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에 대한 자신감

원아영2006.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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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에 대한 자신감

상대방이 나를 많이 좋아하면 할수록

그 사랑에 대한 자신감도 커진다.

 

그 자신감때문에 멋대로 행동하기도, 튕기기도 한다.

 

희진이 말없이 미국으로 떠나버린 것도(아파서 그랬다고는 하지만)

효린이 신군의 청혼을  거절해버린 것도(어린 나이라 그랬겠지만)

그 사랑에 대한 자신감 때문이었으리라...

 

그러나 상대방이 나를 많이 좋아했을수록

그 사랑이 끝났을 때의 충격도 크다.

 

나를 얼마나 좋아했었는데 변할 리가 없다고 생각한다.

 

내가 잘해주면 분명 돌아올거라 생각한다.

 

그러나 이미 변한 마음은 잘해준다고 결코 돌아오지 않는다.

희진이처럼 행복했던 시절을 상기시키려 노력해도,

효린이처럼 태국까지 따라가도,

변한 삼식이와 신군이 돌아오지 않았던 것처럼...

 

-to be continued 元-