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1987년..1월 31일생..이름 정가람.. 어느덧 나도 성인이 되어가는구나.. 20살이되면 모든게 달라질줄만 알고 마음대로 뭐든 다 할수있을것만 같았는데.. 현실은 아니구나.. 어렷을적..엄마와 함께 버스에 올라타면 그렇게 높아보이기만 하던 버스 손잡이가..어느덧 내 머리를 스치게 되고... 어른들만 신는줄 알고, 너무 신어 보고싶었지만 작은 발에 맞지 않아 어른이 되면 꼭 신어보리라 다짐했던,뾰족구두.. 맞지도않는 작은발로 질질 끌며 '나는 왜 또각또각 소리가 안날까'라는 고민끝에 빨리 어른이되고싶어했었는데.. 이제는 신발장에 벌써 몇켤레의 뾰족구두들이.. 아빠와 함께 남탕에 들어가서 아빠가 내 등을 밀어주었었지만.. 지금은 상상할수도 없는 일.. 엄마만 바르는줄 알던, 엄마가 슈퍼간 사이 몰래몰래 발라보았던 립스틱..분화장.. 지금은 화장품을 항상 내 가방안에 소지하고 다니고... 세월이 많이 흘러버렸구나..아직 난 아이같은데.. 몸만 이렇게 커져버린거 같은데.. 남들에게만 오는줄 알았던 이런 세월의 흐름이..어느덧 나에게도.. 엄마의 관자놀이 옆 사이로 점점 늘어가는 희끗희끗한 흰머리들.. 아빠의 커보이던 키가 지금 나와는 얼마 차이나지않는 다는걸 느낄때.. 눈 시력이 떨어져 안경을 찾는 아빠의 안경을 찾아다 줄때.. 점점....황혼의 문턱에 서고계시는 두분을 보고있자면 자꾸 마음 한구석에.. 뭉클한 감정이 솟구쳐 눈에 물로 방울져 떨어진다.. -붙잡고 싶은 세월..-
나....................1987년..1월
나....................1987년..1월 31일생..이름 정가람..
어느덧 나도 성인이 되어가는구나..
20살이되면 모든게 달라질줄만
알고 마음대로 뭐든 다 할수있을것만 같았는데..
현실은 아니구나..
어렷을적..엄마와 함께 버스에 올라타면 그렇게 높아보이기만 하던
버스 손잡이가..어느덧 내 머리를 스치게 되고...
어른들만 신는줄 알고, 너무 신어 보고싶었지만
작은 발에 맞지 않아
어른이 되면 꼭 신어보리라 다짐했던,뾰족구두..
맞지도않는 작은발로 질질 끌며
'나는 왜 또각또각 소리가 안날까'라는 고민끝에
빨리 어른이되고싶어했었는데..
이제는 신발장에 벌써 몇켤레의
뾰족구두들이..
아빠와 함께 남탕에 들어가서
아빠가 내 등을 밀어주었었지만..
지금은 상상할수도 없는 일..
엄마만 바르는줄 알던, 엄마가 슈퍼간 사이
몰래몰래 발라보았던 립스틱..분화장..
지금은 화장품을 항상 내 가방안에 소지하고 다니고...
세월이 많이 흘러버렸구나..아직 난 아이같은데..
몸만 이렇게 커져버린거 같은데..
남들에게만 오는줄 알았던 이런
세월의 흐름이..어느덧 나에게도..
엄마의 관자놀이 옆 사이로 점점 늘어가는
희끗희끗한 흰머리들..
아빠의 커보이던 키가 지금 나와는
얼마 차이나지않는 다는걸 느낄때..
눈 시력이 떨어져 안경을 찾는 아빠의 안경을 찾아다 줄때..
점점....황혼의 문턱에 서고계시는 두분을 보고있자면
자꾸 마음 한구석에..
뭉클한 감정이 솟구쳐 눈에 물로 방울져 떨어진다..
-붙잡고 싶은 세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