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줄거리 : 1994년 르완다 수도 키갈리. 후투족 출신 대통령이 두 부족의 공존을 위해 평화 협정에 동의하면서 수십 년간 이어진 후투족과 투치족의 대립은 일단락되는 듯 했다. 평화 협정의 진행을 돕기 위해 UN군이 파견되었고, 수많은 외신 기자들이 이 역사적인 사건을 취재하기 위해 르완다로 몰려들었다. 르완다의 최고급 호텔 ‘밀 콜린스’의 호텔 지배인인 폴 루세사바기나(돈 치들)는 평화 협정과 관련하여 밀려드는 취재 기자와 외교관들 때문에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사랑 받는 가장이자 지배인으로서 행복한 삶을 살아가는 폴은 하루빨리 협정이 체결돼 르완다가 안정되기를 바란다. 그러나…르완다의 대통령이 암살당하면서, 르완다의 상황은 악화된다. 후투족 자치군은 대통령 살해의 책임을 빌미로 아이들까지 투치족을 닥치는 대로 살해하고, 온건파 후투족까지 곱지 않은 시선으로 바라본다. 위협을 느낀 폴은 투치족 아내와 가족들의 안전을 위해 호텔로 피신한다. 이후 그곳으로 수천명의 피난민들이 모여드는데…전세계도 외면한 잔혹한 학살 속에서 가족과 차마 버릴 수 없었던 1,268명의 이웃을 지키기 위해 홀로 힘겨운 싸움을 하는 폴. 불가능해 보이는 그의 도전이 뜨거운 감동으로 당신을 적신다…
[Movie] 호텔르완다
기적과도 같은 용기가 시작된 곳
호텔 르완다![[Movie] 호텔르완다](https://img.cyworld.nate.com/img/board/board2005/em12.gif)
- 감독 : 테리 조지
- 출연 : 돈치들, 호아킨피닉스, 장르노, 닉놀티, 소피오코네도
- 장르 : 전쟁드라마│12세관람가
- 개봉일 : 2006년 9월 7일 │121분
- 줄거리 : 1994년 르완다 수도 키갈리. 후투족 출신 대통령이 두 부족의 공존을 위해 평화 협정에 동의하면서 수십 년간 이어진 후투족과 투치족의 대립은 일단락되는 듯 했다. 평화 협정의 진행을 돕기 위해 UN군이 파견되었고, 수많은 외신 기자들이 이 역사적인 사건을 취재하기 위해 르완다로 몰려들었다. 르완다의 최고급 호텔 ‘밀 콜린스’의 호텔 지배인인 폴 루세사바기나(돈 치들)는 평화 협정과 관련하여 밀려드는 취재 기자와 외교관들 때문에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사랑 받는 가장이자 지배인으로서 행복한 삶을 살아가는 폴은 하루빨리 협정이 체결돼 르완다가 안정되기를 바란다. 그러나…르완다의 대통령이 암살당하면서, 르완다의 상황은 악화된다. 후투족 자치군은 대통령 살해의 책임을 빌미로 아이들까지 투치족을 닥치는 대로 살해하고, 온건파 후투족까지 곱지 않은 시선으로 바라본다. 위협을 느낀 폴은 투치족 아내와 가족들의 안전을 위해 호텔로 피신한다. 이후 그곳으로 수천명의 피난민들이 모여드는데…전세계도 외면한 잔혹한 학살 속에서 가족과 차마 버릴 수 없었던 1,268명의 이웃을 지키기 위해 홀로 힘겨운 싸움을 하는 폴. 불가능해 보이는 그의 도전이 뜨거운 감동으로 당신을 적신다…
너무나 매워서 영화가 끝나고도 눈물이 멈추지 않았던 영화.
나에겐 너무 매운 영화였다.
우선 호텔르완다를 올린 영화관을 찾는것부터가 나에겐 난관이었다.
이미 오래전에 꼭 보겠노라고 다짐했던 영화였기에 버스를타고 부천CGV까지
헥헥거리며 갔다 왔지만 후회하진 않는다.
(물론 그로인해 독한감기에 걸려버렸지만....)
인간이 얼마나 잔인한지, 또 인간이 얼마나 인간다운지를 양면으로 보여준
이 영화는 무척이나 빛나는 영화임에도 사람들의 시선을 받지 못하는 것 같아
무척이나 안타까웠다. 내가 느낀 그 반짝임을 부디, 많은 사람들도 보고 느끼면
얼마나 좋을까.
전쟁은......... 난 그렇게 생각했다.
아군이고 적군이고 전쟁터에 나가게 되면 살기위해 죽일수밖에 없다고.
그래서 처절하고 지독하게 슬픈일이라고.
하지만 전쟁 이면의 이 잔혹한 학살은..... 그 어떤 의미를 부여한다해도
이해시킬수도 이해할수도.. 이해하고싶지도 않았다.
그리고 그 죽음이라는 처절한 현실앞에서 그 누구보다 강했던 한 남자의 용기가
나를 뒤흔들었고 잠자고 있던 나의 쥐꼬리만한 정의를 건드렸다.
또 한번 깨닫는다.
정의란 것이 얼마나 존재하기 힘든지를.
그래서 이렇게 슬프고 고귀한지도 모르지만 말이다.
지금도 지구반대편에서는 피말리는 전쟁을 하고 있다.
누가 그들을 죽여도 좋다고 말하는가.
그들을 좌지우지하는 막강한 힘을 가진 당신들이 아무렇지 않게 짓밟는동안에도
꽃은 피고 태양은 뜬다. 하늘로 머리를 두고 있는 그네들이 부디 인간답길 바란다.
인간이 인간답지 못할때 아픔은 시작되는 거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