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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혜2006.09.15
조회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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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준휘오빠.

어떻게 내 인생에 이름을 부르는 것만으로도
가슴이 설레 오는 사람이 있는지.
오빠 이름을 이렇게 쉽게 부를수 있음에
감사한단다.

이기적이고 쉽게 마음을 열지 않는 나에게
오빠는  따스하게 내곁을 다가왔었지..


그런데 이젠

 내 분신같은 존재가 되어 버렸어.

오빠가 아프면
어느새 나도 아파오고
오빠가 기쁘면
슬며시 입가에 웃음부터 오더라.

"우리 꼭 한몸같애.." 라며.

늘 함께 할꺼란 진심어린 말투로 나에게 속삭이는 오빠..

 

땡깡쟁이에 말도 안듣는 나때문에 음성을 높였다가두..

내가 삐죽삐죽 거리면 내 얼굴 내손 어루 만져주며

" 다.. 이해한다" 는 표정으로 피식웃어주는  준휘오빠..

 

아무도  헤아리지 못하는 내마음을
오빠는 어떻게 그토록 잘 다독이는지.

...
뒤돌아 보면 오빠는 항상
내 그림자처럼 마냥 옆에서
많이 힘들었겠구나 하는 생각이들어..


그래서 더 마음이 아픈지 몰라.

줄수만 있다면
정말
내것 다 줘도 하나도 아깝지 않은데.

가능하대도
오빠는 또 쌩긋 웃어주며
괜찮다. 되려 위로해 주겠지?

사랑하는 울 준휘오빠야.
지혜는 오빠의 어떤 모습도 사랑스러워.

생각해보면 늘 즐거웠던건 아니지만,

시간이지나면 지날수록 서로가 많이 닮아가는모습..

서로 더 많이 아끼고 사랑해주는것에..

" 아.. 이사람이 내사람이구나.. " 라는 생각이들어.

 

금방 보고 왔는데도
집으로 돌아가는  차안에서
오빠가 생각나 눈물이 찔끔거려
핀잔들어도 어쩔 수 없을만큼...
그냥 사진만 바라봐도
씨익 미소가 지어지는 것 만큼.
오빠를 많이 생각하게됫어..


사랑해.  준휘오빠 .

항상 내가 젤 이쁘다며, 나같은 여자없다며

달콤한 거짓말이래두   나 기분좋게 해주는 우리오빠.

 

늘처음처럼.. 지금처럼.. 아껴주며 이쁜사랑하자.

'조준휘' .. 내가슴에 품고 평생을 함께할꺼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