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obert johnson

장재득2006.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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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bert johnson

  교차로(Crossroads)에서 악마에게 영혼을 팔아 기타연주 능력을 얻었다는 Robert johnson..

  델타블루스의 거장이었지만, 27세때 질투심 많은 여자친구에게 독살을 당해 짧은 나이에 생을 마감한 천재블루스맨..

 

  그가 남긴것은 어딘지는 잘 기억이 나지 않지만(Session for Robert johnson DVD보면 나온다) 거기서 혼자 녹음한 29곡의 명곡과 단 두장의 사진 뿐이다.

 

  그의 음악이 현대 블루스와 락음악의 기초가 되고, 현재의 세계적인 뮤지션들이 어린시절 그의 영행을 많이 받았다고 말하고 있다.

 

  어떻게 보면 촌스럽게 들릴지 모르는 기타 1대의 소리와 콧소리와 가성이 절묘하게 섞인 그의 목소리는 다른 흑인들이 노래하는 목소리와는 느낌이 많이 다르지만, 그가 노래속에서 전달하고자 했던 것은, 노예와 같은 생활에 찌들려 가난과 배고픔에 굶주리던 흑인들의 목소리를 대변하고자 했던것이 아니었을까??

 

  Love in Vain Blues, Me & The Devil Blues, They're red hot등등 70년의 세월이 지난 현대의 사람들이 듣기에도 명곡이라 말할수 있는 많은 곡들....

 

  역사에는 가정이 없지만, 만약 아직 그가 살아있었다면, 그리고 그가 계속 블루스맨으로 살았더라면...... 아마 현대의 대중음악은 지금과 많이 다르지 않았겠나 하는 생각이 든다.

 

 

"Robert Johnson은 내 음악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영향을 미쳤던 인물이고, 현재에도 그러하다.."  -Eric Clapt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