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고싶었습니다.. 어쩔수없나보군요그쪽은 날 사랑하

우지헌2006.09.08
조회45
잡고싶었습니다..  어쩔수없나보군요그쪽은 날 사랑하


 

 

잡고싶었습니다..

 

 

어쩔수없나보군요

그쪽은 날 사랑하지도

좋아하지도 거들떠보지도않으니

어쩔수가없군요

하지만 어떻게해서라도

잡고싶었습니다.

대학이든 지금이든 결혼이든

제거한번 한메신저에서

이런적이있었죠

많이생각했었습니다.

어쩌면 장난같지만

장난같지않게받아들일까

 

결국 유치하지만 육두문자를쓰지않고

보내는것이었습니다

[대학가면 성형해서라도 너랑사긴다 ]

라는질문을 쪽지로 보내었죠

한동안답이없더니

[성형미인은 안먹어준다]

라고했지그래서내가

[자연으로이뻐지면되지]

라고하였더니

[쳇]

이라고했어

 

 

결국그에대한 해답을얻지못했지

난말이야 아직도 니가

내마음속에 매매로 집을샀어

내가 널보내는날이언제일지는몰라

니가월세라면 돈도안받을거야

 

 

 

 

 

내가 친구들한테 이상한소문을들었어

그래서 물어보고싶었지만

시험기간이어서

시험끝나면 이야기좀하자고했지

시험이끝나고 니가언제올까

맨날 메신저에 들어가있었어

니가오랜만에들어왔지

난 바로 대화를걸었어

소문에대해이야기했어

 

 

니가 다른애들한테 나에대한이야기를하는데

[난 진짜싫었는데 우지헌이 막무가내로사귄거고

지혼자 사귄다고 나불대고다니는거다]

라고니가 말했다는거야

난 정말못믿었어

넌 그런말을 할아이가아니거든

정말무서웠어

니가무슨말을할까 .

저게 정말이라고할까

등등 여러생각을많이했어

그런데 너의대답은

없었지그래서내가

이이야기는 미루어두고

 

 

넌 내가

[여자친구로써의 감정도 없었으며

여자로느껴지지도 않았으며

전혀 좋아하지도 않았니 ? ]

라고 말했지

그후 니가하는말은

[여자로 안느껴진건 아니다]

였지그래서내가

그럼 다른두개는 맞다는거네 ?
라고했어그러니 니가하는말

[그런것같다]

나솔직히 니가그런말할줄알았어

지헌아 지헌아 괜찮아괜찮아

대화를 걸기전부터

나에게 주문을걸었어

지헌아 넌 아무리 무섭고 잔인한

상처를 그아이에게 받아도

울지말자 아파하지말자

주문을 수십번도더걸었어

그런데 마술사 자격증이없어서그런지

무색하게 사라졌어

 

 

예상은했지만 직접들으니

상처가너무컸고

여자친구라는 감정 자체가없었으며

날조금도 좋아하지않았다는것에

놀랐어.

내가 매 점심시간마다

초코우유 딸기우유

과자 빵 젤리

등등 많이사주었어

 

그때니가 귀찮다는듯이와서

의미없이하는말

땡큐혹은 잘먹을게

였지 가끔은 아무 말도없이 낚아간적두있었어

가끔 니가 기분이좋을때면 고맙디 ~

라고말을해주었지

난 정말 그한마디에

기뻤어

 

 

 

공부시간에 문자를보냈었지

무슨시간이냐구

내가 영어시간이었구

니가사회시간이었어

5교시였구

문자하나올때마다

정말 가슴이 쿵쾅쿵쾅뛰었어

정말 설레였거든

 

 

 

우리시험끝난날이었어

내가 윤지와 수원이에게

우리엄마가게에서

고기를먹자며

우리집으로데려와서는

놀고있었어

그런데 전화가울리는거야

보미였는지 아름이었는지는

모르겠지만

아무튼받았어

그때 보미와아름이는

그애친한친구와 사귀고있었지

그래서 그애도 같이있었어

전화의내용은

그애가 여기있는데

영화보러올래 ?

라는 이야기였어

난정말 지금당장 달려가고싶었지만

옆에서 친구들이 있었기때문에

미안하다고하며 슬라이드를

내려버렸지

 

지금생각하면참후회가되 ^^

내가왜안갔을까

데이트한번못하고

학원차에서

손한번잡고

팔장낀것뿐이란게

후회되었어

모두 내가먼저 잡았구

놓으려고 애쓰는너를 있는힘

없는힘다써가며

꾹잡고있었어

그날만은 왜그렇게

너네집이가까웠는지모르겠어

 

 

 

학원에서 박모씨가 내핸드폰을만지다가

전체잠금을해버린경우가있었어

내가그때 핸드폰에 무관심했었기에

옛날에 했던 비밀번호도잊었었지

아무것도할수없었기에

난 울었어 그걸 풀어달라고 부탁했지

니가 만지다가 안풀려서

집에가려고 차에탈때 나에게 핸드폰을주었지

그런데 왠지 핸드폰의 두께가더굵어진거같은거야

그래서 무엇인가해서보았더니

껌이었어 너에게로부터 처음받은선물이었지

[센스] 껌이었던거같아

정말기뻤어

결국 비밀번호는 풀었구말야

 

 

 

우리가 시험기간일때 참추웠잖아

그래서 토,일요일 차가없는날은 걸어가야했지

그때 니가추울까봐

얼른 편의점에달려가서

따뜻한 커피를샀었어

그리고 손에쥐어주었지

항상그랬어

돈이없는날에는 누구에게든지

빌려서말이야

한번은 편의점에모두들어갔지

그때 진고오빠들이많이있었어

그때 내가 따뜻한 커피를 주었지

그걸본 박모씨가

[아이고 누구는 애인이 선물도해서좋겠네]

라고말했지

그순간 진고오빠들은 우릴쳐다보았어

그런데 편의점을 나오고

계속 너의기분이좋지않았어

왜그러냐고물었더니

아까진고오빠들중에

너의형친한친구가있다고하였지

혹시나 형에게말할까봐

그걸들은 형이 부모님께 말할까봐

넌 짜증을 내었어

난그때정말 상처받았어

겉으로는 웃었지만

속으로는 억장이 무너지는줄알았어

넌 내가 그렇게 쪽팔리고 민망했니 ?..

 

또학원이었어

시험기간인데도불구하고 내가 몸이너무아파서

학원조퇴를하게되었지

그런데 혼자나가는게싫어서

10분을더기다린후에

쉬는시간에아이들과같이나왔어

신호등을건너고

누군가의 부름이들려

왼쪽을쳐다보니

나무옆에서 너와 박모씨가

잘가라며 손을흔들고

인사를해주었지

순간난 천하장사가 된듯 몸도전혀아프지않았어

너가계속들어갈때까지기다리면서

천천히걸었어

니가결국들어가고

걷다보니아프더라

넌참 만능의 의사같았어

 

 

또다시학원에서

우리학원이 좀엄격하잖아

그때내가 구석에앉았지

일부러앉았던거였어

공부하려는핑계로니옆에앉고싶었거든

영어본문 시험이었어

난 정말 외우는데엔 자신이없어서

나의주전문인 컨닝페이퍼를 만들었지

내필통에

종이를접어 그곳에 본문내용을적어놓고 하는것이었어

너가계속 쩔쩔매고있길래

내가 바로주었어

덕분에 우린백점을맞았어 그치 ? ^^

사회시험 ,수학시험,과학시험,

우린시험을치고 돌려서매겼잖아

그때내가 니것을 자주맡게되었지

어쩌다그렇게되었는지모르겠지만말이야

그럴때면 난  틀린것을 몰래몰래

고치며 널일등으로만들어주었던적이

한두번이아니었어

만약내가아닌 다른애가맡았으면

부탁을하구말이야

언제한번 니가 내시험지를맡았었지

그때니가 날 도와주었잖아

정말 기분좋았어 ^^

하지만 넌끊고

다른학원으로가버렸지 ;

 

 

 

넌나를 투투되기 4일전에

차버렸어 애들한테 파티해달라

선물달라 돈달라

나불거렸지

그런데그날 내가 너와

쫑이나고만거야

TV를보고있는데

문자가온거야

난습관처럼 누구에게 왔는지보았지

근데 너의 이름이있는거야

그래서 정말 이게 얼마만인가

이번주는 처음인가 ? 하며

두근거리는마음으로

문자를보았는데

헤어지자는말이었어

핫; 난 참왜그랬을까

그때왜 널 잡지못했을까

아직후회되.....

 

 

 

 

 

 

 

 

 

나란여자도 참바보같지

참쓰레기지

미련도못버리고

안방드라마에

흔히나오는

구질구질한여자지

끝나도 미련을 못버리고

질질끄는여자말이야

난참 비참하단생각이많이들었어

하지만상관이없었어

그렇게라도 널잡게된다면

난 바랄게 없었거든

 

 

이제널 잊을게

힘들겠지만

없애볼게

대학이라는 어리석은생각도

없앨게 나정말이뻐질게

공부도 열심히할게

그래서 꼭  사랑하자

이젠나만하는 해바라기사랑말고

마주하는사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