그래서 방금 말한것도..
조금은 짜증이 섞인 말투로 얘기를 드렸구요....
아저씨도 듣기 거북했는지,
택시아저씨 : 아가씨, 타기전에 말을 하지....
-_ -;;;;
나 : 아저씨, 택시 타면서 말씀 드렸거든요....
택시아저씨 : 그럼, 말을 좋게 하던가... 왜 짜증내는 말투로 말을해....
나 : 지금 아저씨가 짜증나게 하셨잖아요......
순간 말을 잘못했다 싶기도 했지만,
제가 욱하면... 보이는게 없는지라....ㅠ_ ㅠ;;
그렇게 억양이 높아지면서 짧은 정막이 흐르는데...
그순간 라디오 소리가 엄청 짜증나더라고요...-_ -;;
그 라디오 아니였으면, 그 아저씨가 제가 말한 목적지도 알아 들었을거고...
나 : 손님이 타서, 목적지를 얘기를 했는데...
못들으셨으면 다시 물보시든가, 아니면 라디오 소리를 낮춰서 들으세요....
위에말 딱 하니,
아저씨 기분 나쁘셨는지 라디오를 딱! 끄시더라고요....;;;
침묵과 정막...................
택시아저씨 : 아가씨, 지금 아가씨가 한말이 나한테 아무런 도움이 안되거든...
그러니깐 아가씨는 가고자 하는 목적지만 가....
화가 나기도 했지만, 더이상 말하면 싸움이 될것 같은 기분이들어...
나 : 알았어요... 운전 하세요!
그러고 얘기는 끝났습니다...
친구(A)가 내려야 할 장소가 다가오자 갑자기 무서워 지더라고요;;;
친구(A)가 내리기전 핸드폰 문자로 '내려서 차번호 외워라' 한마디 적어 보여주고...
친구(A)가 내렸습니다.
친구(A)네 집하고 저희집하고 거리로는 500~600m 정도 되는거리고...
차로는 5분정도 밖에 안걸리는 거리 인데...
저희집까지 가는 그 길이 같은동 보다는 조금 외진 지역이예요....
친구가 내리자 마자, 뇌리를 스쳐가는 예전에 나왔던 뉴스기사....
'택시기사가 자기를 무시했다는 이유만으로 김OO양을 폭행....'
헉....-_ -;;;;
전에 그런 뉴스 보면서 무시했다는 이유만으로 어떻게 폭행을....
그런 생각을 했는데... 어제 그상황은 그렇게까지도 가능할것 같드라고요.....-0 -;;;;
순간 핸드폰 1번 단축번호에 저장되어 있는,
안산경찰서 전화 번호와.... 이 택시 아저씨 엉뚱한길로 가면 그냥 뛰어내리자 라는 생각...
어디 데려가 폭행을 당하는건 아닌지.... 그 짧은 순간에 오만가지가 다 생각 나더라고요....ㅠ_ ㅠ;;
그래도 무사히(?) 집까지는 왔는데...
택시비 내고 저는 내리고... 위에 조금 티격태격한 이유로 말을 전혀 안하고 갔는데...
저 내리곳에서 택시 아저씨 유턴을 하시더라고요....
저는 집에 가려고 집을 향했고,
유턴했던 택시소리가 나지 않는거예요....;;;
뒤를 돌아봤는데....
그 택시 아저씨 차 세워두고 저 가는거 보고 있었습니다..........!!!! ㅠㅠㅠ
여기서 더 이상하게 행동하면 안되겠다 싶어,
저희집 건물 1층에 마트 들어가서 마트 아저씨께 부탁을 드려 택시가 있나 봐달라고 했습니다..
아저씨 우산 들고 빼꼼이 쳐다보니깐....
그때서야 운전하고 가드라 하더군요.......
택시 아저씨한테 이래저래 말할때는 몰랐는데....
슈퍼에서 이상황을 생각해보니깐 등골이 오싹해 지더니 소름이 돋더군요......;;;;
집에와서 친구(B)가 잘 들어갔냐고 전화가 왔더라고요....
걱정되서 전화 했다고....;;;; 신호도 다 무시 하고 가는게 걱정되서 차량 번호도 외웠다고..
방금 있었던일 말했더니... 다행이라고 당분간 집에 들어갈때 조심히 들어가라고 하더군요....;;
그아저씨 무슨생각으로 저 가는거 보고 계셨는지는 모르겠지만...
휴~~~
지금 생각해도 심장이 벌렁벌렁(?)거리고...ㅠㅠㅠㅠ;;
소름이 돋네요~ ㅠㅠㅠㅠㅠ
별 내용도 아닌데...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 합니다...(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