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ree 빈 강의실 말고 다른 장소 없나? 중간고사, 기말고사 전 대학생들의 조모임이 많아지는 시기다. 그때의 고민거리는 바로 ‘우리 조모임 어디서 해?’이다. 학교까지 오는 건(주말에 조모임을 해야 하는 다소 부담스러운 경우엔 특히) 싫고, 그렇다고 마땅히 생각나는 장소는 없을 때, 조모임 장소로 가장 많이 제안되는 서울의 심장 명동! 그것도 ‘공짜’ 라는 매력을 가진 장소 세 곳을 추천한다.
열린 문화 공간 ‘주’ 명동성당 입구 쪽에서 쉽게 찾을 수 있는 이곳은 언제나 잔치 중인 즐거운 곳이다. 문화공간의 부족을 고민하던 천주교 서울대교구가 마련한 순수 비영리 공간. 카페테리아 공간에서는 좋은 원두로 만든 맛있는 커피와 수녀님들이 재배한 허브로 만든 허브차, 순수 유기농 우리 밀을 재료로 만든 신선한 케이크와 쿠키를 저렴한 가격에 즐길 수 있고(허브 차, 커피 1천원), 기념품과 책이 비치된 코너도 있어 조원들을 기다리는 동안 지루하지 않게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시간당 5백원을 내면 인터넷도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열린 무대엔 누구나 설 수 있으며, 매주 목요일 오후 6시30분이면 매달 테마별로 기획한 다양한 영화를 공짜로 볼 수 있다. 시간 오전 9시~오후 10시. 매월 첫째 월요일은 휴관. 문의 727-2344~5, www.iju.or.k
문화교류센터 ‘미지’ 유네스코 한국위원회가 서울시의 위탁을 받아 2000년 명동 한복판에 문을 연 미지센터는 무료이용 시설 중 가장 잘 알려지고 사랑받아온 공간. 청소년들을 위한 모임공간과 놀이, 교류 공간이 넓게 자리하고 있어 1년 내내 각종 프로그램과 모임이 끊이지 않는다. 10여 명이 모일 수 있는 6개의 스터디룸과 1백 명이 모일 수 있는 방이 하나 있는데 2시간 무료로 사용할 수 있다(단, 예약은 필수!). 무료로 인터넷을 할 수 있는 공간과 다양한 국내외 잡지, 정기간행물, 도서, 보드게임 등이 비치돼 있다(패션 잡지는 1천원, 기타 잡지는 3백원 정도에 구입 가능). 간혹 국제 교류 박람회 등이 열려 색다른 세계의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도 만날 수 있다. 시간 오전 9시~오후 9시 문의 755-1024, www.mizy.net
소극장 ‘마루’ 명동1가 서울YWCA 회관에 자리한 ‘마루’는 1백50석 규모의 소극장으로 연극을 비롯해 영화나 전시, 댄스, 만화까지 폭넓게 아우르는 공간이다. 무대와 음향시설까지 갖춘 곳에서 동아리 연습을 할 수도 있고 친구들을 불러 공연할 수도 있다. 평상시엔 동아리 연습장으로 주로 사용되고, 3·6·9·12월 첫째 주 토요일에는 대학생들을 위한 무료 콘서트가 열린다. 학생들에겐 대관료를 받지 않으며 전화로 1차 접수를 한 후 직접 방문해 결정하면 사용할 수 있다. 문의 3705-6023,
free 감성을 촉촉이 채워주는 공짜 공연 최근에는 기업들이 문화예술 활동을 지원하는 경우가 늘고 있어 다양한 무료 공연 기회도 갈수록 많아지고 있다. 가벼운 마음으로 공연을 보러가는 그날, 당신의 주머니 사정까지도 나들이 가는 기분이 들 수 있는 정보를 여기 소개한다.
포스코 로비 음악회 ‘빌딩 숲 속 음악회’로 인기를 끌고 있는 공연이다. 포스코가 메세나 활동의 일환으로 강남 테헤란로에 위치한 포스코 사옥 1층 로비 ‘아트리움’에서 한 달에 한 번씩 열고 있다. 무료라고 무시할 수 없는 것이 최고급으로 구성된 출연진 때문. 7월29일에는 세종 솔로이스츠&리처드 용재 오닐, 8월26일에는 가수 이승철의 ‘황제의 일탈’, 9월23일에는 소프라노 조수미 독창회, 10월28일에는 뮤지컬 ‘맘마미아’ 하이라이트, 11월18일에는 조용필 ‘러브&피스’ 콘서트, 12월16일에는 금난새&유라시안 필 송년음악회등 리스트만 들어도 입이 벌어지는 출연진들이 서는 무대인 것. 공연별로 정해진 기간에 포스코 홈페이지(www.posco.co.kr)에 신청하면 전산 추첨을 통해 좌석을 배정 받을 수 있다.
국립중앙박물관 가족음악회 문화관광부 주최로 지난 봄부터 용산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열리기 시작한 음악회다. 매주 토요일 오후 6시 박물관 야외무대로 가면 다양한 장르의 공연들을 무료로 만날 수 있다. 박물관 관람을 한 뒤 음악회를 즐기는 것도 좋은 방법. 그동안 서울 모테트 합창단의 ‘사랑 콘서트’, 서울튜티앙상블의 ‘음악과 마임의 만남’, 뮤직필의 ‘음악과 무용의 만남’ 등이 열렸으며, 9월 말까지 다양한 프로그램 일정이 예정되어 있다고 하니 홈페이지(www.museumconcert.or.kr) 업데이트를 주목할 것. 한 가지 더! 본 공연 전 조금 일찍 가면 오후 5시부터 5시40분까지 열리는 ‘맛뵈기 공연’인 ‘프리 콘서트’도 즐길 수 있다.
국립극장의 토요 문화광장 르노삼성자동차 후원으로 봄부터 8월26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6시 국립극장 문화광장에서 열리는 무료 문화체험 마당이다. 재즈 콘서트, 민속음악, 전통극, 포크송 등 그야말로 장르 불문하고 다양한 문화행사가 매주 펼쳐진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www.ntok.go.kr)를 참고할 것.
국립국악원의 일요 열린 국악무대 우리 음악을 야외에서 무료로 즐길 수 있는 기회. 국립국악원이 지난 5월부터 10월까지 매월 첫 번째 일요일 오후 3시 국악원 야외공연장 별맞이 터에서 여는 ‘우면산자락 초록음악회’가 바로 그것이다. 2003년부터 시작된 이 공연은 판소리, 타악, 민요, 국악가요, 굿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특히 가족 관람객들로부터 인기를 끌고 있다. 문의 580-3300
서울 놀이마당 서울놀이마당에서는 주말인 매주 토·일 오후 3시, 4시, 두 차례에 걸쳐 무형문화재 및 민속예술 공연이 진행된다. 특히 매월 셋째 주 토요일은 전통혼례 시연이 예정돼 있으며, 이에 결혼 및 기념예식 등 전통혼례 신청도 받는다. 공연은 무형문화재 1일 1종목 우선 배치하고 민속무용, 사물놀이, 탈춤, 농악, 타악 연주 등 대중성 있는 전통 문화예술 순으로 이어진다. 단, 주말 3~4시 공연은 야외무대이므로 양산이나 캡모자 등을 준비해가는 것이 좋다. 문의 송파구청 공보과 언론팀(410-3322~4)
free 지하철이 문화공간으로 바뀌다 최근 지하철 역사 내에서는 포크음악에서 월드 뮤직까지 지하철 예술 무대라는 이름으로 공연된다. 각종 공연 외에도 시민들의 발길을 잡아끄는 문화 공간이 지하철역 내에 있다. 바로 지하철 미술관이다. 일부러 시간을 내 둘러보기 힘든 미술 작품을 등하교 때나 출퇴근하면서 볼 수 있다.
서울 메트로 미술관 3호선 경복궁역 내에 있는 서울 메트로 미술관은 1986년 개관해 20여 년간 경복궁역 미술관으로 불렸다가 이름을 서울 메트로 미술관으로 바꾸고 재개관했다. 경복궁처럼 고전적인 느낌을 내기 위해 화강암으로 꾸며진 지하철 역사 내 인테리어와 맞물려 우아하고 기품있는 이곳에서는 한국 미술계를 대표하는 원로 중진작가들의 한국화, 서양화, 서예 등 다양한 작품들과 특히 민경갑 화백 등 좀처럼 만나보기 힘든 작가들의 수준 높은 작품도 전시된 이력이 있다고 하니 이 미술관, 그냥 지나치면 정말 손해다.
시간 새벽 5시~지하철 운행 종료시간 문의 520-5191
하루 2백 명 관람, 광화랑 세종문화회관에서 운영하는 이 미술관은 비교적 최근에 지어진 공간이다. 통유리로 설치한 외벽과 깔끔한 인테리어가 지나는 사람들의 눈길을 끈다. 또한 갤러리 바깥에 윈도 갤러리가 설치돼 있어 굳이 내부로 들어가지 않아도 보행하면서 미술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지하철 5호선 광화문역에 위치. 약 40평의 아담한 규모. 시간 오전 10시~오후 10시 문의 399-1111
free 부담 없는 무료 외국어 클래스 7~8월은 대학생들이 토익학원 다니는 달이다. 두 달여 간의 방학 동안 학원-집을 반복해야 하는 불쌍한 대학생이나 학원에 다니고 싶어도 시간적 여유가 없는 직장인들을 위해 공개하는 공짜 강의!
중국어, 어떻게 좀 안되겠니?
이지로 중국어(http://www.eziro.com) 중국어 온라인 강의를 무료로 볼 수 있는 곳. 기초 회화부터, 분야별 어휘, HSK 학습 자료까지 다양한 영역을 공부할 수 있다. 중국 음악 듣기, 중국 문화 살피기 등은 자연스럽게 중국어를 익힐 수 있는 프로그램. 이지로의 학습 대상은 중급 수준의 학습자에게 초점을 맞춘 것이 특징이다. 학습을 무조건 길게 하기보다는 짧게 집중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만들어 보다 효율적이다.
하루에 한마디(http://1phrase.com) 중·상급 중국어, 일본어 학습자를 위한 스터디 사이트로 온라인 강의는 없다. 하지만 단문 번역, 공동 번역, 회원들이 직접 출제한 문제 등을 매일 풀며, 참여만으로도 충분히 실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곳. 매일 출제되는 번역과 작문 문제에 응모하면 회원들 간의 채점을 통해 합산된 점수는 개인과 단체 순위 5위까지 사이트에 게재된다. 같은 문제는 다시 풀 수 없으며 95%가 중국어, 일본어로 이뤄져 있기 때문에 초급과 중급의 학습자는 이용이 쉽지 않을 듯.
일본 영화, 드라마 때문에 유독 친근해진 일본어를 배우고 싶다면
히라가나 공부방(http://www.shewas.com) 히라가나, 가타가나부터 시작하는 일본어의 왕초보자가 즐겁게 공부할 수 있는 곳. 게임과 귀여운 플래시안을 즐기며, 자연스럽게 기초단어를 익힐 수 있다. 또 청음, 탁음, 촉음 등 원어민의 발음을 직접 들으며, 발음 공부까지 탄탄한 기초를 쌓을 수 있다. 사이트 이용료는 무료이며, 일본어 게임은 3단계의 난이도로 구성되어 있다. 퍼즐게임, 창문열기 게임, 내놔 게임은 생각보다 쉽지 않아 반복이 필요하다. 매일 게임을 통해 언어의 감을 쌓아보자.
맛있는 일본어(http://www.yamyamjpn.com) 기초 어휘부터, JPT의 어휘 시험까지 12단계의 폭넓은 어휘를 빠른 시간 안에 암기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1년 동안 자유롭게 이용하는 수강료는 7만5천원. 오프라인 강좌의 한 달 수강료보다도 저렴한 것이 특징! 또 JPT와 JLPT 자격증 시험 패키지가 3개월 과정으로 따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 단계별 단어 50개를 무료로 체험할 수 있어 선택이 효과적이다.
영어, 보다 즐겁게 배울 수 있는 방법을 찾는다면 와우팝스(http://www.wowpops.co.kr) 팝송으로 배우는 영어 학습 사이트. 자신이 좋아하는 팝송을 익히며 공부할 수 있어 학습 효과가 높은 편이다. 와우팝스에서는 팝송을 따라 부르며 영어를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다. 한 팝송에 20~30개의 어휘와 2~3개의 문법만을 간단하게 풀어놓은 것이 특징. 온라인 수강료는 월 1만원으로 저렴한 편이며, 무료로 체험할 수 있는 샘플 팝이 있어 효과적이다.
사이버영어마을(http://www.english-village.or.kr) 경기영어마을에서 운영하는 온라인 무료 영어학습 사이트다. 서바이벌 잉글리시, 생활영어 동화, 영어타자연습 등 학습자의 연령과 수준에 맞는 ‘맞춤식 강좌’가 특색. 또 애니메이션과 동영상 강의, 게임, 녹음 등을 통해 재미있고 적극적인 학습이 이뤄질 수 있도록 했다.
프로 LC(http://www.prolc.co.kr) 다양한 수준의 학습자를 위한 수준별 맞춤 파일로 각국 공영방송에서 방송되는 단파방송을 MP3로 변환한 것이다. BBC, VOA, NHK 등 단파 방송을 하고 있는 세계 각국의 공영 방송 프로그램을 MP3로 다운받을 수 있다.
free 데이트라고 빼놓을 순 없다 연인들의 데이트 유지비는 용돈에서 빼놓을 수 없는 가장 큰 부분. 당신의 유지비를 조금이라도 줄이고 싶다면 다음의 정보들을 메모해놓자. 에꼴이 제안하는 특별한 공짜 데이트 코스.
문화콘텐츠센터 캐릭터, 만화, 모바일 콘텐츠 모두가 모여 있는 문화콘텐츠센터 1층은 콘텐츠 쇼핑몰로 콘텐츠 작품을 전시 판매한다. 지하 1층은 매달 새로운 주제로 캐릭터 전시회가 열리며, 넓은 스크린에서 애니메이션 등의 영상물을 감상할 수 있다. 회원 가입시 2층에서 DVD, 만화책, 인터넷 등을 무료로 볼 수 있다. 단 인터넷은 1 시간만 가능. 영업시간 오전 10시~오후 8시 위치 지하철 2호선 역삼역 6번 출구로 나와 두번째 횡단보도 앞 문의 02-2051-3070
ALICE’S BAKING’S LESSON 저렴하게 5천원 이하로 쿠키를 만들어볼 수 있는 곳. 기본 2시간~2시간 30분이 소요되지만 특별 클래스는 1시간에서 1시간 반 정도로 간단하게 쿠키를 만들 수 있다. 2주 전에 예약해야 하며 예약은 bakinglesson.cyworld.com으로. 위치 지하철 2호선 잠실역 8번 출구로 나와 100m 직진할 것. 시그마타워 B동 2205호 문의 011-287-2737
영국문화원 영국에 관심있는 커플이라면 데이트하기 좋은 곳. 문화원 내 정보센터에서 영국과 관련된 다양한 공연, 전시, 영화 등을 관람할 수 있다. 위치 지하철 5호선 광화문역에서 서대문 방면 5분 거리 흥국생명빌딩 4층. 시간 월~금요일 오전 8시30분~오후 8시30분, 토요일 오전 10시~오후 6시 문의 3702-0600
잠실지구에서 공짜 자전거 데이트 신분증만 있으면 하루 종일 자전거 대여가 가능하며, 2인용 자전거도 있다. 석촌호수가 가까워 데이트 코스로도 손색이 없다. 디카는 필수로 준비할 것. 위치 지하철 잠실역 2호선 1번과 2번 출구 사이 시간 오전 7시~오후 8시(연중 무휴) 문의 3431-4380
무료 영화 데이트
마포도서관 4층 디지털 자료실에서 다양한 장르의 비디오를 무료로 감상할 수 있다. 단, 당일 직접 가서 예약을 해야 이용 가능. 시간 오전 9시~오후 8시, 일요일은 오후 5시까지. 문의 3141-6988 중국문화원 매주 토요일 오후 3시에 중국영화를 무료 상영한다. www.cccseoul.org로 들어가 수시로 확인할 것! 문의 2269-3016 좋은 영화 감상회 8월9~26일까지 mbc와 서울특별시에서 마련한 이 행사는 서울의 명소인 서울광장, 보라매공원, 한강시민공원 망원, 난지, 뚝섬지구, 여의도지구, 용마폭포공원, 개운산근린공원, 어린이대공원, 중랑천 둔치 등 11개 지역에서 한여름 밤의 영화축제를 개최한다. 올해로 11번째 맞이하는 이 감상회는 더운 여름밤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다. 올해 준비된 상영작은 ‘하울의 움직이는 성’, ‘킹콩’, ‘나의 결혼 원정기’, ‘웰컴 투 동막골’ 등이 있다. 상영시간 장소에 따라 오후 8시15분과 30분으로 나누어진다. 홈페이지 참조. 문의 www.seoulgoodmovie.com
돈없이도 가능한 공짜 데이트!
중간고사, 기말고사 전 대학생들의 조모임이 많아지는 시기다. 그때의 고민거리는 바로 ‘우리 조모임 어디서 해?’이다. 학교까지 오는 건(주말에 조모임을 해야 하는 다소 부담스러운 경우엔 특히) 싫고, 그렇다고 마땅히 생각나는 장소는 없을 때, 조모임 장소로 가장 많이 제안되는 서울의 심장 명동! 그것도 ‘공짜’ 라는 매력을 가진 장소 세 곳을 추천한다.
명동성당 입구 쪽에서 쉽게 찾을 수 있는 이곳은 언제나 잔치 중인 즐거운 곳이다. 문화공간의 부족을 고민하던 천주교 서울대교구가 마련한 순수 비영리 공간. 카페테리아 공간에서는 좋은 원두로 만든 맛있는 커피와 수녀님들이 재배한 허브로 만든 허브차, 순수 유기농 우리 밀을 재료로 만든 신선한 케이크와 쿠키를 저렴한 가격에 즐길 수 있고(허브 차, 커피 1천원), 기념품과 책이 비치된 코너도 있어 조원들을 기다리는 동안 지루하지 않게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시간당 5백원을 내면 인터넷도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열린 무대엔 누구나 설 수 있으며, 매주 목요일 오후 6시30분이면 매달 테마별로 기획한 다양한 영화를 공짜로 볼 수 있다.
시간 오전 9시~오후 10시. 매월 첫째 월요일은 휴관.
문의 727-2344~5, www.iju.or.k
유네스코 한국위원회가 서울시의 위탁을 받아 2000년 명동 한복판에 문을 연 미지센터는 무료이용 시설 중 가장 잘 알려지고 사랑받아온 공간. 청소년들을 위한 모임공간과 놀이, 교류 공간이 넓게 자리하고 있어 1년 내내 각종 프로그램과 모임이 끊이지 않는다. 10여 명이 모일 수 있는
6개의 스터디룸과 1백 명이 모일 수 있는 방이 하나 있는데 2시간 무료로 사용할 수 있다(단, 예약은 필수!). 무료로 인터넷을 할 수 있는 공간과 다양한 국내외 잡지, 정기간행물, 도서, 보드게임 등이 비치돼 있다(패션 잡지는 1천원, 기타 잡지는 3백원 정도에 구입 가능). 간혹 국제 교류 박람회 등이 열려 색다른 세계의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도 만날 수 있다.
시간 오전 9시~오후 9시
문의 755-1024, www.mizy.net
명동1가 서울YWCA 회관에 자리한 ‘마루’는 1백50석 규모의 소극장으로 연극을 비롯해 영화나 전시, 댄스, 만화까지 폭넓게 아우르는 공간이다. 무대와 음향시설까지 갖춘 곳에서 동아리 연습을 할 수도 있고 친구들을 불러 공연할 수도 있다. 평상시엔 동아리 연습장으로 주로 사용되고, 3·6·9·12월 첫째 주 토요일에는 대학생들을 위한 무료 콘서트가 열린다. 학생들에겐 대관료를 받지 않으며 전화로 1차 접수를 한 후 직접 방문해 결정하면 사용할 수 있다.
문의 3705-6023,
free
최근에는 기업들이 문화예술 활동을 지원하는 경우가 늘고 있어 다양한 무료 공연 기회도 갈수록 많아지고 있다. 가벼운 마음으로 공연을 보러가는 그날, 당신의 주머니 사정까지도 나들이 가는 기분이 들 수 있는 정보를 여기 소개한다.
‘빌딩 숲 속 음악회’로 인기를 끌고 있는 공연이다. 포스코가 메세나 활동의 일환으로 강남 테헤란로에 위치한 포스코 사옥 1층 로비 ‘아트리움’에서 한 달에 한 번씩 열고 있다. 무료라고 무시할 수 없는 것이 최고급으로 구성된 출연진 때문. 7월29일에는 세종 솔로이스츠&리처드 용재 오닐, 8월26일에는 가수 이승철의 ‘황제의 일탈’, 9월23일에는 소프라노 조수미 독창회, 10월28일에는 뮤지컬 ‘맘마미아’ 하이라이트, 11월18일에는 조용필 ‘러브&피스’ 콘서트, 12월16일에는 금난새&유라시안 필 송년음악회등 리스트만 들어도 입이 벌어지는 출연진들이 서는 무대인 것. 공연별로 정해진 기간에 포스코 홈페이지(www.posco.co.kr)에 신청하면 전산 추첨을 통해 좌석을 배정 받을 수 있다.
문화관광부 주최로 지난 봄부터 용산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열리기 시작한 음악회다. 매주 토요일 오후 6시 박물관 야외무대로 가면 다양한 장르의 공연들을 무료로 만날 수 있다. 박물관 관람을 한 뒤 음악회를 즐기는 것도 좋은 방법. 그동안 서울 모테트 합창단의 ‘사랑 콘서트’, 서울튜티앙상블의 ‘음악과 마임의 만남’, 뮤직필의 ‘음악과 무용의 만남’ 등이 열렸으며, 9월 말까지 다양한 프로그램 일정이 예정되어 있다고 하니 홈페이지(www.museumconcert.or.kr) 업데이트를 주목할 것. 한 가지 더! 본 공연 전 조금 일찍 가면 오후 5시부터 5시40분까지 열리는 ‘맛뵈기 공연’인 ‘프리 콘서트’도 즐길 수 있다.
르노삼성자동차 후원으로 봄부터 8월26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6시 국립극장 문화광장에서 열리는 무료 문화체험 마당이다. 재즈 콘서트, 민속음악, 전통극, 포크송 등 그야말로 장르 불문하고 다양한 문화행사가 매주 펼쳐진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www.ntok.go.kr)를 참고할 것.
우리 음악을 야외에서 무료로 즐길 수 있는 기회. 국립국악원이 지난 5월부터 10월까지 매월 첫 번째 일요일 오후 3시 국악원 야외공연장 별맞이 터에서 여는 ‘우면산자락 초록음악회’가 바로 그것이다. 2003년부터 시작된 이 공연은 판소리, 타악, 민요, 국악가요, 굿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특히 가족 관람객들로부터 인기를 끌고 있다.
문의 580-3300
서울놀이마당에서는 주말인 매주 토·일 오후 3시, 4시, 두 차례에 걸쳐 무형문화재 및 민속예술 공연이 진행된다. 특히 매월 셋째 주 토요일은 전통혼례 시연이 예정돼 있으며, 이에 결혼 및 기념예식 등 전통혼례 신청도 받는다. 공연은 무형문화재 1일 1종목 우선 배치하고 민속무용, 사물놀이, 탈춤, 농악, 타악 연주 등 대중성 있는 전통 문화예술 순으로 이어진다. 단, 주말 3~4시 공연은 야외무대이므로 양산이나 캡모자 등을 준비해가는 것이 좋다.
문의 송파구청 공보과 언론팀(410-3322~4)
최근 지하철 역사 내에서는 포크음악에서 월드 뮤직까지 지하철 예술 무대라는 이름으로 공연된다. 각종 공연 외에도 시민들의 발길을 잡아끄는 문화 공간이 지하철역 내에 있다. 바로 지하철 미술관이다. 일부러 시간을 내 둘러보기 힘든 미술 작품을 등하교 때나 출퇴근하면서 볼 수 있다.
3호선 경복궁역 내에 있는 서울 메트로 미술관은 1986년 개관해 20여 년간 경복궁역 미술관으로 불렸다가 이름을 서울 메트로 미술관으로 바꾸고 재개관했다. 경복궁처럼 고전적인 느낌을 내기 위해 화강암으로 꾸며진 지하철 역사 내 인테리어와 맞물려 우아하고 기품있는 이곳에서는 한국 미술계를 대표하는 원로 중진작가들의 한국화, 서양화, 서예 등 다양한 작품들과 특히 민경갑 화백 등 좀처럼 만나보기 힘든 작가들의 수준 높은 작품도 전시된 이력이 있다고 하니 이 미술관, 그냥 지나치면 정말 손해다. 시간 새벽 5시~지하철 운행 종료시간
문의 520-5191
세종문화회관에서 운영하는 이 미술관은 비교적 최근에 지어진 공간이다. 통유리로 설치한 외벽과 깔끔한 인테리어가 지나는 사람들의 눈길을 끈다. 또한 갤러리 바깥에 윈도 갤러리가 설치돼 있어 굳이 내부로 들어가지 않아도 보행하면서 미술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지하철 5호선 광화문역에 위치. 약 40평의 아담한 규모.
시간 오전 10시~오후 10시
문의 399-1111
free
부담 없는 무료 외국어 클래스
중국어, 어떻게 좀 안되겠니?
일본 영화, 드라마 때문에 유독 친근해진 일본어를 배우고 싶다면
영어, 보다 즐겁게 배울 수 있는 방법을 찾는다면
7~8월은 대학생들이 토익학원 다니는 달이다. 두 달여 간의 방학 동안 학원-집을 반복해야 하는 불쌍한 대학생이나 학원에 다니고 싶어도 시간적 여유가 없는 직장인들을 위해 공개하는 공짜 강의!
이지로 중국어(http://www.eziro.com)
중국어 온라인 강의를 무료로 볼 수 있는 곳. 기초 회화부터, 분야별 어휘, HSK 학습 자료까지 다양한 영역을 공부할 수 있다. 중국 음악 듣기, 중국 문화 살피기 등은 자연스럽게 중국어를 익힐 수 있는 프로그램. 이지로의 학습 대상은 중급 수준의 학습자에게 초점을 맞춘 것이 특징이다. 학습을 무조건 길게 하기보다는 짧게 집중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만들어 보다 효율적이다.
하루에 한마디(http://1phrase.com)
중·상급 중국어, 일본어 학습자를 위한 스터디 사이트로 온라인 강의는 없다. 하지만 단문 번역, 공동 번역, 회원들이 직접 출제한 문제 등을 매일 풀며, 참여만으로도 충분히 실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곳. 매일 출제되는 번역과 작문 문제에 응모하면 회원들 간의 채점을 통해 합산된 점수는 개인과 단체 순위 5위까지 사이트에 게재된다. 같은 문제는 다시 풀 수 없으며 95%가 중국어, 일본어로 이뤄져 있기 때문에 초급과 중급의 학습자는 이용이 쉽지 않을 듯.
히라가나 공부방(http://www.shewas.com)
히라가나, 가타가나부터 시작하는 일본어의 왕초보자가 즐겁게 공부할 수 있는 곳. 게임과 귀여운 플래시안을 즐기며, 자연스럽게 기초단어를 익힐 수 있다. 또 청음, 탁음, 촉음 등 원어민의 발음을 직접 들으며, 발음 공부까지 탄탄한 기초를 쌓을 수 있다. 사이트 이용료는 무료이며, 일본어 게임은 3단계의 난이도로 구성되어 있다. 퍼즐게임, 창문열기 게임, 내놔 게임은 생각보다 쉽지 않아 반복이 필요하다. 매일 게임을 통해 언어의 감을 쌓아보자.
맛있는 일본어(http://www.yamyamjpn.com)
기초 어휘부터, JPT의 어휘 시험까지 12단계의 폭넓은 어휘를 빠른 시간 안에 암기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1년 동안 자유롭게 이용하는 수강료는 7만5천원. 오프라인 강좌의 한 달 수강료보다도 저렴한 것이 특징! 또 JPT와 JLPT 자격증 시험 패키지가 3개월 과정으로 따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 단계별 단어 50개를 무료로 체험할 수 있어 선택이 효과적이다.
와우팝스(http://www.wowpops.co.kr)
팝송으로 배우는 영어 학습 사이트. 자신이 좋아하는 팝송을 익히며 공부할 수 있어 학습 효과가 높은 편이다. 와우팝스에서는 팝송을 따라 부르며 영어를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다. 한 팝송에 20~30개의 어휘와 2~3개의 문법만을 간단하게 풀어놓은 것이 특징. 온라인 수강료는 월 1만원으로 저렴한 편이며, 무료로 체험할 수 있는 샘플 팝이 있어 효과적이다.
사이버영어마을(http://www.english-village.or.kr)
경기영어마을에서 운영하는 온라인 무료 영어학습 사이트다. 서바이벌 잉글리시, 생활영어 동화, 영어타자연습 등 학습자의 연령과 수준에 맞는 ‘맞춤식 강좌’가 특색. 또 애니메이션과 동영상 강의, 게임, 녹음 등을 통해 재미있고 적극적인 학습이 이뤄질 수 있도록 했다.
프로 LC(http://www.prolc.co.kr)
다양한 수준의 학습자를 위한 수준별 맞춤 파일로 각국 공영방송에서 방송되는 단파방송을 MP3로 변환한 것이다. BBC, VOA, NHK 등 단파 방송을 하고 있는 세계 각국의 공영 방송 프로그램을 MP3로 다운받을 수 있다.
연인들의 데이트 유지비는 용돈에서 빼놓을 수 없는 가장 큰 부분. 당신의 유지비를 조금이라도 줄이고 싶다면 다음의 정보들을 메모해놓자. 에꼴이 제안하는 특별한 공짜 데이트 코스.
캐릭터, 만화, 모바일 콘텐츠 모두가 모여 있는 문화콘텐츠센터 1층은 콘텐츠 쇼핑몰로 콘텐츠 작품을 전시 판매한다. 지하 1층은 매달 새로운 주제로 캐릭터 전시회가 열리며, 넓은 스크린에서 애니메이션 등의 영상물을 감상할 수 있다. 회원 가입시 2층에서 DVD, 만화책, 인터넷 등을 무료로 볼 수 있다. 단 인터넷은 1 시간만 가능.
영업시간 오전 10시~오후 8시
위치 지하철 2호선 역삼역 6번 출구로 나와 두번째 횡단보도 앞
문의 02-2051-3070
저렴하게 5천원 이하로 쿠키를 만들어볼 수 있는 곳. 기본 2시간~2시간 30분이 소요되지만 특별 클래스는 1시간에서 1시간 반 정도로 간단하게 쿠키를 만들 수 있다. 2주 전에 예약해야 하며 예약은 bakinglesson.cyworld.com으로.
위치 지하철 2호선 잠실역 8번 출구로 나와 100m 직진할 것. 시그마타워 B동 2205호
문의 011-287-2737
영국에 관심있는 커플이라면 데이트하기 좋은 곳. 문화원 내 정보센터에서 영국과 관련된 다양한 공연, 전시, 영화 등을 관람할 수 있다.
위치 지하철 5호선 광화문역에서 서대문 방면 5분 거리 흥국생명빌딩 4층.
시간 월~금요일 오전 8시30분~오후 8시30분, 토요일 오전 10시~오후 6시
문의 3702-0600
신분증만 있으면 하루 종일 자전거 대여가 가능하며, 2인용 자전거도 있다. 석촌호수가 가까워 데이트 코스로도 손색이 없다. 디카는 필수로 준비할 것.
위치 지하철 잠실역 2호선 1번과 2번 출구 사이
시간 오전 7시~오후 8시(연중 무휴)
문의 3431-4380
4층 디지털 자료실에서 다양한 장르의 비디오를 무료로 감상할 수 있다. 단, 당일 직접 가서 예약을 해야 이용 가능.
시간 오전 9시~오후 8시, 일요일은 오후 5시까지.
문의 3141-6988
매주 토요일 오후 3시에 중국영화를 무료 상영한다. www.cccseoul.org로 들어가 수시로 확인할 것!
문의 2269-3016
8월9~26일까지 mbc와 서울특별시에서 마련한 이 행사는 서울의 명소인 서울광장, 보라매공원, 한강시민공원 망원, 난지, 뚝섬지구, 여의도지구, 용마폭포공원, 개운산근린공원, 어린이대공원, 중랑천 둔치 등 11개 지역에서 한여름 밤의 영화축제를 개최한다. 올해로 11번째 맞이하는 이 감상회는 더운 여름밤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다. 올해 준비된 상영작은 ‘하울의 움직이는 성’, ‘킹콩’, ‘나의 결혼 원정기’, ‘웰컴 투 동막골’ 등이 있다.
상영시간 장소에 따라 오후 8시15분과 30분으로 나누어진다. 홈페이지 참조.
문의 www.seoulgoodmovi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