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이 좋지 않은 사람들은 목욕시 각별한 주의를 요한다. 다음은 병에 걸려 몸이 온전치 못한 사람들을 위한 목욕법이다. 어떨 때 어떤 목욕을 해야할까?
♨고온욕
섭씨 42∼45도(욕탕에 들어갔을 때 뜨겁다고 느낄 정도)의 물에 온몸을 담그는 목욕법이다. 입욕시간은 5∼10분 정도가 적당하다.
이 방법은 몸의 면역력을 증강시키며 열에 예민한 바이러스나 박테리아 등을 비활성화시키는 효과가 있다고 한다. 또 지방 속에 축적된 나쁜 찌꺼기나 화학성분, 알콜 등을 제거하고 교감신경이 흥분되어 몸에 활력을 준다. 따라서 감기 환자, 강도 높은 육체노동을 하거나 만성피로에 시달리는 사람에게 좋다.
보통 사람들은 고온욕을 선호하는 경향이 있다. 물론 고온욕이 혈액순환과 신진대사를 자극해 단시간에 피로를 풀어주는 효과가 크기는 하다. 그러나 심혈관질환 환자에게는 위험할 수 있다. 한편 고온욕을 하면 때로 통증완화 효과를 거둘 수 있다. 그러나 급성염증이 있을 때는 악화될 수 있으므로 피해야 한다.
♨미온욕
섭씨 36∼39도(욕탕에 들어갔을 때 따뜻하다고 느낄 정도)의 물에서 목욕하는 방법이다. 입욕시간은 20∼30분, 주 1∼2회 정도가 좋다.
미온욕은 피부혈관을 확장시켜 피가 피부로 몰리게 하며 정신-신경계통을 진정시키는 작용을 한다. 이처럼 혈압의 조절, 혈액순환, 진정작용, 진통, 근육이완, 관절 등에도 효과가 좋으므로 노년층, 머리가 복잡하고 스트레스에 시달리는 사람, 불면증에 권장된다. 그리고 고혈압이나 동맥경화증, 심장병이 있는 사람, 중풍, 수족마비가 있는 사람도 미온욕을 하는 것이 좋다.
♨냉온교대욕
섭씨 45도의 고온탕에서 5분, 섭씨 16도의 냉탕에서3분 정도 머물고 이것을 3회 정도 반복하되 반드시 온수에서 시작해서 온수에서 끝낸다.
냉온교대욕은 온욕만 하는 것에 비해 혈관의 이완-수축을 반복해 혈관 탄성을 증가시키며 혈액순환을 촉진한다. 그러므로 자율신경실조증, 관절 강직이나 류머티스질환, 신경성 통증에 효과적이다. 그러나 고혈압, 심장병등 순환기병환자나 노약자, 성인병, 알레르기 환자 등의 경우 이렇듯 온 몸을 더운물과 찬물에 교대로 담그는 목욕은 온도차이가 심해 위험한 상황에 빠질 수 있으므로 금물이다.
정상인의 경우 냉·온 교대욕은 여름에 더위를 덜 타게 하고 겨울에도 추위를 잘 견디게 해주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그리고 말초혈관의 혈행을 순조롭게 하고 정신력을 키우는 데는 도움이 된다. 냉욕 대신 냉수로 샤워하는 방법도 가능하다.
♨반신욕
허리 아랫부분(하반신)만 미온탕에 담그는 방법이다. 미온탕에서 3∼4분 몸을 담갔다가 3∼4분 쉰 다음 다시 물에 들어가는 것을 반복한다. 약 20분 정도 시간이 지나면 몸에서 땀이 흐르고 내부 장기의 혈액순환도 촉진된다. 골반-난소이상이나 월경통, 자궁 통증이 있는 여성 그리고 성기관에 이상이 있는 남성, 노약자에게 권장된다.
♨족각탕
손이나 발을 찬물이나 더운물에 담그는 방법이다. 감기나 후두염으로 목이 아프거나 월경통, 통풍, 머리 아픈 신경통, 불면증이 있는 사람은 발을 담그는 것이 효과적이다. 천식이나 경련이 심한 환자, 류머티스 관절염, 염좌 등이 있는 환자는 손을 담그는 것이 좋다.
♨사우나
사우나는 뜨거울수록 좋다는 것은 잘못된 것이다. 열기욕의 최고온도는 100도이며 젊고 건강한 사람도 110도가 한계다. 사우나는 급하게 서두르는 것보다 1시간∼1시간30분의 시간적 여유를 갖고 하는 게 좋으며 식사직후는 피하도록 한다. 사우나실에 들어가기 전 샤워는 더운물로 하고 물기는 수건으로 닦도록 한다. 사우나욕은 3번 반복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노약자는 사우나를 되도록 피하는 것이 좋다. 운동하면서 흘리는 땀엔 노폐물과 해로운 중금속이 배출되지만, 사우나를 하면서 흘리는 땀으로는 칼슘, 칼륨, 마그네슘 등 우리 몸의 필수성분도 함께 빠져나간다고 한다. 건강인 이라도 너무 자주 하는 것은 해로우며 주 1회 이하가 적당하다.
♨숙취해소를 위해
직장인들 중엔 과음한 다음 날 숙취를 씻어낼 목적으로 목욕탕을 찾는 이들이 많다. 이렇듯 전날 밤에 과음을 하여 머리가 멍한 상태의 숙취가 생긴 경우엔 무리하게 땀을 빼는 사우나보다는 수분을 충분히 섭취하면서 을 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술(알코올)은 콩팥에서 의 작용을 억제하여 소변량이 늘어나게 만든다. 그 결과 우리 몸은 수분부족 상태에 놓이게 된다. 이 때 술이 빨리 깰 것으로 잘못 생각해 사우나를 하게 되면 수분부족 상태를 더욱 악화시켜 오히려 해롭다. 실제로 술은 간에서 해독된 다음에 대부분 콩팥을 거쳐 오줌으로 배설되고, 땀으로 배설되는 것은 거의 미미한 양(2∼10%)일뿐이다.
음주 직후에는 알콜 자체의 영향으로 심신 활동이 저하되어 있으므로 적어도 두시간 이내에는 목욕하지 않는 것이 좋다. 이 시기 목욕은 내장 혈압을 갑자기 떨어뜨려 돌연사를 유발할 수도 있다. 그러나 음주 다음날처럼 상당한 시간이 지나 알콜이 대사-배출되는 시기에는 목욕이 신진대사를 활발히 하기 때문에 도움이 된다.
♨목욕을 중단해야하는 경우
목욕시 호흡이 불편해지는 등 컨디션이 나빠질 때는 맥박을 체크해볼 필요가 있다. 목욕중 최대 맥박수는 2백20에서 나이를 뺀 수치에 0.7을 곱해서 산출한다. 즉 40대는 1백30회,50대는 1백20회가 목욕 중 최대 맥박수이다. 누구든 이 수치를 넘어서면 목욕을 중단하고 안정을 취해야 한다
건강상태에 따른 목욕
건강이 좋지 않은 사람들은 목욕시 각별한 주의를 요한다. 다음은 병에 걸려 몸이 온전치 못한 사람들을 위한 목욕법이다. 어떨 때 어떤 목욕을 해야할까?
♨고온욕
섭씨 42∼45도(욕탕에 들어갔을 때 뜨겁다고 느낄 정도)의 물에 온몸을 담그는 목욕법이다. 입욕시간은 5∼10분 정도가 적당하다.
이 방법은 몸의 면역력을 증강시키며 열에 예민한 바이러스나 박테리아 등을 비활성화시키는 효과가 있다고 한다. 또 지방 속에 축적된 나쁜 찌꺼기나 화학성분, 알콜 등을 제거하고 교감신경이 흥분되어 몸에 활력을 준다. 따라서 감기 환자, 강도 높은 육체노동을 하거나 만성피로에 시달리는 사람에게 좋다.
보통 사람들은 고온욕을 선호하는 경향이 있다. 물론 고온욕이 혈액순환과 신진대사를 자극해 단시간에 피로를 풀어주는 효과가 크기는 하다. 그러나 심혈관질환 환자에게는 위험할 수 있다. 한편 고온욕을 하면 때로 통증완화 효과를 거둘 수 있다. 그러나 급성염증이 있을 때는 악화될 수 있으므로 피해야 한다.
♨미온욕
섭씨 36∼39도(욕탕에 들어갔을 때 따뜻하다고 느낄 정도)의 물에서 목욕하는 방법이다. 입욕시간은 20∼30분, 주 1∼2회 정도가 좋다.
미온욕은 피부혈관을 확장시켜 피가 피부로 몰리게 하며 정신-신경계통을 진정시키는 작용을 한다. 이처럼 혈압의 조절, 혈액순환, 진정작용, 진통, 근육이완, 관절 등에도 효과가 좋으므로 노년층, 머리가 복잡하고 스트레스에 시달리는 사람, 불면증에 권장된다. 그리고 고혈압이나 동맥경화증, 심장병이 있는 사람, 중풍, 수족마비가 있는 사람도 미온욕을 하는 것이 좋다.
♨냉온교대욕
섭씨 45도의 고온탕에서 5분, 섭씨 16도의 냉탕에서3분 정도 머물고 이것을 3회 정도 반복하되 반드시 온수에서 시작해서 온수에서 끝낸다.
냉온교대욕은 온욕만 하는 것에 비해 혈관의 이완-수축을 반복해 혈관 탄성을 증가시키며 혈액순환을 촉진한다. 그러므로 자율신경실조증, 관절 강직이나 류머티스질환, 신경성 통증에 효과적이다. 그러나 고혈압, 심장병등 순환기병환자나 노약자, 성인병, 알레르기 환자 등의 경우 이렇듯 온 몸을 더운물과 찬물에 교대로 담그는 목욕은 온도차이가 심해 위험한 상황에 빠질 수 있으므로 금물이다.
정상인의 경우 냉·온 교대욕은 여름에 더위를 덜 타게 하고 겨울에도 추위를 잘 견디게 해주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그리고 말초혈관의 혈행을 순조롭게 하고 정신력을 키우는 데는 도움이 된다. 냉욕 대신 냉수로 샤워하는 방법도 가능하다.
♨반신욕
허리 아랫부분(하반신)만 미온탕에 담그는 방법이다. 미온탕에서 3∼4분 몸을 담갔다가 3∼4분 쉰 다음 다시 물에 들어가는 것을 반복한다. 약 20분 정도 시간이 지나면 몸에서 땀이 흐르고 내부 장기의 혈액순환도 촉진된다. 골반-난소이상이나 월경통, 자궁 통증이 있는 여성 그리고 성기관에 이상이 있는 남성, 노약자에게 권장된다.
♨족각탕
손이나 발을 찬물이나 더운물에 담그는 방법이다. 감기나 후두염으로 목이 아프거나 월경통, 통풍, 머리 아픈 신경통, 불면증이 있는 사람은 발을 담그는 것이 효과적이다. 천식이나 경련이 심한 환자, 류머티스 관절염, 염좌 등이 있는 환자는 손을 담그는 것이 좋다.
♨사우나
사우나는 뜨거울수록 좋다는 것은 잘못된 것이다. 열기욕의 최고온도는 100도이며 젊고 건강한 사람도 110도가 한계다. 사우나는 급하게 서두르는 것보다 1시간∼1시간30분의 시간적 여유를 갖고 하는 게 좋으며 식사직후는 피하도록 한다. 사우나실에 들어가기 전 샤워는 더운물로 하고 물기는 수건으로 닦도록 한다. 사우나욕은 3번 반복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노약자는 사우나를 되도록 피하는 것이 좋다. 운동하면서 흘리는 땀엔 노폐물과 해로운 중금속이 배출되지만, 사우나를 하면서 흘리는 땀으로는 칼슘, 칼륨, 마그네슘 등 우리 몸의 필수성분도 함께 빠져나간다고 한다. 건강인 이라도 너무 자주 하는 것은 해로우며 주 1회 이하가 적당하다.
♨숙취해소를 위해
직장인들 중엔 과음한 다음 날 숙취를 씻어낼 목적으로 목욕탕을 찾는 이들이 많다. 이렇듯 전날 밤에 과음을 하여 머리가 멍한 상태의 숙취가 생긴 경우엔 무리하게 땀을 빼는 사우나보다는 수분을 충분히 섭취하면서 을 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술(알코올)은 콩팥에서 의 작용을 억제하여 소변량이 늘어나게 만든다. 그 결과 우리 몸은 수분부족 상태에 놓이게 된다. 이 때 술이 빨리 깰 것으로 잘못 생각해 사우나를 하게 되면 수분부족 상태를 더욱 악화시켜 오히려 해롭다. 실제로 술은 간에서 해독된 다음에 대부분 콩팥을 거쳐 오줌으로 배설되고, 땀으로 배설되는 것은 거의 미미한 양(2∼10%)일뿐이다.
음주 직후에는 알콜 자체의 영향으로 심신 활동이 저하되어 있으므로 적어도 두시간 이내에는 목욕하지 않는 것이 좋다. 이 시기 목욕은 내장 혈압을 갑자기 떨어뜨려 돌연사를 유발할 수도 있다. 그러나 음주 다음날처럼 상당한 시간이 지나 알콜이 대사-배출되는 시기에는 목욕이 신진대사를 활발히 하기 때문에 도움이 된다.
♨목욕을 중단해야하는 경우
목욕시 호흡이 불편해지는 등 컨디션이 나빠질 때는 맥박을 체크해볼 필요가 있다. 목욕중 최대 맥박수는 2백20에서 나이를 뺀 수치에 0.7을 곱해서 산출한다. 즉 40대는 1백30회,50대는 1백20회가 목욕 중 최대 맥박수이다. 누구든 이 수치를 넘어서면 목욕을 중단하고 안정을 취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