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우천왕님 다시 우리에게 외주세요

김민숙2006.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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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북공정을 아는가? 중국정부에서 5년전부터 우리의 역사를 왜곡하기 위해 2조원을 지원하여 만드는 역사서다.

 

사실 중국의 역사왜곡은 동북공정이 그 첫 시발이 아니다. 30년전 모택동의 유지를 이어 중국정부는 사학의 거두 5명을 조직하여

고조선부터 발해까지의 우리의 역사를 중국의 것으로 편입하기 위한 작업을 시작한다. 철지난 제국주의의 시작인 것이다.

 

왜 중국은 우리의 역사를 편입하려 하는가? 라는 질문의 답은 우리가 알고 있는 것처럼 1차원적인 성격이 아니다. 단지 국가적 자존심문제나, 남북한 통일이 되었을때 영토분쟁지역이 될 수 있는 간도와 만주의 영유권 확보와같은 단순한 답이 아니라는 것이다.

 

중국의 힘은 강력한 "중화"에 있다. 중국의 영토확장은 전쟁에 의해서 이루어 진게 아니다. 바로 주변국들이 중국화,"중화" 되면서 중국은 영토를 확장 할수 있었다. 실예로 원나라를 세웠던 몽고족이나, 청나라를 세웠던 만주족등 그들이 붕괴된 후 그들의 땅과 역사는 고스란히 중국의 것으로 편입이 되었다.

 

우리는 역사의 속성을 인지 할 필요가 있다. 역사란 시대에 따라 재 평가 되어 질 수 있는 가변성을 가지고 있다. 당시대에는 지배계급의 역사였겠지만 세월이 흘러 작금에 와서는 다시 민중의 역사로 재평가 되어지기 마련이다. 고조선부터 발해는 모두 그 근간을 만주와 간도에 두고 있다. 그들의 후예들은 그들의 정체성을 대한민국에 두고 있을까? 그렇지 않다- 그들은 자신을 중국인이라고 생각하고 있다. 조상의 역사를 중국의 역사로 보고 있다는 것이다.

 

중국과 북한은 혈맹국이며 형제국이다. 북한의 체제가 붕괴되고 중국이 그들의 국제적 지위와 이러한 역사적 속성을 무기로 북한을 흡수 하려 한다면 어쩌겠는가? 이것이 그들의 역사왜곡의 목적의 답이 된다.

사실 역사시대를 돌이켜보면 중국은 우리나라를 동등한 입장의 국가로서 예우를 한적이 없다. 우리는 언제나 그들의 신하국,제후국이였다.

중국은 국제적 지위뿐아니라 이미 경제쪽에서도 우리를 앞서고 있다. 몇십년,몇백년 후 그들의 철지난 제국주의때문에 우리나라의 존함 자제가 위태로울지도 모를 일이다.

조상들의 대를 이어온 지난 과오로 우리와 우리의 사학자들이 중국과 일본의 식민지적 사관을 "정설"로여기고 고대로부터 내려온 우리의 비기나 유사를 '야설"로만 통용하는 작금의 현실이 통탄스러울 뿐이다. 단군왕검께서 하늘의 뜻을 담아 세운 나라 , 하늘아래

천하가 두려워 하였던 치우천왕의 나라가 바로 우리 대한민국임을 이제는 알아야 할때가 아닌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