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government for the peo

박현주2006.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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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government for the people,by the people,of the people."

 

전세계인들이 한번쯤은 들었을법한..예전부터 사회책에 줄곧 나오는 이말이

오늘 문득 생각났다.국민의,국민을 위한,국민에 의한 정부라..

링컨대통령 게스티버그연설문구 중에서 민주주의 최고의 명언이였다고 해서 그때 당시에도 유행어처럼 일파만파 번져졌지만 지금까지도 민주주의라 일컫는 모든 국가의 교과서엔 일제히 기재되어 있는걸로 안다.

물론 저 당시에 말하는"국민"이라함은 노예해방을 갈망하고 지지한 절대다수의 흑인들과 피부색을 넘어 평등을 주장하는 마음씨 넓은 백인들까지 포괄하는 것이였지만 어느새 동서양을 막론한 민주주의 국가에선 그게 무슨 민주국가에서 갖춰야할 기본적인 표어라도 되는양 떠들어대고 있다.

너에게 자조를 보낸다..머 이런 대목도 있었던거 같은데..

정말..그렇게 주댕이로 열심히 떠들어대는 잘난 니들에게 자조를 보내고 싶다.

머리좋고 집안좋아 그 좋은 대가리와 많은 돈 써서 많이 배워 좋은 대학나와 정치판에 뛰어들어 국민들 위해서 민주국가 만들어 보겠다고 나섰으면 제발 하는척이라도 제대로들 좀 해보든가..돈벌려고 맘먹었으면 그 좋은 대굴빡 열심이 굴려서 있는돈 밑천 삼아서 투자나 열나 해서 한방에 돈방석에 앉는 방법을 연구분석하든가.

이도저도 아니면 그냥 편하게 여행이나 다니면서 늙어 죽을때까지 탱자탱자

돈자랑이나 하면서 여생을 즐기시든가 하시지들.

옛말에 윗물이 맑아야 아랫물도 맑다고 했지 왜.위에 앉아서 그 지랄들이니아랫것들까지 살판나서 더 지랄들인거야..하다못해 동네 통반장쯤만 돼도 무슨 큰벼슬이나 한것처럼 착각들을 하고 자빠져서는..그저 어디서 누가 꽁으로 돈좀 않쥐어주나 해가지고..쯧쯧...그러니 나라꼴이 맨날 이 모양인걸 누굴 욕하고들 앉아 있냐구들..죄다 똑같은것들끼리 대가리 맞대고 앉아있으니 원..

민주주의?법치국가?염병..값떠는 소리들하고 자빠졌네.

무슨뜻인줄은 알고들 씨부리고  국민의,국민을 위한,국민에 의한 정부가 뭔지는 제대로 이해는 하면서 그자리 꿰차고들 금뺏지 가슴에 달고 앉아있는건지들..

 

내가 무슨 새삼 이 나이에 대모질할 운동권학생도 아니고 그렇다고 대가리가 허벌나게 좋고 이팔청춘 꽃다운 스무살이라 앞으로 우리나라의 꿈과 희망을 위해서 죽자고 공부해서 법과 질서를 위해서 어쩌구 저쩌구 뜬구름 잡는 소리할 입장도 아니라 주제파악 열심히 해가믄서 그냥저냥 남은인생 조용하고 우아하게 살다가자 하는 소박하고 나름대로 아름답기까지 한 이 한마리 양처럼 온순하고 착실한 나를.

왜!!왜!!왜!!!!

자꾸 입에서 험한소리 나오게 하냐고..개 쓰벌것들이..ㅠ.ㅠ

아우~~~~진짜 한마리 외로운 늑대이고 싶다..ㅡㅡ^

다 물어뜯어서 간을 내서 씹어 뱉어버리고프다..썅..

요즘 들어서는 한 이틀..?삼일..?조용히 넘어가는 날이 별로 없구나.

하루 이틀걸러 한번씩은 날 그냥 내버려두지 않는구나 저 잡것들이....

이 와중에..왜 또 방실이 노래가사가 생각나는 것이냐..;;

♬날 그냥 내버려두지마~~~♪

쯧..괜히 우리 승구르2한테 화만 냈다.

괜히는 아니구나..혼날짓을 하긴 했구나 우리 숭욱이가..ㅡㅡ

짜슥이..이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고모가 말씀하시는데 토를 달다니..

가뜩이나 속이 부글부글 끓어오르는걸 간신히 누루고 있는데 왜 거기서 혼나는 중에 토를 다냐고..쯧..에이~속상하도다..ㅠ.ㅠ

그냥 데리고 나오지나 말껄..생각한답시고 델꼬 나와서 밥먹이다가 애 체한건 아닌지 모르겠네..실컷 잘 먹이고 그렇게까지 잡을껀 또 머람..

에이씨..

 

오늘 참 여러가지로 속 뒤집어지는 날이였다.

비도 이제 그친것 같은데..좀처럼 맘은 풀리질 않는다.

다른건 다 그만두고..

울먹거리던 우리 승욱이 얼굴이 자꾸 눈앞에 아른거려서리..

아까는 얼마나 화가 나던지..혼날짓이긴 했지만 그렇게 감정적으로 했어야

했나 싶은게..마음이 영 않좋다.

그전에 아무일도 없었더라면 그냥 혼날짓했으니 혼낸거다 할테지만..

전주가 있었던터라 그김에 승욱이한테 화풀이를 한건 아닌가..

정말 그 전에 화가 전혀 숭욱이한테는 한치도 전달되지 않았다고 자신있게 말할수 있을까..싶다.

어른스럽지 못했다.

확실히..방법이 틀렸다.

고모가 아니라 부모의 입장이 되었어야 했는데..잘못한것 같다.

휴..그넘에 공무원들 일처리하는게 병신같음에 너무 짜증스럽고 화가 치밀어 있었던것이 괜히 어린 조카한테 그대로 전달된것 같아서 마음이 않좋네..

이를 어쩐다..어떻게 풀어야 하지.

그냥 나두면 분명 어린 마음에 지가 잘못해서 혼났다고 생각하기 보다는 반발심이라던가..두려움같은게 생길지도 모르는데..

밤새 머리를 쥐어 짜보자..뭔가 방법을 찾아봐야 겠다.

이그..속상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