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학생들에게 바랍니다!!

박순2006.09.09
조회35,526

여론게시판을 보니 학생분들의 불만이 대단히 많은것 같네요

어른들은 학생들을 차별한다 혹은 자유를 억압한다(?)는 등의 글들도 눈에 보이고 그러한 글에 동감하는 학생분들도 많아 보이네요

 

두발 자유, 성적으로 학생을 평가하는 차별, 얼토당토 않은 체벌들..

물론 불합리해 보이는 것들도 많을 것입니다.

 

하지만 여기 올라온 글들을 보니 학생들은 아직도 두발자유를 갖게 해 달라, 성적으로 차별하지 말아 달라, 체벌을 심하게 하지 말아 달라 하며 그렇게도 미워하는 선생님들, 어른들에게 부탁(?)을 하고 있습니다

 

여러분들이 원하는 것을 이루려면 부탁을 해서는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맞서 싸워서 쟁취해야 한다는게 맞는 표현인지는 모르겠다만..여러분들은 부탁을 할 것이 아니라 여러분들이 이루어 내야 합니다. 단체 집회나 투쟁을 말하는 것이 아닙니다^^

 

두발제한으로 여러분들을 억누르면 머리 짧게 잘라 버리세요. 성적으로 차별하면 공부 열심히 해 버리세요. 그리고서 어른들에게 다시 한번 말해 보세요. 머리길이의 자유를 달라고. 성적으로 차별하지 말라고.

 

여러분께 주어진 현실을 이겨내고 여러분의 의견을 이야기 해 보세요

 

현실이 어려워 보이고 불가능해 보일지라고 도전을 해 보세요. 혹 도전해 보지도 않고 그런 이야기들을 하고 있지는 않은가요?

 

학생여러분들은 우리나라의 희망이고 미래의 희망입니다. 학생여러분들은 자신들이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강한 힘을 가지고 있습니다. 학생들 힘들고 고민도 많을 거라는 거 알고 있습니다. 지금의 선생님, 어른들도 학생시절이 있었으니까요.

 

학생여러분들은 얼마든지 지금의 현실을 비판하고 또 바꾸어야 하겠다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비난이나 비관은 안되겠죠? 마음껏 비판하고 현실을 바꾸려고 노력하세요. 현재의 어른들은 학생들에게 의지하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이 현실을 바꾸어 줄 사람은 바로 지금의 학생들이니까요.

 

하지만 학생들을 보니 아직도 어른들에게 요구를 하고 자신이 노력하여 바꾸려고 하는 글들이 없네요...힘들고 힘들거라는 거 압니다. 하지만 무한한 가능성을 가지고 있는 시기잖아요? 여러분들은 충분히 현실을 이겨낼 힘이 있습니다. 현실을 이겨내고 현실을 바꾸어 보세요

 

현실을 이겨낸 자만이 현실을 바꿀 수 있습니다!! 그것이 바로 학생여러분들입니다.

 

-현실을 이겨내지 못하고 노력만 하다가 슬슬 현실과 타협하려 하는 한 형아가--; 드리는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