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참 술을 먹고 있는데 문자가 왔다. .. "내일 왔다

권동희2006.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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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참 술을 먹고 있는데 문자가 왔다.

 

.. '내일 왔다 갈 수 있으면 빨리와'

 

?? 왜그러지? 무슨일 있나? 갑자기 궁굼하고 걱정도 되서

 

'왜??무슨일있어?'

 

바로 문자를 보냈다

 

잠시 뒤에 다시 문자가 왔다

 

...

'배터지게 먹이고 싶어서'

...

 

갑자기 눈물이 났다.

별말 한것도 아닌데. 지금껏 지치고 힘들었던게

한순간에 무너져 내리는 거 같았다.

 

엄마 문자가 너무 따뜻해서.

다른 사람들 앞에서 정말 잘 안우는데..

참을 새도 없이 눈에서 짠 물이 막 나오드라.

 

 

역시.. 엄마가 세상에서 최고다.

우리 김여사. 알라뷰쏘마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