붉게 묽드린 수채화처럼

임태양2006.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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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은 어지러워져 있다 ...

 

붉게 묽드린 수채화처럼...

 

연푸픈 녹조 속에 잠겨 있는 호수처럼......

 

 

같은 길거리를 걷다가도 그 풍경에 취할때도있지만..

 

그 식상함에 질려 버릴때도있다..

 

 

 

어지러워 .. 세상은......그리고 탁해 ..

 

 

 

 

사람들은 답답한 마음을 풀곳을 찾아 ...

 

그것이 사랑이든 술이든 친구든...말야 ..

 

혼자만 안고 살아가기엔 미처 버리거나

 

죽도록울수 밖에없어 ....

 

 

끝없이 덧없어 하고

 

 

지평선을 향해가는 나는..

 

 

 

어디가 종착점일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