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유업의 ‘알프스산양분유’에서 검출된 ‘엔테로박터 사카자키’균이 실제로 병을 일으키는 경우는 매우 드물다. 하지만 이 균으로 인해 패혈증이나 뇌수막염이 발병하면 사망률은 20∼30%에 이를 수 있다. 1929년에 처음 발견된 이 균은 여러 가지 이름으로 불리다가 70년대 후반에 일본 미생물학자 사카자키의 이름을 따서 명명됐다.
◆신생아, 저체중아는 주의해야
엔테로박터 사카자키(E. Sakazakii)는 대장균의 일종으로 정상적인 면역력을 가진 사람에게는 별 문제가 되지 않는다. 그러나 면역력이 약한 생후 1~2개월의 신생아나 2.5㎏ 미만인 저체중아에게 감염됐을 때는 치명적일 수 있다.
장염을 일으키기도 하고 피로 들어가면 패혈증, 뇌로 침입하면 뇌수막염을 일으킬 수 있다. 한 살 미만인 아기가 패혈증에 걸리면 사망률이 10∼20%에 이르며 뇌수막염일 경우 20∼30%로 더 위험하다.
◆분유 미리 타면 오염확률 높아
당시 미국 FDA는 “냉장 보관한 분유에선 세균이 10시간 만에 2배로 증가하지만 상온에서는 30분 만에 2배로 증가한다”며 아기 분유를 미리 타 두지 말 것을 당부했다.
세상보기 20. 분유 문제... 분유사만의 문제인가?
다섯살 짜리 딸아이와 배안의 또 한명의 딸아이를 두고 있는
예비 딸딸이 아빠임을 먼저 밝혀두겠습니다.
아무래도... 예민한 문제이기에...
첫 아이의 경우 모유수유를 않고 분유로 키웠습니다.
어머니 수유량이 적을 경우 애가 성질이 나빠질 수 있다는
나름대로의 판단에... ^^; 그리하였던 것인데...
이런저런 시행착오 끝에 둘째는 어려워도 모유로
키워보기로 했습니다.
그러던 차에 이런 기사가 나더군요...
다행히 애기를 키울때 40-50도라는 온도를 무시하고
팔팔 끓여서 식혀서 먹였던 것이 다행이란 생각이 듭니다.
아기에겐 유일한 음식이기에... 좀 더 관리하여 생산하고
단지... 너무 뜨거운 물을 쓰면 아기 입안이 델까봐...
혹은 영양소 문제로... 사용방법상의 치명적인 오류를
유지하지 않길 바랍니다.
아직... 바뀌었다는 이야기는 들어보지 못했으니...
하지만... 개인적으로 부모들의 책임이 더 크지 않나 싶습니다.
저부터도... 애기 분유를 탈때 아내에게 분유를 떠내는
스푼의 세척과 건조를 이야기하고 간섭했지만...
어쨌든... 계속 열었다 닫았다하고 상온에 두는 것이 좋을리는
없을 것 같습니다.
따로따로 포장된 것에도 포장상의 문제가 있을 수도 있을테고...
개인적으로는 물온도를 분유통에 그렇게 적어둔 것은...
혹시나 있을지 모르는 아기 입안 화상에 대한 회피책이라고
밖에 생각이 되지 않습니다. 영양소야... 그 온도까지 견딜 수 있게
처리하면 될 일일테구요...
하지만... 제대로 관리하지 않고...
단지 프리미엄이니 슈퍼니 하는 소리에...
분유를 사고...
몸매나... 여러 다른 이유로 너무 쉽게 분유를 택하는 어머니,
문제발생은 막기 위한 생각만 하고 있는 분유사,
아기의 100%나 다름없는 주식에 대한 관리가 미비한 해당관청...
복합적인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이번에 둘째는 모유로 꼭 키워보려고 합니다.
저까지 조금 바쁘겠지만... ^^;
꼭 해보렵니다.
모든 것을 분유사에 떠밀기 보다는
모유라는 대안을 찾고... 정 안되는 상황이면
좀 더 안전하게 먹을 수 있는 대안을 적용할 수 있도록
분유사에게 의사표현을 하여서
새로운 대처법을 찾도록 해야할 것입니다.
시끌시끌하다가...
몇달후엔 또 나몰라라... 하는 일이 없길 바랍니다.
100% 주식입니다. 우리 아가들의...
이하 기사 ^^
http://news.naver.com/news/read.php?mode=LSS2D&office_id=034&article_id=0000313755§ion_id=101§ion_id2=310&menu_id=101
[리포트]
정 씨는 분유와 관련된 나쁜 소식이 나오지 않을까 늘 불안합니다.
해로운 것을 먹일 수도 있다는 생각에 아기에게 미안할 때가 한두번이 아닙니다.
[인터뷰:정영선, 서울시 신정동] "아기가 얼른 돌이 돼서 그냥 생우유를 먹일 수 있기를 바랄 뿐이예요."
[인터뷰:박효열, 서울시 방이동] "앞으로 이런 일이 생기지 말라는 보장도 없고 뭔가 숨기는 게 더 있을 것 같아요."
분유회사들은 재작년부터 사카자키균의 오염여부를 검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http://news.naver.com/news/read.php?mode=LSD&office_id=023&article_id=0000204656§ion_id=103&menu_id=103
조심! 대장균 분유
[조선일보 이지혜기자]
남양유업의 ‘알프스산양분유’에서 검출된 ‘엔테로박터 사카자키’균이 실제로 병을 일으키는 경우는 매우 드물다. 하지만 이 균으로 인해 패혈증이나 뇌수막염이 발병하면 사망률은 20∼30%에 이를 수 있다. 1929년에 처음 발견된 이 균은 여러 가지 이름으로 불리다가 70년대 후반에 일본 미생물학자 사카자키의 이름을 따서 명명됐다.
◆신생아, 저체중아는 주의해야
엔테로박터 사카자키(E. Sakazakii)는 대장균의 일종으로 정상적인 면역력을 가진 사람에게는 별 문제가 되지 않는다. 그러나 면역력이 약한 생후 1~2개월의 신생아나 2.5㎏ 미만인 저체중아에게 감염됐을 때는 치명적일 수 있다.
장염을 일으키기도 하고 피로 들어가면 패혈증, 뇌로 침입하면 뇌수막염을 일으킬 수 있다. 한 살 미만인 아기가 패혈증에 걸리면 사망률이 10∼20%에 이르며 뇌수막염일 경우 20∼30%로 더 위험하다.
◆분유 미리 타면 오염확률 높아
당시 미국 FDA는 “냉장 보관한 분유에선 세균이 10시간 만에 2배로 증가하지만 상온에서는 30분 만에 2배로 증가한다”며 아기 분유를 미리 타 두지 말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