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이 스포츠안마시술 카페에 가입

...2006.07.07
조회308

다른데 물어보기도 그렇고 좀 궁금해서 글올립니다.

 

신랑 대학때 친구들이랑 얘기를 하다 신랑친구중 하나가 예전 대학때 만들었던

카페에 오랫만에 들어갔더니너무 재밌더라는 얘기를 들었어요

신랑이 자기 비밀번호를 알려줘서 알고있던터라 궁금하기도하고

신랑이 출장가서 심심하기도해서 신랑아이디로 로그인했어요.

 

나와 만나기전의 어린시절의 그들은 무슨얘기를 하고 놀았을까.

 

나름대로 일류대생들이고 지금 다들 괜찮은 회사에서 열심히 일하고 있는 그들의

어린시절모습은 그냥 그나이때 애들처럼 소개팅 미팅에 관심많고 야한얘기좋아하고

조금 지나친 얘기도 있었지만 귀여웠어요.

 

근데 지난4월쯤에 새로운카페에 가입을 했더라구요. 인터넷 자주 사용하지도 않는사람인데..

쉼터 쉴수있는 곳 뭐 이런 이름으로 카페제목은 지중해의 해변같은 이름...

 

들어가봤더니 여대생스포츠맛사지하는 곳이더라구요. 회사주변에 있는..

보아하니 만원 무료쿠폰을 받고 카페가입하면 된다는 광고지를 받은듯했습니다.

아직 간것같진않았지만,,이런데 가입을 했따는것 자체가 싸게해주면 가겠따는 의도 아닌가요?

더우기 그 카페에 들어가니 안마해주는 여자들 나이와 스타일을 구체적으로 설명해놨떠군요..

저같은 평범한 여자와는 분명 비교도 안될텐데...

 

평소에 술도안마시고 절약정신도 투철하고 자기계발에 충실한 반듯한 남편이라고 생각했는데

할인쿠폰에 이렇게 흔들리다니 정말 실망스럽습니다.

 

보아하니 친한 대학친구와 함께 가입을 한것같아요. 친구는 한 2일전쯤에 가입을 했더군요.

 

저희 결혼한지 1년정도 밖에안되었고 아직 서로 많이 사랑하고 부부관계도 만족스럽다고

생각하고있구요

나름대로 제가 잘해준다고 하고있는 줄 알았는데...좀 상처받았다고 할까요...

 

남편은 정말 어떤의도로 관심을 보인걸까요...정말 가려고 한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